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병풀! 산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다년생 덩굴식물)
식물명: 병풀 [甁-]
분류: -식물門 쌍떡잎식물綱 산형화目(-) 산형科(傘形, Umbelliferae, 미나리과) 병풀屬(Centella)
학명: Centella asiatica (L.) Urbain
영명, 일명, 중명, Asiatic pennywort, ツボクサ(tsubokusa, 壺草, 坪草, 쯔보쿠사), 积雪草、天胡荽、破铜钱, 대엽마제초(大葉馬蹄草, Da-Ye-Ma-Ti-Cao), 동전초(銅錢草, Tong-Qian-Cao), 연전초(連錢草, Lian-Qian-Cao), 적설초(積雪草, Ji-Xue-Cao), 지당초(地棠草, Di-Tang-Cao)
기타 이름, 異名- 조개풀, 말굽풀. 마제초(馬蹄草), 노공근(老公根)
이름 기원, 유래- 병(항아리) 풀이라는 뜻의 일명.
전설, 설화, 성경,
꽃말: 추억,
노래, 시화 소재,
특징: 원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이에 인접한 곳에는 2개의 비늘같은 퇴화엽이 있다. 뿌리가 내리는 마디 근처에 2개의 비늘같은 퇴화엽이 있다. 정상엽은 비늘같은 잎에서 액생하고 엽병은 길이 4-20cm이며 엽신은 신원형이고 지름 2~5cm로서 표면은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2-5개의 꽃이 길이 2-8mm의 화경끝에 우상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는 극히 짧거나 없다. 총포조각은 2개이고 꽃차례를 둘러싸며 달걀모양이고 끝까지 남아 있으며 꽃잎은 5개로서 넓은 달걀모양이고 수술도 5개로서 작으며 꽃밥은 흑자색이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길이 3mm정도의 편원형이고 분과 겉에 튀어나온 그물눈이 있으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분포 우리나라 한국 남부 섬. 섬의 산이나 들에 난다.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원산지
용도: 全草(전초)를 積雪草(적설초)라 하며 약용한다.-약효 : 淸熱(청열), 利濕(이습),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사기에 의한 복통, 中暑下痢(중서하리), 이질, 濕熱黃疸(습열황달), 砂淋(사림), 血淋(혈림), 토혈, 鼻出血(비출혈), 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目赤(목적), 喉腫(후종), 주마진, 疥癬(개선), 정옹종독, 타박상을 치료한다. 인도에서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이 많이 난 곳에서 뒹굴어 치료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풀이라고 부르며 오래 전부터 약으로 써 왔다. 병풀의 잎과 줄기에 있는 마데카식산이란 성분이 염증을 낫게 하고, 종양과 궤양 등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연고나 치약, 화장품 등의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