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쭝궈 베트남 등등에서와 자국 영해,EEZ에 쳐들어온 불법조업 어선들 잡은걸 폭파, 침몰시키는
강경(선진)정책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이번에도 또 잡은 불법조업 어선들 51척을 침몰시키기 시작했다고 한다.
-없애버릴 대상인 불법조업 어선들을 한곳에 모으는 인도네시아 해경, 해군 당국자들-
-펌프로 바닷물을 끌어올려 불법조업 어선에 붓는 모습-
-물에 잠기는 침략자들의 배, 남의 나라가 하는거지만 참 속이 시원하다-
이 작업은 약 2주에 걸쳐 차례대로 계속될 예정이라고.
이 선진 정책의 주역인 수시 푸지아투티(Susi Pudjiastuti) 현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
수시 장관 재임기간중 침몰시킨 불법조업 어선=침략자들의 선박 수는 무려 약 500척!
나라를 지키며 마시는 음료 한잔의 여유를 아는 이 장관분은
독재정권에 맞선 인도네시아 민주화 운동가+ 성공한 사업가 경력+ 2004년 동남아 대지진 등 당시 국가적 재해상황에서의
구조활동 등 각종 애국 전력, 진짜 다 가진 클래스다.
이번에도 이 침몰 프로젝트를 직접 지켜본 수시 장관은
"이것은 우리가 불법조업에 맞서는 싸움이며, 우리가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그들(침략자들)은 더 날뛸것이다"고 훈시하며
"나포한 불법조업 선박은 경매에 부치는것보단 침몰시키는게 더 불법조업을 조지는 효과가 크고
인도네시아 경제에도 수자원 확충 등 효과가 크다,
경매에 내놓거나 풀어주면 범죄자들이 다시 또 불법조업에 쓰고, 반복하며 계속 잡히거나하는데,
그냥 잡으면 압류해 아예 없애버리는게 최선이다"고 역설했다고.
(*참고: 환경 부담도 없애기 위해 미리 기름 등 연료는 다 빼놓고 청소하고 인도주의적 관점서 해적들은 다 내리게 한 후
하는거라고하며 저렇게 폭파시키거나 침몰시킨 불법조업 어선들은 인공 어초로 쓰여
자국 수자원 보호는 물론이고 증가 효과도 있다고 한다)
수시 장관의 이 강경정책에 힘입어 중궈 등이 쳐들어오는 인도네시아 최전방 해역에서의 자국민 어획량은
회복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해당 지역 어민들의 어획량도 20~50%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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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역시 큰일은 여자가ㅠㅠㅠㅠㅠㅠㅠㅠ
장관님 제발 한국에도 전파 좀...
첫댓글 롸 멋져...
캬멋있다
오오 신기하다 2019년까지 장관직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