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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face="" color=#000000><BR></FONT></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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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50%"><FONT face="" color=#000000><IMG
src="http://koreanskorea.com/cgi-bin/bbs/image/userimage/theme/hall_1.gif"
border=0> <B><FONT size=3>태권도의 역사적 전통과 정신 </FONT></B><BR><BR><BR><BR></FONT>
<p><FONT face="" color=#000000><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5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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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align=left width=0><IMG
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27.jpg" border=0><BR><BR><FONT
color=blue size=2>택견 경기 모습 -1895-</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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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justify>오늘날 세계적 스포츠로 성장한 <BR>우리의 태권도 경기는 전통의 <BR>민속무예경기인 택견을 그 자랑스런 뿌리로
하고 있다.<BR>태견은 고대 부족사회의 제천경기에서부터 싹터 상무적 전통이 강했던 고구려에 이르러 크게 성행하기 시작하여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2000여년의 긴역사를 따라 면면히 발전해 왔다.<BR><BR>현대태권도가 여러종류의 무술들 가운데서 경기화에 가장 크게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었다. 택견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무술문화가 지니고 있었던 독특한 경기적 전통이 그 밑바탕에 저력으로 깔려
있었던 것이다.</P></FONT></TD></TD></TR></TBODY></TABLE><BR><BR><BR></FONT>
<p><FONT face="" 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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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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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justify>특히 택견이 차기기술을 중심으로 한 무술 경기로서 일찍부터 민속축제를 통해서 동리간 대항전으로 또는 호방한
쾌걸남아의 풍류적놀이로써 널리 행해진 경기였다는 것은 여러 문헌을 통해 잘 알 수 있다.<BR><BR>택견의 옛모습을 가장 잘 전하고 있는
해동죽지(海東竹枝)는 택견의 기술을 이렇게 적고 있다.<BR><IMG height=198
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28.jpg" width=197
border=0><BR><IMG height=79
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_g5.gif" width=381
border=0><BR><BR><FONT color=blue size=2>옛 풍속에 각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로 대하여 서서 차서
거꾸러뜨린다. 세가지 법이 있는데, 최하자는 다리를 차고, 잘하는 자는 어깨를 차고, 비각술이 있는 자는 상대의 상투를 차기도 한다. 옛 사람은
이것으로 혹은 원수도 갚고 사랑하는 여자를 내기하여 빼앗기도 했다.</P></FON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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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align=left width=0> </TD></TD></TR></TBODY></TABLE><BR><BR><BR></FONT>
<p><FONT face="" 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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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_g6.gif" width=170 border=0>
<TD width=30>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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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justify>이책은 이와같은 설명과 함께 택견 경기의 멋을 표현한 싯귀를 덧 붙이고 있다. 택견 경기는 이방의 외국인들의
조선의 문물을 접하기 시작했던 개항초기에 벌써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BR><BR>1985년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 고고학 박물관장이었던 스투어트
컬린 박사에의 의해 씌여진 한국의 놀이(KOREAN GAME)는 택견경기의 내용을 더욱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P></FONT></TD></TD></TR></TBODY></TABLE><BR><BR><BR></FONT>
<p><FONT face="" 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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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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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justify><B>택견하기</B><BR><BR>"택견은 발을 주로 써서 겨루는 격투술이다.<BR>서로 마주보고 서서 상대방의
발을 차면서 시작한다.<BR>한 발을 뽑아 물릴 수 있지만 두 발은 언제나 세 지점중에 한 곳에 있어야 한다.<BR>한 발로서 상대의 발을 차고
그 발을 뒤로 물려 놓아 다른발로 번갈아 찬다.<BR>높이 찰 수도 있고 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BR>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이
승부법이다.<BR><BR>이러한 택견의 경기적 전통이 현대에 이르러 태권도 경기로 되살아나 세계의 스포츠로 그 도약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P></FONT>
<TD width=30> </TD>
<TD vAlign=top align=left width=0> </TD></TD></TR></TBODY></TABLE></FONT>
<p><FONT face="" color=#000000><IMG height=227 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29.jpg"
width=175 border=0><BR><BR><BR><BR><BR></FONT>
<ul>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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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vAlign=top align=left width=0><IMG height=156
src="http://www.koreataekwondo.org/images/photo26.jpg" width=184 align=left
border=0>
<P align=justify><FONT size=2>태권도는 폭력적 상황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BR>공방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무술이며 신심의 강건함을
조화적으로 단련하는 체육의 수단이며 나아가서는 인간완성을 지향하는 교육적 정신을 지닌 무도이다.<BR><BR>태권도의 경기는 태권도의 기술적
이상과 정신적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무술로서는 전통의 기술에 깊이와 세련미를 더하며 아울러 새로운 기술의 확대 발전을 추구하고, 무도는 태권도의
철학적ㆍ교육적 가치를 실천적으로 구체화 시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BR><BR>주어진 경기규칙아래서 상대의 공격적 움직임이 드러내는 기술적,
정신적 허점을 빠르게, 정확하게, 강하게 격파하는 것을 기술적 목표로 한다.<BR><BR>이러한 기술적 이상을 추구하는 경기적 겨룸속에서 태권도
기술의 원리를 체득하고 자유자재한 공방의 능력을 터득함으로써 무한하게 변화하는 상대의 움직임에 응아여 자신의 기술을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게
그리고 정교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는 태권도 기술의 궁극에 닿고자 함이 경기가 지향하는 기술적이념이다.<BR><BR>태권도 경기는,
경기를 통한 격렬한 겨룸의 장속에서 진실한 자기와 의미있는 상대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와 상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계를
통찰하고 기술과 정신 그리고 몸과 마음을 조화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수련의 최고양식이 됨으로써, 태권도가 추구하는 조화로운 세계의 창조와 완전한
인간의 형성을 기하는 구체적 실천도장이 되어야 한다.</FONT></P></FONT></TD></TR></TBODY></TABLE>
</ul>
</ul>
</UL></FONT></TD></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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