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가장 포기하기 힘든 것은 아마도 돈일런지 모릅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이란 시간과 정력, 그리고 노력과 인격이 포함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자기의 돈에 집착하여도 사실 그 가치는 불안할 뿐입니다. 무수한 장례식에 참석해 보았지만 관속에 자기 재산을 담아가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재물에 대하여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돈과 재산은 우리 개인의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것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잠시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재물을 잘못 사용한다면 주인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심한 꾸중을 듣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 만큼의 재산을 맡고 계십니까? 주인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용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사람은 사랑하고 돈을 이용하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고 사람은 이용하고 있다. 당신은 과연 어떠한가?
요일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물질의 창조 본문 : 느9:6
세상이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질문은 오늘날 두 가지 이론으로 날카롭게 대립되는 주제입니다. 하나는 창조론이고 다른 하나는 진화론입니다. 불행히도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학교에서는 창조론을 가리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서는 마치 진화론이 가설이 아니라 정설인 것처럼 가르칩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창조론과 같은 증명되지 못한 가설에 불과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을 불가능한 허무맹랑한 것을 믿는 자들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그 비난은 곧 자신들을 향한 비난입니다. 왜냐하면 진화론 역시 아무것도 증명되지 못한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훨씬 신빙성이 있습니다. 인간의 가벌보다 하나님이 훨씬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물질에 대해 알아봄으로 귀한 진리를 얻는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1. 물질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요1:3)
1) 하나님의 뜻대로 만드셨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시고 계획하여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에 보면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께서 뜻대로 만물을 지으셨다고 찬양합니다(계4:11). 그러나 사람들은 세상이 우연히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여 함부로 다루고 파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연히 생긴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귀중한 의도와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이 세상을 인간이 거하는 터로 만드셨다고 말합니다(사45:18). 하나님은 분명히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시고 세상을 창조 하셨습니다.
2) 물질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있음 어떠한 작품이든 그 속에는 만든 사람의 정신이 깃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이 세상 만물에 하나님의 신성이 내포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롬1:19,20). 뿐만 아니라 시편 기자는 세상 만물에는 하나님의 지혜, 공의, 선하심 등이 함축되어 있다고 찬양하며(시33:5,6;시104:24). 심지어 하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다고 찬양합니다(시19:1). 이렇듯 세상 만물은 하나님의 성품이나 속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장엄한 자연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물질은 선한 것입니다(딤전4:4)
1) 물질은 온전한 것이었음 하나님은 엿새 동안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을 잘 살펴보면 엿새 동안의 창조 사역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피조된 만물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는 것입니다(창1:4,10,18,21,25,31). 하나님이 계획하여 그 성품과 뜻이 반영되도록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피조된 만물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할 정도로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발명할 때 수없는 실패의 과정을 겪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만물은 모두가 만족스러운 것이었으며 온전하였습니다.
2) 물질은 악한 것이 아님 이원론자들은 물질을 악한 것으로 보고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이런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바울 당시에도 인간을 이루고 있는 육과 영 중에서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한 것처럼 여기는 부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 선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피조된 만물을 보고 흡족해 하셨던 것처럼 모든 것은 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돈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했던 것은 돈, 꼭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고 사용하는 사람과 방법의 잘못과 위험을 지적한 것입니다(딤전6:10). 3. 물질을 합당하게 사용해야 합니다(창1:28)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함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늘이나 궁창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드러내고 있습니다(시19:1).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은 물론 피조된 만물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더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하며 물질을 사용함에 있어서 이 목적을 준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의 안위와 평안을 위해서 물질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청지기로서 물질을 잘 활용하도록 위탁하십니다. 청지기가 주인의 만족을 위해 위탁된 재물을 잘 활용하고 관리하듯이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물질을 허락된 범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가 아니라 축복을 얻게 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2) 상호 보존을 위해 사용해야 함 야고보는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사망을 낳는다고 경고하였습니다(약1:15). 하나님은 인간에게 만물을 잘 다스리라고 명하셨지만, 인간은 그것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는 일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환경 파괴가 인류의 커다란 적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하신 것은 관리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인간이 자기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과 명령대로 만물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고 선용할 때 만물과 인간은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만물의 지배자가 아니라 관리자입니다. 이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된 만물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성품과 뜻이 반영되어 있는 완전하고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완전하고 선한 만물을 관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관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욕심에 사로잡혀 잘못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관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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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