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토요일 우리는 아침일찍 부터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물론 워크샵을 가신 아빠는 제외하고 말이다 아빠가 워크샵을 가셔서 우리는 일산에 있는 병원에 가는데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가야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생이 늦잠을 자고 늦장을 부리면서 찡얼거려서 할 수 없이 조금 늦게 출발했다 아침 7시 30분에 집을 나와서 441번 버스를 타고 한의원으로 출발했다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는 한 자리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당연히 내 동생이 앉을 줄 알았는데 엄마께서 나보고 앉으라고 하시고 동생이 아무소리 없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니까 갑자기 엄마와 동생이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441번 버스를 타고 양재역에서 내려서 화정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서 2자리 밖에 남질 않아서 나는 버스를 앉아서 타고 왔기 때문에 다리가 아플 엄마와 동생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그런데 어느 할머니꼐서 자리를 찾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동생은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 드리고 동생은 엄마 무릎에 않았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우리에게 고맙다며 껌을 한개씩 주셨다 우리는 그 껌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서 한의원에 도착 할때까지 계속 씹고 있었다 화정역에서 내려서 우리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한의원까지 갔다 그런데 동생이 배가 고프다고 찡얼거리는 바람에음식을 사주냐고 예약한 시간에서 10분이 늦고 말았다 다행히도 다른 사람이 빨리 끝나서 우리는 20분 정도 기달렸다 우리는 진료를 다 받고 서둘러 부천에 있는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오늘은 작은 할아버지 환갑 잔치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할머니 댁에 도착하자 아직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서 나는 가은이와 30분 동안 놀았다 아직 얘기여서 그런지 너무 귀여웠다 다행히도 10분정도 남겨 놓고 아빠가 오셔서 우리는 아빠차를 타고 할머니와 우리가족 그리고 고모네 가족이 비좁게 갔다 내가 가은이를 안았는데 가은이의 몸에서 아기 비누 냄새가 났다 그래서 내가 가은이를 더욱 더 꼭 안았더니 가은이가 싫어! 하고 소리를 질러서 너무 깜짝 놀랐다 예식장에서 3시 30분 까지 있다가 우리는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와 같이 가은이와 같이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6시 쯤에 우리는 집으로 출발을 해서 7시쯤에 도착을 헤서 저녁을 먹었다 이번 효경의 날은 더욱 더 효를 실천하지 못한 것 같았다...........
첫댓글 이거 에디터로 바꾸면 될텐데;;;;그래도 잘쓴거 같아^^
어머니께서 워크샵 가신다고 하시지 않았나,.? 아무튼 그래도 정말 잘 썼다~ 할머니 댁에도 가고 정말 좋은 주말 되었을 것 같아.
오 길다
에디터로 바꾸면 알아보기 쉬울것 같운데,,,그래도 요즘은 많이 발전한것 같아.
길다. 옆으로 쓰지 않았다면 길게 쓸수 있었을 텐데.. 앞으로도 화이팅
효경의 날. 미날이의 반성을 보니 선생님도 부모님과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다. 부모님을 대할 때면 늘 부족하고 반성하게 된다. 모두 효도하자.
그러게.. 애들 말대로 에디터로 바꿔봐..ㅎㅎ
우리아빠두 워크샵 많이가는뎅 ㅋㅋㅋㅋ
너희아빠는 출장두 많이 가시자너ㅋㅋ 보건복지부 감사관 이니까.....울엄마가 너희아빠 알어.......
출장가는게일이시니깐 ㅋ
근데 아빠랑 많이 못있으면 아빠랑 정떨어지지않어?
난 더 그리워지고 더 정붙는데 이상한건가
난 아빠랑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어색해 지는데ㅋㅋ
아무튼난개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