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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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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한달 최대 500만원 간병비와 바꾼 일상
와플핑와플핑 추천 0 조회 5,169 24.02.26 20: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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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6 20:02

    첫댓글 하.

  • 24.02.26 20:04

    진짜 어쩌냐 .. ㅠㅠ

  • 24.02.26 20:05

    심각하네ㅜㅜㅠ

  • 24.02.26 20:07

    진심 할머니 입원 간병 일주일만해도 힘들엇엇어 ㅠ ㅠ
    사랑해서 하지만 몸이힘들더라
    게다가 할머니도 예민해서 짜증내고 감정도 힘듦

  • 사람이 태어나는것은 축하받지만 노화와 죽어가는 과정은 다들 외면하면서 출산은 왜하는지... 그 자녀가 죽지않고 영원히 사는 immotal 이냐고…ㅋㅋㅋㅋㅋ모든 태어난 인간들이 불쌍함…

  • 24.02.26 20:09

    간병보험도 있다던데... 부모님 간병보험도 들라더라 ㅠ 에휴 간병비가 더 든다네

  • 24.02.26 20:12

    상주간병인 코로나 끝나고 기본 15에 위중에따라 20까지 하는데 솔직히 힘든거 아니까 많은 돈이라곤 생각 안 하지만 서민에게 부담 되는 금액인 것도 사실이지..
    그렇다고 간병을 안 할수 없는 노릇이라 환자 한명 입원하면 가족 간병인은 그 기간동안 인생 멈춘다고 생각하면 돼ㅋㅋ
    그래서 간호간병통합병동 같은 게 있는데 제도적으로 활성화된건 딱히?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 잘 모르겠더라고 중증 환자는 입원도 안 되고.. 그래서 간병보험 꼭 들어놔야해 누구나 거동 불편한 시기는 오니까..!!

  • 24.02.28 00:31

    나는 엄마 죽고 바로 내가 죽는게 소원이야 엄마를 사랑하지만 최대한 빨리 더 힘들기 전에 죽는게 어떨까 상상해
    내가 엄마를 죽이고 자살하는 생각? 수도 없이 하고있고 가족 간병 살인 이해해.
    난 진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서른 초중반 꺼지 중증환자 엄마 간병하는 소녀 가장이고, 죽음이 해방이겠다 매일 생각해 은연중에 나 스스로 자살 엄마의 죽음 생각? 일싱이야. 나는 사회적으로는 멀쩡하게 직장 다니는 평범한 사람 흉내내지만 이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자식 아프면 연차내는 기혼 여성이 부러운게, 장애인 엄마 간병으로 연차내는건 불쌍하고도 구질구질한 취급을 받기때문에 ㅋㅋㅋㅋ 진짜 속은 너덜너덜하고, 가난은 기본이야 나랑 병든 엄마 뿐이야 내 삶은.. 지긋지긋하고 뭐 그래 친구 취미 사랑 만족 아무것도 없어. 사랑은 연애결혼이 아니라 나 스스로 아끼는것 조차 불필요하게 느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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