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볼만한 영화가 많은데...
애들때문에 보지는 못하고 그냥 집구석에 박혀있엇습니다.
데블스플랜 재밌어하는 저에게 아내가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추천하였고, 1,2시즌 보고 후기 남깁니다.
3시즌은 왜 안보냐고요?
볼 마음이 전혀! 안생기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_Za5yG4OTS8?si=gNYxOOev3V0tSX9q
1. 영화 기본 정보
- 5년전 영화입니다.
- 만화 원작 영화입니다.
- 게임 서바이벌 영화입니다.
- 처음에 반응 없다가 오징어게임 대박나고 비슷한 분위기라며 역주행했습니다.
- 꽤 많은 나라에서 드라마 1등을 합니다.
- 인기에 힘입어 1,2시즌 완결이 났음에도 굳이 3시즌이 나왔습니다.
- 아내는 3시즌을 추천했지만....
2. 재밌냐?
- 재밌다. 분명히 재밌다.
- 이런 게임 서바이벌이 주는 재미는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 연출이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CG티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거슬리지 않습니다.
- 캐릭터가 선명해요. 꽤 많은 캐릭터가 나오는데 이미지가 겹치지 않습니다. 이게 제일 큰 장점.
3. 뭐가 문제냐?
- 하아.... 최대한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 캐릭터 설정이 너무 과합니다. 왜이렇게 오바들이지?
- 90년대 홍콩영화마냥 총 맞아도 안죽어요. 이걸 안죽어??
- 게임 구성이 허술합니다. 특히 시즌2 한 게임은.. 필승법이 너무나 뻔한데 이걸 안하더라구요.
- 회상이 많습니다. 각 캐릭터의 과거 회상은 흥미로운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회상 및 헛것 보기가 좀 많아요.
- 주인공이 주인공같지 않습니다. 초반에 무슨 천재마냥 나오는데 결국은 뭐 하는게 없어요. 답답해서 보기 그랬음.
- 설정이 모순된 부분이 많음.. 예를 들어, 주요 캐릭터들은 그러면 꾸준히 게임을 통과하며 살아왔다는 얘긴데... 랜덤한 게임을 매번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남지? 같은거..
4. 결론은?
- 게임에 기대하지 말고 '캐릭터쇼' 로 봐야 한다. 그럼 재밌게 본다.
- 확실히 재미있다. 본다면 말리지 않는다.
-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장면에서 푹 빠지고 보다가도 엥? 스러운 순간이 꽤 자주 나온다.
- 한마디로, 재미는 있지만 공감은 안간다.
- 본인은 스킵하면서 봤습니다. 나름 푹 빠져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영 공감이 안되 시즌3은 안볼 예정입니다.
첫댓글 저도 시즌3은 아직 보질않았는데, 복잡하게 생각하지않고 재밌는 오락쇼? 혹은 일본버전 오징어게임? 보듯이 한가할때 봤었네요
시즌1은 재밌었는데 시즌2부터 탈주했어요.
이거 원래 1,2 넷플릭스에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올라온게 3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