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강한 천연 향신료 열매ㅡ유자와 레몬
(부산 금강식물원에서ㅡ모모수계)
레몬
유자(柚子)
중국 원산으로 향기가 좋은 노란색 과일이다.
과육은 부드러운 식감과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다.
주로 차, 청, 잼, 소스, 향신료 등으로 조리·가공하여 활용한다.
유자는 주로 동아시아(중국, 일본,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한국산이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껍다.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기여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맛을 내며 피로 회복에 기여하는 유기산이 들어있다.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유자청을 만들어 유자차로 활용하거나
떡, 정과에 넣어 향신료로 사용한다.
술을 깨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음주 후 입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에 좋다.
레몬
쥐손이풀목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소교목으로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 이탈리아와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많이 재배한다.
레몬 과즙은 강한 신맛이 나고 떫고 독특한 맛 때문에 여러 가지
가금·생선·야채 요리의 맛을 높이는 데에 쓰인다. 레몬과 설탕, 물로 만든 레모네이드는
날씨가 더울 때 인기가 있고 레몬즙 자체를 직접 홍차에 타 마시기도 한다.
식욕증진 효과가 있으며 임신 구토에 효과가 있다.
더위 먹어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없애주며 강장, 항산화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