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한 음색과 풍성한 성량을 지녔고, 70~80년대 영국의 스탠다드 팝 거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본명은 토머스 존 우드워드(Thomas John Woodward). 톰 존스라는 예명은 헨리 필딩의 소설 작품《기아 톰 존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톰 존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1999년 4등급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고, 2006년 기사작위(Knight Bachelor)에 서임되었다.
그런데 우습게도 필립 마운트배튼이 엄청나게 싫어했다.
1969년 왕실 특별 공연장에서 나가 라이브로 노래부른 톰 존스에게 필립 공작은 "당신, 이를 뭘로 닦는데? 자갈 가지고 닦아?"
라는 말을 하여 톰 존스나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입냄새가 심했다는 말이 아니라 이후 "내가 가장 끔찍한 노래라고 생각하는 노래가 남들에게는 어떻게 엄청난 가치가 될 수 있는지 매우 신기하다."라는 말도 확인 사살. 이후로도 여러번 톰 존스 거론하며 디스했다.
"톰 존스는 어때?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피비린내 나는 끔찍한 가수이니까." 라고 톰 존스랑 상관도 없는, 영국에서 부자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중소기업인 오너들과 같이 한 점심 식사에서 코멘트에 대한 응답으로 하던 말이었다.
즉, 톰 존스는 노래도 조낸 못하는데도 부자가 되었잖아? 부자 되는게 뭐가 어려워? 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왕실에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내렸으니 필립 공작이 어떤 기분이었을까?
가수로서 유명해진 이후부터 1년에 많게는 250명과 성관계를 가졌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혼외자식도 한명이 존재한다.
1957년, 톰 존스가 고등학교 17살 때 여자친구인 16살 린다 트렌차트란 여성과 결혼 전에 임신한 상태였고, 결혼 후엔 아들까지
낳았지만 가수로서 유명세를 얻은 후에 존스의 많은 외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 린다 트렌차트는 자신이 2016년 암으로 사망할때까지 59년간 톰 존스와 결혼 생활을 유지하였다.
아내가 사망한 후 존스는 아내의 유언에 따라 자신의 가족이 살던 로스엔젤레스의 맨션을 매각하고 런던의 아파트로 이사하였다
첫댓글 하루를 신나는 맘으로뛰어봅시다.ㅎ
감사합니다~~^^
단풍님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톰존스의 노래 였군요..^^
감사합니다~~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