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 영천 선거 유세장에 응원갈 준비로 바빴다.
애들 깨워만 주고 대충 먹고 문잠그고 학교 가라 일러 놓고
약속 장소인 동구 문화 회관 앞으로 갔다.
8시 25분 , 잠시후 워싱턴,해망산, 항아리, 이용민님이 도착하여
차량 두대에 나눠 먼저 출발 했다.
휴게소에 들러 워싱턴님이 제공한 아침 식사와 커피한잔으로 허기를 채우고 출발 했다.
영천에서 안소니 퀸님을 만나 안전하게 주차한후 걸어서 완산 시장으로
향하는데 저 멀리부터 인산인해. 장날이라 양쪽 길가에 끝없이 늘어선 차량과
인파가 대단했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곧이어 근혜님이 단상으로 오르기 위해 가면서 시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한다.
우리는 뒤따르며" 박근혜! "를 외치며 박수치며 뒤따랐다.
인파의 끝이 보이지 않는거 같았다.
오늘은 김재원 의원이 사전 연설을 했다.
단상에 김문수의원, 한선교 의원 등 이 보였다.
근혜님의 연설이 시작되자 수많은 인파의 열렬한 환호와 함성, 박수가 터져 나갔다.
열린 우리당은 옆에 차를 붙혀놓고 더큰 보륨으로 계속 방해를 해도 어림도 없었다.
대구 박사모 단상 앞에 모여 이용민님의 구호와 함께 열열히 응원했다.
박카스 한 박스를 단상 김문수 의원님께 드리며 대구 박사모 응원 나왔다 하니
고맙다고 악수하며 명함을 주셨다.
이어지는 동안 좀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근혜사랑 방송"에 국장님께
현장 분위기를 리포트를 했다.
근혜님의 연설이 끝나고 우리는 도보로 손이목 후보 선거 사무소로 향하는길에
길가에 사람들에게 일일이 2번 한나라당을 꼭 찍어 줄것을 호소했다.
손가락으로 2를 표시하며 다리를 건너 사무실에 도착하니
근혜님이 내려 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뒤따랐다.
전여옥, 한선교,등 여러 의원님들께 일일히 근혜님 잘 모셔 줄것과 2007년 올인을 당부했다.
영천에서 합류한 더불어님, 굿데이님과 함께 다음 유세장인 청도로 향했다.
도다리님은 바쁜 업무중에 들렀다 합류에 실패하고 되돌아 갔다.
충주에서 바쁜 사업 중에도 새벽에 출발해서 온 지란지교 지부장과 함께 청도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지각한 죄로 지부장님이 점심값을 물었다.
다시 군청앞 유세장 ,군민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하드니 끝이 보이지 않는다.
군수 후보의 똑 부러지는 연설은 군민들을 압도했다.
잠시후 근혜님이 도착하자 군민들 환호와 흥분의 도가니.
근혜님의 연설이 시작되자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
특히 대구 박사모 이용민님의 단상 앞에서의 구호 선창으로 군민들 "박근혜! "
를 힘차게 외치며 박수 치다가 이용민님의 "스톱!"으로
유세장은 박장대소! 참다 못해 근혜님도 몇번이나 웃고
전여옥님은 입을 가리고 웃느라...
압승이 예상되는 즐거운 유세장이었다.
한 시민 단상에서 근혜님께 도자기를 선물했다.
연설을 마치고 나가시는 근혜님께 군민들 서로 손 잡으려 아우성.
박사모님들은 근혜님 손 아플까봐 악수를 군민들께 유도했다.
근혜님은 김해로 향하고 우리들은 응원을 마치고
전여옥님과 기념 사진 찍은후 대구로 향했다.
차량 4대에 나누어 타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청도의 수려한 산새와 맑은 하늘은 한폭의 그림을 보는거 같았다.
오는길에 경산서 워싱턴님이 수고 했다고 소 갈비살로 저녁을 대접했다.
박사모 화이팅! 을 외치며 즐거운 건배를 나눴다 다함께 승리를 확신하며...
이용민님은 목이 다 쉬었다.덕분에 일약 스타가 되었지만... *^^*
아마 대학 시절 응원 단장을 했나부다! ㅎㅎㅎ
이틀 연이은 출동으로 몸은 넘 피곤 했지만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
고3 수험생 아들에겐 좀 미안했지만...
식사후 지란지교 지부장의 차 대접을 받으며 대구 박사모의 방향과 발전에
대해 많은 토론과 정담이 오갔다.
우리의 수고로 이번 4.30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하여
근혜님께 힘을 실어 줄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멀리서 충주에서 달려온 지란지교님,통원치료도 빠지면서 차량과
식사 제공까지 해주신 워싱턴님, 이틀간 결근하면서 차량제공까지 한 항아리님,
오늘의 유세장 분위기를 목이 터져라 압도한 이용민님, 멀리서 오신 굿데이님,
안소니퀸님, 해망산님, 더불어님,
모두모두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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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내용
쥬얼리님 밤잠안주무시고 후기 올려주심에 넘 고맙습니다 그저께밤도 한숨도 못주무셨다는데 무리하셨네요~이모두가 평소에 지극하신 근혜님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대구박사모 구미박사모 포항박사모 영천박사모 모든님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님들의 수고가 헛되지않을것입니다~대한민국 박사모화이팅
쥬얼리 누님 글 또한 이뿌게 잘 올리셨네요. 참석하신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아리님의 요청으로 공지로 올립니다. ^^
밥샵님 며칠동안 넘 수고 많았어요! 얼굴이 새카맣게 타도록 열심히 뛰어 다니는거 보니 든든 했어요. 화이팅! *^^*
마지막날까지 다 해야 하는데...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죄송 또 죄송..^*^
밥샵님도 그만하면 수고 하신겁니다 제가 좀 승질이 더럽드래도 이해하세요~~잘하는건 잘하는것이고 또 영 아닌건 아니니까 큰누나의 잔소리쯤으로 받아주세요 정말 애쓰셨습니다
쥬얼리님 미소가 가득하네요 ^^*
쥬얼리님!( 너무 생동감있게, 재미있게)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베려까지 해주시는 님의성의! 정말 미소짓는 님의 얼굴만큼이나 예쁩니다.
더불어님 감사합니다! *^^*
수고했다는말로만때우려니 영~~말이아니네^^*모든분들 수고수고 마니마니하셨음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님들의 사랑으로 뜻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누님도 수고하셨구요 언제 함봐야죠
라이트 박님 반가우이! 마음은 함께 했으리라 믿으니 다음 기회에 또 젊은 능력을 보여 주시길... *^^*
행사에 참여는못해도 애간장이타시는 엽전열닷냥님 님의 심정 충분히 압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라이트박님 천지진동님 감사합니다 내일도 출동합니다 가서 모든역량을 발휘하고 오겠습니다
주얼리님 유세까지 가시고 후기까지 올리시고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문학소녀 주얼리님 생생합니다.
몸은 괜쟎아요... 몸살로 고생한다고 들었는데... 아픈몸을 이끌고 너무수고 합니다... 수고하신만큼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쥬얼리님 넘수고많으셧습니다 영천 청도 압승을기원하며 ~~!!
w쥬얼리님 여성의 몸으로 옃너에서 보여준 님에 열정 항상 이용민이가 간직 하겠읍니다.참으로 장하오 쥬얼리 낭자 ""무엄하다: ㅎㅎㅎㅎㅎ
안소니퀸님,항아리님,천지진동님,엽전 열닷냥님,지란지교님,도다리님,분홍장미님,워싱턴님,이용민님 감사합니다.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님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