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本性·불성佛性은 오염되거나 손상 될 수 없는 것》
마음의 본성은 맑고 깨끗하여 때로 물들지 아니 하나니 비유컨대 허공에 연기와 먼지와 구름이 뒤덮여 밝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나 허공의 본성은 오염되지 않으니 모든 중생도 바르지 못한 생각이 있어서 온갖 번뇌를 일으키지만 마음의 본성은 청정하여 가히 오염시키지 못할지니라. 오염시키지 못하는 까닭에 마음의 본성은 청정하여 해탈을 얻게 되는 것이다. - 승사유범천소문경 -
우리 마음에 있는 불성도 이와 같다. 우리가 세상살이에 쫓겨 살다보니까, 갖가지 번뇌로 한 때 더렵혀지고 타락할 수도 있을 테지만,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불성은 변함이 없다. 아무리 더러운 것으로 물들여도 절대로 물들여지지 않는다. 오염되지 않고 손상되지 않는 것이다.
본래청정(本來淸淨) 너희 마음은 본래 맑고 깨끗하여 결코 오염되지 아니 한다.
- 도서 : 卍心 (만성) - |
출처: 상민이의 불교 자료실, 법보시 원문보기 글쓴이: 상민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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