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MZ 줄퇴사에 신규 채용 감소…지방 공무원 규모 감축 바람

[새로운닋네임]

출처 :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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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줄퇴사에 신규 채용 감소…지방 공무원 규모 감축 바람

MZ세대(밀레니엄+Z세대) 공무원 퇴사가 갈수록 느는 등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는 가운데 각 지자체가 신규 채용까지 줄이고 있다.

22일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는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를 21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 422명보다 절반 수준이고, 2012년 138명 이후 가장 적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가 몰린 2017년 채용인원(959명)과 비교하면 5분 1수준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퇴직자가 많지 않고, 재정위기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올해 7∼9급 신규 지방공무원 채용에서 지난해보다 718명 줄어든 160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인력을 과도하게 뽑은 점과 예상 퇴직 규모 등을 고려해 채용 규모를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규 공무원 1012명을 뽑은 부산시도 올해 절반 수준인 510명 선발한다. 인천시도 올해 공무원 451명을 새로 뽑는데, 지난해 642명보다 30% 줄었다. 대전시도 올해 신규 공무원 224명 채용한다. 이는 전년 대비 29.3%(93명) 감소한 규모다. 세종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전국 시도 가운데 최저 인원인 50명으로 확정했다.

지자체 공무원 채용 규모 감소는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통합활용정원제’와도 관련이 있다. 정부 인력은 노무현 정부(97만8000명)와 이명박 정부(99만명), 박근혜 정부(103만2000명)를 거쳐 문재인 정부(116만3000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늘었다. 정부는 그간 인력 증가에 따른 국가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활용정원제를 도입했다. 이에 전체 부처 공무원 가운데 비효율적인 분야 등에서 연간 1%의 인력을 주요 국정 과제 수행 부처에 재배치한다.

특히 공무원 인기가 사그라지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퇴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 공무원 규모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략

[뭐야뭐]

퇴사하고 기존직원들도 휴직때리고 원하는 작은정부 완성되겠네 이제 나라에서 뭐해준다 안바라면 되지

[하루하루 행복하게]

임용대기자가 많아서 신규티오 적을수도,,!

[하늘을날고있찌]

일도 줄여

[나트랑아미아나]

또또 문재인탓ㅋㅋㅋ 그럼 일을 벌리지마

[powpow]

퇴사가 많아지묀 신규채용이 늘어야하는거아닌가...?

[白虹]

작은 정부 표방하면서 인원 줄이라 했다매...말 안들으면 당장 내년 교부세가 어찌될지 모르는데 어떡해 그럼..지자체들 중에 순 지역세로 굴러가는 데가 몇이나 된다고 ..

[528228]

헐 경쟁률 살벌하겠다..

[어디야커피]

행정 비효율 개선? 사람 줄일거면 남은 인원 부서나 업무 배치나 잘해줘요,, 사람도 없는데 일만 많으니 행정의 질만 개떨어지는 거 아닐까 사실 지금도 전화하면 맨날 담당자없다 하는디 ㅋㅋ시민으로서 별로 안 달가워,,,

[확그냥막그냥]

5,6급들 일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