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개쉑키들.....
저... 웬만하면 욕 안합니다.
그런데 정말 쓰레기 같은 넘, 그런 넘들 한테는 합니다.
사례1.
길동사거리.
자동콜 들어옵니다.
[길동사거리. 신동아아파트]
적요란을 보니 [둔촌동 신동아아파트] 이렇게 써 있더군요.
손 하고 신동아 아파트 가서 다시 전화 하겠다고 통화.
한참을 뛰다시피 걸어서 둔촌동 신동아 아파트앞에서 전화를 하다 보니 뭔가 이상해서
다시 확인을 해 보니 길동 신동아 아파트라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둔촌동 신동아가 아니고 길동 신동아라고 ...거리거 훨신 더 멀어져서 길동 신동아로 가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하냐고 했더니
왜 둔촌동 신동아로 갔느냐고... 적요란에 그렇게 써 있어서 그리로 간거 아니냐고 ...
왜 적요를 보냐고...출발지가 길동사거리 신동아아니냐고...
니미 씨브럴 그럼 적요엔 왜 올려 놓은거야? 적요를 안보면 안본다고 지랄.. 보면 본다고 지랄..
과금 1000원시키고 콜 빠버렸더군요.
빼 달란적도 없는데.....
사례2.
석계역.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월곡역 인근 -> 부천]
손하고 통화하니까 00역 옆에 xx모텔이라고...
얼른 택시를 잡아타고 월곡역서 내려 다시 통화를 하다보니 월곡역이 아닌 월곶역 인근 모텔이라고....
이런 황당한 일이.....
콜센터(원샷대리) 전화해서 월곡역이 아니고 월곶역이라고... 택시타고 왔는데 이런 경우 콜센터가 잘못한거 아니냐...
...바쁘니까 1시간 있다가 전화하라고...
1시간 후 다시 전화.
콜센터 : 누가 택시 타라고 했느냐...
나 : 콜이 몇 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보고 잡았고 그건 가까이에 기사가 없다는 증거 아니냐
콜센터 : 바쁘니가 1시간 있다가 전화 하라..
나 : 아니 안 바쁠 때 그쪽에서 내게 전화를 달라...
지금까지 꿩궈먹은 소식입니다.
사례 3.
남대문 힐튼 호텔.
[급. 조선호텔 -> 한남동]
콜 잡고 통화 누르니 콜센터.
콜센터 : 지금 어디에 있으며 복장이 어떻냐고???
나 : 복장 깔끔하고 택시타고 가면 금방간다고...
바로 택시타고 가는데 ....
콜센터에서 전화...
콜센터 : 죄송한데요... 그거 콜이 잘못 올라 갔네요....
나 : 이미 택시 탔는데요..
콜센터 : 조송합니다. 콜 올라오면 바로 넣어 줄께요..
나 : 황당. ///
결국 택시비만 날렸습니다.
사례 4.
업소 콜. 첨엔 몰랐죠.
[(급) 5분 삼양동 000]
버스타고 가며 콜 잡았는데 5분이 조금 지났습니다.
1정거장. 거리는 가까 웠는데 그날따라 차가 겁나 밀렸습니다.
버스 기사 정류장아니라고 중간에서 내려주지도 않고...
콜센타에서 전화 왔습니다.
콜센터 : 고객한테서 재촉 전화 왔는데... 급 콜 못 봤냐고...가지도 못할걸 왜 잡았냐고...? 다다다다....
락 걸겠다고 하더군요.
손을 만났습니다.
물어보니 재촉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상황을 파악해 보니 모텔에서 나온 손이 모텔종업원에게 대리를 불러달라 했고 그 모텔 종업원이 콜 센터로
재촉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손은 가만있는데 잘난 모텔종업원이 콜센터에 전화해서 뭐라 했는지 콜센터에서는 열받아서 락!
손하고 콜센터 직원하고 통화까지 시켜주었는데 끝내 락 안 풀어 준다는군요.
내 참 더러워서
콜 센터, 정말 우리 기사들을 그야말로 홍어 젖으로도 보지 않는 듯합니다.
콜센터의 횡포가 너무 심해요.
지들이 잘했건 잘못했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모두가 기사들 탓으로 돌리고 손해도 기사가 감수를 해야 하는
이 더러운 시스템.
