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4월 총선의 기치이자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직 검사들이 속속 싸움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특수통 검사였거나 부장검사, '검찰의 꽃'이라는 불리는 검사장 출신인 이들은 "증거 조작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검찰 출신이 앞장서 바로잡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윤석열 사단'을 중심으로 한 일부 정치검사들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한 '검사윤리강령'을 완전히 휴지조각으로 만들며 조직 전체를 정권 호위 부대로 전락시켜도 2000여 명에 달하는 현직 검사들은 대부분 순응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게 현실이다. 내부 개혁이나 자정 움직임이 요원한 상황에서 전직 검사들이라도 검찰과 정권의 강고한 카르텔에 균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년 2.월 10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0.2.10. 연합뉴스
가장 두드러진 인물은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시절 같은 반, 같은 조에서 공부한 동기 사이임에도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당시 윤석열 사단과 정면충돌을 불사하고 이후 갖은 불이익을 당했던 그는 지난 23일 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이 전 지검장은 영입식에서 "여기 진짜 검사 이성윤이 있다"며 "이성윤이 윤석열을 맡겠다"고 호언했다. ☞ 이성윤, 민주당에 영입…"김건희 종합 특검법 관철할 것"
첫댓글 제발 그래겠지만 ㅠ
👏👏👏👏👏
그래 차라리 이렇게가 낫겠다 저렇게 검사들끼리라도 견제 안하면 검찰독재 어떻게 막아
오늘 올라온 글이네.. 제발 제에에에발
이성윤 아저씨 윤석열 악행 좀 더 퍼트려주셈
겁먹지말고 당당하게 싸워라
하... ㅠㅠ
제발 ㅠㅠ
제발제발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