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론 내일에 그 요양원에 알아 보면 되는데요.
금전적인 문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남양주에 에덴요양원이라고 있던데요 그곳에 대하여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아버님께서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1년이 되어 버렸네요.
병명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입니다.
나이는 1938년생입니다.
서울 아산병원 윤덕현 교수님한테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항암약을 몇번 바꾸면서 비씬약까지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평상시에 당뇨도 평균 150 이상을 가지고 계셨었는데,
그사이에 결핵이 있다는 판정하에 결핵약과 항암제와 병행을 하다보니 몸이 힘들게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pet를 찍어놓고 진료 날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핵약이 워낙 독한지라 약을 드시면 여러가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항암투여시에는 결핵약을 빼먹고 지나가기도 하고 결핵약에 대해서 많이 지나쳐었습니다.
병원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은게 두어차례나 됩니다.
이렇게 고생을 하시니 병원에서 자연스럽게 요양원의 애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컴터에 에덴요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덴요양원에 대해서 혹시 경험을 하셨던 분이나
아니면 다른 요양원에서 경험을 하셨던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믿고 가실수는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지출을 해야 하는지?
진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등 많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분들 빨리 완쾌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들 하십시요.
첫댓글 본병원을 자주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경기도광주에 베네라이프 요양병원을 추천합니다. 하루 두번씩 삼성아산병원 셔틀과 분당서울대병원셔틀이 다니고 자가차를 이용하시더라도 접근성이 좋은 요양병원이 좋을거같네요. 베네라이프와 에덴은 같은 재단이긴합니다만 시스템의 차이는 있어요. 베네라이프 한번가셔서 상담도 받고 방도 한번 보셔야 결론이 날듯.. 1인실, 2인실...5인실 병실료가 다 다릅니다
에덴 요양병원은 100% 채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