정말 로지, 콜마너 쫒아가고 싶습니다.
왜 프로그램을 콜센터 위주로 만들었냐고... 양아치 콜센터를 기사들도 처단으ㅡㄹ 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가서 따지고 싶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고 ... 하루 빨리 이 업곌 떠나야 할 텐데....휴~~~
첫댓글 대리기사의 원흉 양아방.... 그러나 절대 택시 타지마세요. 택시탈려면 그 위험부담도 감수해야합니다. 전화방 손 어느누구도 택시타라고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타고 캔슬및 기타의 경우 그 위험부담은 본인이 집니다. 요즘 택시타고 탈만한 콜도 업어요....
몰표!!
나쁜넘 년들 태반이군요
수수료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불쌍한 인간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날도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택시도 탈 수 있는 것이고, 외곽으로 떨어지다 보면 500m가 아니라 5km도 놓고 택시로 쏠 수도 있는 것이지 말을 그 따위로 밖에 못하냐. 그리고 전화방들의 못된 짓거리들을 정확하게 올렸는데 왜 당신은 본문의 글을 흐리게 하고 있는 거야 도대체 어느 편이야. 전화방 때문에 먹고 살고 있으니 이 기회에 전화방 예찬 글이나 올려 보시지.
야 우수기사가 어디있냐? ㅆ ㅂ ㅅ 야
진짜 ㅈㄱㅇ ㅅㄲㄴ...
진짜 ㅈㄱㅇ ㅅㄲ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추천이 많다는건 어떻게 아나요?
정답!!
무조건 택시는 타지 마세요... 아무리 늦을지라도 절대 택시는 타지 마세요... 차라리 늦어서 취소될망정 택시는 안타는게 본인에게 이로울 겁니다...
쌩초보라 잘 모르지만, 글을 읽으며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월곡역 - 부천으로 알았는데...월곶역 인근 모텔 - 부천이라고....
혹, 콜센터에서 잘 못 올렸다 하더라도 어떻게 석계역에 계신분이 수인선 월곶역 콜을 잡을 수 있나요?
500m, 1km 가 아닌 수도권 모두를 다 확인하고 택시로 뛰시는지요?
어떻게 해야 노력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그 노하우가 궁금하고...정말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처음 콜이 올라온곳이 시흥시 월곶역이 아니라 월곡역 글을 잘읽어보세요...
초짜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댓글달시간 있으면...
금액도 애지간해야 택시도 타는데 글쓰신분 안타깝네요 12k 콜을 택시타면 머가 남나요 글을 읽어보니 무조건 기사편만은 들수가 없네요 비가 억수로 온다던가 양평같은 오지면 몰라도 이건 아니지 싶네요
가격이 떳을텐데.. ㅉㅉ
서울 월곡역 기준으로 가격이 떴겠죠. 좋게 좋게 생각하시죠 ^^
대리시장이 질서가 잡히려면 전화방 부터 체계화 시켜야 합니다.
택시만 타면 오더가 캔슬되거나, 손이 젓같거나, 대기시간이 오래걸리거나....이런 어리굴젓 같은 경우가 많은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전 콜센타도 그렇지만 택시기사에게만 계속 당한 1 인 입니다 .4킬로 거리를 삥 돌아서 12천원콜이었는데. 9천원 나오게 만들고 길 몰라서 택시 탈때 거기 아냐고 확인하고 탔는데 안다고 해놓고 타고 가면서 엉뚱한 곳에 내려준게 벌써 3번째... 이제 왠만한 콜은 가까운 거리 아니면 안잡는 1인 입니다.
타기전에 네비로 찍어보고 , 택시타서 그거 손에 들고있으면 택시기사가 뺑뺑이 절대 못돌립니다. 저도 콜잡고 택시타는 경우 1달에 1번도 안되네요.
기사님! 많은 일들이 하루에도 수없는 변수들이 생길수 있는! 이일이 많이 동감합니다! 당신의 노력만으로 오직! 한콜이라도 더 수행하시려고 했다가 하루에 세번정도 모두 취소되면 알수없는 분노가 가슴에 울컥올때에는 분명!오더 의뢰자, 오더 수행자, 거기에 다리역할하는 콜센타! 모두가! 이일을 하기위해선 꼭!필요한 조건들인데! 많이 힘드시죠!더운 날 건강하시고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