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이엠지씨가 작성하여 조합장 이름으로 보낸 문자는 꼭 짚고 넘어가려고 글을 씁니다.
해임을 하든 뭐든 상관은 없는데 제발 허위사실만 보내지 말아달라고 조합장께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알겠다라고 해놓곤 결국 아이엠지씨 마음대로 허위사실을 사실인양 조합원들께 문자로 뿌려버리니 진위여부를 꼭 확인하고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문자내용]
총회 책자(49p~)에 명시되어 있듯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헌신하며 일해왔던 이사들의 급작스러운 업무 태만/회피,
심지어 비리정황(50억씩 나눠갖는다는 이야기, 업체로부터 2억원 대출 등)이 밝혀졌음에도 발뺌하고 서로 옹호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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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1.시공사 선정 입찰지침서 관련하여 다시 평당공사비로 적용하겠다고 하여 2차례 이사회에서 의견충돌하였고, 이에 세번째 이사회 개최 통보를 전날 저녁 8시에 일방적으로 통보함.
심지어 이사회 개최 문자를 받고 바로 본인의 일정을 말씀드리고 스케쥴 조정을 요청하였으나
무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하고 불참을 이유로 해임을 종용하였습니다.
2.50억??2억 대출???
이 두가지 또한 정비업체에서 터트린 루머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사1인이 사적인 대화 중에 나온 얘기를
아이엠지씨는 수십차례
[이사들 ]이라고 싸잡아 묶어서 비리이사 프레임을 씌웠고
대의원 자료, 총회자료, 지금 문자 또한 사실처럼 조합원들께 단체문자를 보내 허위사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3.비리를 옹호??
비리 옹호 한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발언하고 행한 일이라 저와는 관련없다고 말한 것이 옹호라고 할 수 있는지요??
[문자내용]
수년간 뒤에서 업무를 봐준 정비업체(정원)와 여전히 협업을 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총회를 진행했던 조합장으로서 우리 조합원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젊은 이사들이 정말 조합원님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겉모습 뿐이었습니다
설마 업체를 만나서 ‘조합원 위해 일하는 거 아니다. 돈 보고 이사 하는거다’라는 말을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런 말을 내뱉은 이사를 나머지 임원들이 오히려 옹호하고 두둔하는 모습을 보면서 금번 임시총회 개최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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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1.[정원]이라는 업체는
은행주공과 계약된 업체가 아니기에
실질적으로 조합 최종결정권자의 결정으로 관리되었고 이사들은 단순히 총회지원을 해주는것에 대해 간간히 언질만 받았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이사들] 에게 던지기 하는 행태가 참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2. ‘조합원 위해 일하는 거 아니다. 돈 보고 이사 하는거다’
지금 문자로 처음 접한 내용이네요 저와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이것도 [이사들]인가요??
수차례 정정을 요청했으나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걸 보니 이제는 의도적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네요
정비업체가 조합을 구워 삶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첫댓글 이사들의 작년 11월부터 이사들이 조합을위하여 열심히 일하는것보고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들을 싸잡아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비업체가 조정해서 만들어진 이번 조합장 직권상정으로 총회을 열어서 조합장 연임을 위하여 이사 감사 아무 잘못없는 대의원을 해임시키고 이게 조합원을 위한 것인지 조합장한테 묻고 싶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 감사 대의원 새로 뽑아서 또 마음에 안들면 해임만 하실겁니까
이번에 꼭 조합장 연임은 반대합니다
지금 조합 상황을 이렇게 만든 책임은 조합장 + 정비업체라고 생각됩니다.
조합장 연임 반대 및 정비업체 교체가 되어야 정상적인 조합 운영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