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사한 기억 생각해 봄니다
월드컵이 열렸던해와
올림픽이 열렸던 해를 생각하면 되니깐 기억하긴 편하네요 ㅎ
1998년 2년 계약 분당 가정집 2층 18평 (신혼살림) 프랑스 월드컵 (16강 탈락....차범근 중간에 짤림)
2000년 2년 계약 분당 하얀마을 아파트 18평 시드니 올림픽 (관심없음)
2002년 2년 계약 용인 쌍용아파트 34평 한일월드컵 (오 대한민국 스페인꺾고 4강진출!!!)
2004년 2년 계약 "연장" 아테네 올림픽 (나의 우상 유승민 탁구 왕타오를 꺽고 단식 금메달 ㅋㅋㅋ)
2006년 2년 계약 용인 써니밸리아파트 34평 독일월드컵 (16강 탈락)
2008년 2년 계약 용인 진흥아파트 34평 북경올림픽 (유승민 병진 32강 탈락인가??ㅎ)
다음 월드컵은 어디서 하지??
훔..
온제 집장만해서
이 2년짜리 이사 인생을 끝낼수잇을까 ㅠㅠ 그동안쓴 이사비용만 천만원이 훌쩍넘는듯...
알루체
첫댓글 나두비스므레...ㅎㅎ축하해요...또 다른 희망찬 곳으로 전진....!!
ㅎㅎ 희안한 올림픽 월드컵과의 인연이네요,, 남아공 월드컵 2010년에 아마 열릴텐데요,, 더 좋은데로 옮기세요 ^^
그래두 평수가 34평....아흑..부럽당...ㅠㅠ 그래두 청소하기 힘드시것어용..ㅋㅋㅋㅋㅋㅋ
오옷~! 진흥 아파트 조합원 아파트로 분양시 말도 탈도 많았는데 ... 써니밸리가 쥑이지 않나요?
써니밸리 조용해서 좋은데...술먹고 대리운전으로 귀가하문...ㅠㅠ 일명 지곡동 써니밸리..대리기사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워여~~ ㅋ
저희 동네분이었군요~~ 저는 쌍용삽니다.~~ 진흥이 준공이 떨어졌나 보군요.. 말이 많던데요..
준공 안떨어졌어여 ㅋ.. 전입신고도 못해여 ㅋㅋㅋ
나두 부럽당 34평~ 작은 평수에 사는 나두 위안거리는 역시 청소하기 ㅎㅎㅎ
34평은 도대체가 얼마나 넓은 집인거에요??? ㅡ,.ㅡ
역마살 인생.. 저랑 비슷하시군요.. ^^ 저는 고1때(1993) 처음 집을 나와 지금까지 16번 이사했습니다. 매년 1번씩 자취방이며 월세방 옮겨다닌 셈이죠. ^^;; 20번째 이사할 때는 타워팰리스로 들어가는 게 계획입니다. ㅋㅋ 알루체님도 남아공 월드컵 때는 저랑 같이 타워팰리스 주민이 되시는 게.. ㅋ
타워펠리스 한물 갓습니다. 전 대림아크로빌입니다 ㅎ
저는 결혼하여 역곡-대전(문창동-용운동주공아파트(16평)-신탄진주공아파트(22평)-용운동주공아파트(16평)-신탄진주공아파트(19평)-둔산(31평)-산본(울곡아파트(24평)-다산아파트(30평_-신안아파트(31평)-한양아파트(36평)-->동성아파트(38평)로 이사예정입니다. 결혼25년 동안 내 집에서는 2년 밖에 못살았답니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구요.
지금 사는 집도 전세인데 7년차네요. 헌데 내집이다 생각하고 살다보니 씽크대 120만원 신발장 50만원 수전교체 23만원 현관센서등3만원 디지털도어록 10만원 빨래건조대와 선반 15만원 콘센트 교체 5만원 들여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집 주인은 한 마디로 땡 잡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