저는 개인적으로 비치바가 저속에서 조향도 불안하고하여 반만세핸들을 달았습니다.
12인치로 변경하였습니다.
전에 다이타슈퍼글라이드를 탔을때는 14인치였고 오랜시간 주행할때가 아니면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어제 로드킹 핸들교체 후 처음으로 주행해보았는데 왠지 어깨와 허리쪽에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핸들바를 잡으면 팔꿈치가 좀 굽혀지는데
팔꿈치가 조금 펴질정도로 핸들바 각도를 앞으로 밀면 좀더 편해질까요?
팔꿈치가 접히니 허리도 더 꾸부정하게 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보통 반만세 핸들 타실때 (만세핸들이야 당연히 펴지시겠지만..)
팔꿈치가 펴지도록 핸들바 각도를 조절하시는지요?
첫댓글 만세는 팔을 짝펴고 타야 자세입니다 핸들도 최대한 밀어서 옆에서 봤을때
s라인이 떨어져야 멋집니다
그럼 자세도 좀더 편할까요? 지금은 자세가 좀 불편한감이 있어서요...
@봉할리 불편하더라도 자세를 위해서는 포기할건 포기 하셔야 ㅎ
팔을 굽히면 정말 안이쁜 자세가 나오죠.
없어 보여요.ㅋㅋㅋ
팔을 쫙펴야 멋진거군요 몰랐네….
팔을쭉뻗기가 많이불편하시면
옆에서보면 앞포그랑 일직선까지는
보기에나쁘진않습니다 처음에서는좀불편하더라도 멏번타면적응이됩니다 너무염려마세요
편한 것, 멋진 것 모두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남의 취향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핸들 위치가 같아도 팔 길이, 상체를 숙인 정도에 따라서 팔꿈치가 접히는 정도는 다릅니다. 분명한 것은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면 핸들 돌리기 어렵고, 돌리기 위해서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야합니다. 라이딩 중 상체를 자유자제로 이동할 수 있는 분이라면 모르겠으나... 간혹 자신의 신체 조건이나 라이딩 숙련도에 맞지 않게 즐기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행여 타인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게 되는 분들도 종종 봅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의 선택이지만 타인의 안전은 자신의 선택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