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 우리 교육, 거장에게 묻다>
저자:표혜빈,박영주,이성호,김지영,금상현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22년9월30일ㅣ입고:2022년9월29일
값 ㅡ17000원ㅣ 쪽수:272ㅣ가로153mm ㅣ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236-7(03370)
*저자 소개
표혜빈
표혜빈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꿈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선생님은 따뜻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어 청소년 소설 작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고 글을 쓸 때 가장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용기를, 누구에게는 위로가 될 선생님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박영주
경기도 화성시 예솔초등학교 교사. 경인교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전체 수업 시간의 자료와 발문을 꼼꼼히 기록하여 매일 수업 연구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4·6학년 국어과를 중심으로 전 차시 수업 자료를 제작하여 공유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호
안산 정지초등학교 교사. 교과 융합형 수업과 미래 교육에 관심이 많다. 3D펜을 활용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TEAM 교사 연구회를 운영했으며, 학생의 삶과 연관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수원 곡정초등학교 교사. 공주교대에서 초등사회과교육을 전공했고, 여러 선생님과 교육학 및 교육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고민하며 학생 중심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 실천하고 있다.
금상현
용인 삼가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학교,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고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실천해 왔다. 경기도교육청 내 여러 혁신학교를 거쳤다. ‘환경교육이 환경 의식, 세계시민의식,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급에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인성교육 사례나 교육적 방법 등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우리 교육에 대한 성찰, 그 시작 표혜빈 _ 5
1.교육사상계의 이단아, 장 자크 루소 표혜빈
바른 교육이란 무엇인가? _ 12
시대가 변해도 교육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 _ 14
인간적인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삶― 소년 장 자크, 방랑가적 유년기를 보내다 _ 16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주의 교육, 루소를 말하다 _ 23
2.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 금상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이란 _ 64 모든 아이는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_ 67
사랑으로, 빈민을 위해 교육하다―페스탈로치의 삶 _ 69
조화로운 전인교육의 선구자, 페스탈로치를 말하다 _ 80
3.근대 교육학의 거장, 듀이 이성호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_ 102 민주주의는 학교에서 시작한다 _ 106
교육철학자에서 교육실천가로, 민주주의에서 교육의 답을 찾은 듀이의 삶 _108 경험의 지속적인 재구성, 듀이를 말하다 _ 117
4.아동발달을 말하다, 피아제 이성호, 표혜빈, 금상현, 김지영, 박영주
아동의 사고 구조를 이해해야 좋은 선생이 될 수 있다 _ 148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_ 151 이 시대의 진정한 융합형 인재, 피아제의 삶 _ 153 인지발달의 대가, 피아제를 말하다 _ 158
5.문화심리학의 새 바람, 비고츠키 박영주
발달과 협력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왜 중요한가? _ 184 사회적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발달에 주목하다 _ 187 교육과 심리의 새로운 바람, 비고츠키의 삶 _ 189 관계 교육학, 비고츠키를 말하다 _ 193
6.교육과정의 나침반, 브루너 김지영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교육의 방향 _ 226 현재 교육과정의 토대를 이루다 _ 228 교육과정의 새로운 도약, 브루너의 삶 _ 230 학문 중심 교육과정, 브루너를 말하다 _ 236
*책 소개
여기 5명의 저자는 진정한 교육의 본질과 바른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교육학의 고전에서부터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6명의 거장―루소, 페스탈로치, 듀이, 피아제, 비고츠키, 브루너―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교육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일반인이 아닌 초등 교사의 관점에서 이러한 교육론들이 어떤 함의가 있는지, 단순히 과거의 기록처럼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독자들께 쉽게 다가가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고민했습니다. 물론 이 거장들의 풍부한 내용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내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입문서 중의 입문서’를 지향하며 집필했습니다.
선생님들의 탐구와 성찰들이 우리 교육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