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대비 최고 20억원 가까이 저렴해 ‘역대급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의 무순위 청약에 사람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33만대1을 기록했다. 오전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에 빠지기도 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가 50만3374대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132㎡가 33만7608대1, 34㎡가 17만2474대1을 기록했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4㎡, 59㎡, 132㎡ 각 한 가구씩이다. 분양가는 34㎡가 6억 5681만원, 59㎡가 12억 9078만원, 132㎡가 21억 9238만원이다. 이 단지 전용 59㎡와 132㎡가 최근 각각 22억 198만 원과 49억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최대 20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까지 계약금(분양가의 10%)을 마련해 납부해야 한다.
첫댓글 아 미친 아ㅠㅠㅠㅠ시차때문에 놓쳤다 아
안될걸 알면서도 34 청약 넣었지만....되면 개이득이니까 ㅠㅠ 전매제한이 없자너 갭투자해도되고. 그러니 몰릴수 밖에ㅋㅋㅋㅋㅋㅋㅠㅠ 근데 15평이....저 가격이라는게 넘 충격이랄까 ㅋㅋㅋㅋㅋ
계약금...얼마나있어야 하는거야 저정도면...?
계약금(분양가의 10%)을 마련해 납부해야 한다.
제가 59타입 가져가겠읍니다😋
저에요 저! 벌써 계약금 마련하고 있다구여~!
아벌써끝임? 어제아파서오늘할랫는데
하긴했는데ㅋㅋㅋㅋ
전매제한은 요즘 많이풀리긴 했는데 59가 10억대면 너무비싸고 계약금 1억 현금으로 내도 나머지 대출이 다 감당이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