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향후 5년간 KBL에서 뛸 수 없게 된 원하준(KT&G)과 박태양(KT).

[Colorado-Denver]

http://www.jumpball.co.kr/news/news.php?op=view&seq=13742&cid=01

기사 보면, 소속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입국을 미뤄서 이런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것 같군요.

저 선수들의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아쉽게 됐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귀화혼혈 드래프트'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아이칼람바]

본인들 입장에서는 KBL이 최고의 작장아닙니까?2년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한국행 거부?ㅋㅋㅋ

[Swingman SnIpEr]

그렇지요.. 이상하죠.. 저만한 실력으로 월급 고스란히 본국에 송금해도 생활에 전혀 지장없는 대우 해주는곳은 울나라 밖에 없을거 같은데... 로스터 정리를 위해 구단과 합의하에 바이아웃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루소러브]

KT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겠네요.. 혼혈드래프트 하면서.. 국내선수 드래프트 뒷순위 밀려나고.. 암튼.. 포가 자원 부족인데.. 신기성 빠진 마당에.. 표명일이 왔다지만.. 박태양이 서서히 팀에 녹아드는거 같았는데.. 못 뛰게 되다니..

[DomangNoBi]

kt어쩌냐 신기성보냈는데.......................표명일이 있다지만 이건뭐..........

[꿈쟁이]

KT는 진짜 큰일났네요. 박태양 뽑아서 2009 지명권 날리고, 딕슨 데려온다고 2010 지명권 트레이드할 때도 어떻게 보면 박태양 믿고 한건데... 당장 표명일이 있다곤 하지만 가드진의 미래가 참 암담합니다.

[Colorado-Denver]

제스퍼 존슨 재계약해서, 외국인선수 1라운드 지명권도 없지요. 이건, LG도 마찬가지지만요.

[사랑의 3점슈터]

박태양은 '몸빵'이라는 것이 되는 가드로 제대로 적응한 올해 어느정도 제 몫은 하리라 기대한 가드였는데요... 아쉽네요 정말....

[동갑내기짱]

문태영이 늦었으면 이러지 못했을텐데...역시 농구는 잘하고 봐야 겠네요....

[kobe24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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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동생]

이런 문제점등은 대부분의 팬들이 알고있었는데.....왜 유독 KBL만 모를까요? 지금의 문태영 혹은 그의 형이 나이도 많은데 3년뒤에 귀화 안하고 그들의 나라로 가버리면?????근데 저렇게 되면 3년동안은 KT나 KT&G는 혼혈드랩이 있어도 권한이 없나요?

[윤영필]

근데 너무 극단적인 징계 아닌가요? 아 원하준...개인기 됬던 2번이었는데...

[cp3 mvp]

원하준 선수는 본인이 그만하겠다고 한 거라서...아쉽긴하네요.

[싱글턴]

박태양은 지난 시즌부터 전창진 감독에게 개갈굼 먹을때부터 불안했는데 역시나네요. 아무리 혼혈이래도 좀 심했다고 봅니다.

[루소러브]

전창진은.. 애정이. 갈굼으로.. 가죠.. 조성민이나.. 과거 이광재나..

[마에스트로 지단]

박태양은 정말 아쉽네요 기량이 있는선수인데요 왠지 박태양 질려버린것같네요 다른말로하면 끈기가없고 좀더 참아보지 혼혈의 멘탈이 국내선수와 다르다는걸 고려못한 전창진도문제라고생각합니다.

[MJ23LJ]

글쎄요. 혼혈선수라고 다른 선수랑 차이를 둬서 대하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FeiD25]

WKBL 감독들의 경우 킴벌리 로버슨 같이 혼혈선수는 따로 배려를 하고 존중해주려고 합니다. 데리고 써보니깐 그편이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합니다.

[달리는 거북이]

생소한 곳에서 아는 사람이나 의지할 사람 없이 생활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다른 선수들이야 가족,친구,지인들이 모두 근처에 있고 문화,생활,언어 등에서 문제 될게 전혀 없는데 혼혈선수는 다르죠.. 20대 젊은이가 아는 사람 거의 없는 외국에서 홀로 떨어져 생활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인데 용병들 관리하듯이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게 어땠을까 하네요..

[만랩포가내쉬]

근데 솔직히 기대이하긴 했죠... 구단입장에서도 옳타쿠나! 했겠네요

[Chris의 文身。]

로스터 정리 할려고 그러는건 아닌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