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y Lane'은 비틀즈가 1967년 12월 'Strawberry Fields Forever'와 함께 싱글로 발표한 곡이다. 두 곡은 같은 해 12월에 발매된 「Magical Mystery Tour」에 수록되었다.
'페니 레인'은 18세기 노예 상인이었던 제임스 페니(James Penny)의 이름을 딴 것으로, 어린 시절 존이 살았던 영국 리버풀 뉴캐슬 로드 근처의 거리 이름이다.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은 도시 중심가로 나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웨이버트리 지역의 페니 레인 사거리에서 만나곤 했다. 1960년대에 이 곳엔 큰 버스 종점이 있었고 리버풀 곳곳으로 갈 수 있었다.
지금은 비틀즈 팬들에게 빠질 수 없는 성지 순례 장소다. 한 때는 ‘페니 레인’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이 팬들의 주요 타깃이었다.
자주 간판 도난사건이 발생하자 시 공무원들은 다시 간판을 달기보단 건물 옆에 페인트로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7년부터는 도난 방지용 간판을 다시 달고 있다.
Brass Ensemble
In Penny Lane, there is
a barber showing photographs
Of every head he's had
the pleasure to know
And all the people that come and go
Stop and say, "Hello"
페니레인에는 사진을 보여주는
이발사가 있어요
그가 손질했던 머리들을 즐겨 보여주죠
그리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안녕하며 인사를 하죠
On the corner is a banker
with a motorcar
And little children laugh at him
behind his back
And the banker never wears a mac
In the pouring rain, very strange
코너에는 자동차를 가진 은행가와
그의 등뒤에서 그를 보며 웃는
어린아이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 은행가는 너무 이상하게도
소나기를 만나도 우비를 입지 않아요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I sit, and meanwhile back
In Penny Lane there is a fireman
with an hourglass
And in his pocket is a portrait
of the Queen
He likes to keep his fire engine clean
It's a clean machine
페니레인은 내 귀와 내 눈에 있어요
그곳의 푸른 교외의 하늘 아래
앉아 있(는 상상을 하)다가는
곧 정신이 들곤 합니다.
페니레인에는 모래시계를 지닌
소방수가 있어요
그의 주머니에는 여왕의 사진이 있어요
그는 자신의 소방차를 항상
말끔히 정비해두죠.
그 차는 정말 깨끗해요.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A four of fish and finger pies
In summer, meanwhile back
Behind the shelter in the middle
of the roundabout
The pretty nurse is selling poppies
from a tray
And though she feels
as if she's in a play
She is anyway
페니레인은 내 귀와 눈에 있어요.
한여름, 4페니짜리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여자와 놀던 때로 잠시 돌아가요.(회상한다는 뜻)
지름길로 돌아가는 중에
(동물) 보호소 뒤켠에서는
이쁜 간호사가 쟁반위의
강아지들을 파고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마치 연극을 하고 있는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죠.
In Penny Lane, the barber shaves
another customer
We see the banker sitting
waiting for a trim
And then the fireman rushes in
From the pouring rain, very strange
페니레인에서 이발사는 또 다른
손님의 면도를 해줘요.
우리는 은행가가 머리를 다듬으려고
앉아서 기다리는 걸 보죠
그리고 소방수들은 퍼붓는 빗속에서
허둥거리고 있어요, 참 이상하죠.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I sit, and meanwhile back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Penny Lane!
페니레인은 내 귀와 눈에 있어요.
그 파란 교외의 하늘 아래
앉아있다간 돌아와요.
첫댓글 페니 래인 들으며
젊음이 있을때 살던
동네를 떠올려봅니다
자기들의 추억을 노래로 이렇게 부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틀즈 노래도 좋고 브라스 앙상블 연주도 끝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