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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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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욱하는 아빠를 둔 아들/딸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들
틴캔랍스타 추천 0 조회 4,127 24.02.23 17: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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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17:38

    첫댓글 ㅇㄱㄹㅇ 자기 삶을 사랑하면서 나아지더니 이젠 애정결핍의 ㅇ자도 없음... 자신의 처지가 늘 좋은 곳에 놓여야 합니다. -법륜스님-

  • 24.02.23 18:06

    와 진짜 남자친구한테 집착하는 거 빼고 전부 내 얘기임 ㅠㅠ 아빠가 큰 소리만 내면 심장 엄청 빠르게 뛰고 숨이 가빠왔었는데 지금은 분가해서 그런 분노를 들을 일이 없지만 나중에 튀어나올까봐 걱정된다 진짜..

  • 와 소름 완전 내얘기 ㅋㅋ 아빠 짜증나면 목소리톤 바뀌는데 그럴때마다 심장 내려앉아서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집 나옴.... 언제든 아빠가 나를 때릴 수 있다는 생각 하면서 살아서 제대로 반항도 못해보고 성격은 회피형 되어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잘 지내다가도 뭔가 쎄한거 느껴지거나 나랑 안맞다 싶으면 대화로 못풀고 그냥 연락 줄여버림

  • 24.02.23 22:27

    아빠한테 맞은적도 있지만 울 아빠 기본적으로 목소리 크고, 꾸짖는태도라서 그거 진짜 많이 당했거든.. 근데 나 10대때 친구집착, 20대엔 남자집착, 30대엔 남성혐오로 이어졌네. 그리고 혈육도 애 낳지말라고해야겠다. 디폴트값이 순한애인데 지 애한테 어떻게 할지 모르잖아. 폭력은 안 써도 윽박은 지를것 같애

    왜 자꾸 대댓달리는거야 ㅠㅠ
    마음 아프잖아...
    아.. 근데 나 지금도 세수하다가 엄마랑 아빠 큰소리로 얘기하면 싸우나싶어서 물끈다.

  • 24.02.23 18:28

    2.....

  • 24.02.23 18:21

    오..내얘기.......

  • 24.02.23 18:34

    으 시발 이미 이렇게 되버린걸 어쩌나

  • 24.02.23 18:35

    내 얘기다.. 어릴때 아빠 움직임이나 숨소리에 모든 신경이 가 있었고 그렇게 자란 나는 일단 나는 남자혐오.. 글고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뿐임 비혼이란 용어 있기전부터 그냥 별로였어ㅠ 글고 사회생활하면서 마음 불안하면 우울해지고 과거탓하기 오졋음;

  • 24.02.23 19:07

    오 내 만성우울증 불안장애가 애비탓이었군ㅋ
    평소엔 괜찮다가 호르몬 날뛸 때 어릴때 생각나서 ㅈ같아짐

  • 24.02.23 19:49

    와씨 다 내얘기...

  • 24.02.23 23:04

    헐 완전 내 얘기네

  • 24.05.05 19:27

    와 아빠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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