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닭은 김해에서 10년넘게 장미 농사를 지었었다.
지금은 서울송파에 있는 본사(농업용 스프링클러 수입. 거베라,카네이션 모종 수입) 소속으로
밀양 시험재배장에서 시험용 화훼 꽃을 재배하고
밀양, 김해에서 모종, 스프링클러등의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는 아주 먼~옛날 수학여행 간 것 빼놓고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요즘에 가끔 본사 가느라고 몇 번정도 송파에만 가 봤다.
(서울은 무셔버~~~마포가 어디야~~~)
여기 밀양에는 서울 실장님(여우)이 내려와서 날 맨날 감독하고 있다.
서울사람들은 왜 이렇게 똑똑한 건지...
촌닭은 맨날 맨날 실수투성이
어제도 자동차 리모콘을 잃어 버려서 온 종일 뜯겼다
닭털 다 뽑혔다.
열쇠 꾸러미에 함께 달려 있던
자동차 리모콘이 어디로 떨어져 나가 버렸다.
자동차는 웽~삐용~, 웽~삐용~
밀양 들판에 *&^%$#@~~~~울려 대고
촌닭은 여우 앞에서 진땀만 뺐다. ㅜㅜ
어 흐 ㅉ 팔려...
촌닭~
첫댓글 너 여우 좋아하나봐?..긴장하능거보니..ㅎㅎㅎㅎ
닭살 돋구지 마~~~~!!!
^^ 웬만하믄 나이 더들기전에 살림합쳐라 잘못하면 나르샤처럼 성질만 버린다
난 여우 보다 촌닭이 정이 가네...........ㅋㅋㅋ====순수 청년이 여기도 있구만..............ㅎㅎㅎ
정이 가는 친구네 ^^
어...둘이 한 번 같이 술 마셔봐..그럼 좀 나아질 거야..뭐....그러다 사고라도 치면 무지 편해지겠지만 권장사항은 아니구...ㅋㅋ
술마실 능력만 되도 좋겠다. ㅋ 술 냄새만 맡아도 쓰러지는 촌닭...
촌넘아 아니구나..촌닭아 실땅님 나한데 넘겨...ㅋㅋㅋ
생각 좀 해 보구~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지게 사는구나?...여우만 어케 구워 삶으면 더 멋지겠는 걸...잘 구슬려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