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효자봉 433m). 국사봉(480m). 제석봉(512m). 삼태봉(318m)/경북김천
산행일자; 2025년 1월16일(목). 날씨;흐림. 산행거리; 약 11.3km. 산행시간;3시간 05분(10;20~ 13;25)
교통편 ;새 마포산악회
비용; 회 비 2만 원(밥과 하산주 제공) <준비물:개인식기 및 밥그릇 기타 산행의 장비 필히 반찬 지참>
산행코스;아포읍 4거리 등산로입구 (경북김천시아포읍국사리 196-2)→이정표(등산로입구) → 백마산 → 국사봉 →암봉 3거리 → 제석봉 → 암봉 3거리 Back → 급경사 내리막길 → 능선 → 삼태봉 318 → 임도 → 농로 → 오봉저수지 → 주차장
■ "백마산(효자봉 433m). 국사봉(480m). 제석봉(512m). 삼태봉(318m)"은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제석리 남면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제석봉(512m)을 제외하고는 금오지맥상 무명봉인데 오룩스맵 Korea지도와 네이버 다음지동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제석봉(帝錫峯512m)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산이다. 금오산으로부터 이어진 금오지맥의 하나인 제석봉은 왕을 상징하는 임금 ‘제(帝)’ 자를 쓴다. 인근에 관리봉, 국사봉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지명의 산들이 있다. 또 제석리 일대에 고인돌과 고분군이 제석봉 산자락 밑에 산재하여 있고,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제석봉을 중심으로 소국 중 하나인 아포국이 존재했다고 한다.
제석봉은 김천시와 구미시 가운데 위치한 금오지맥(金烏枝脈)에 포함되는 산인데 높이는 512.2m이다. 금오지맥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이 수도산에 이르러 다시 갈라져서 형성된 산줄기이다. 제석봉은 바위가 드러나 있고 산세가 가파르다.
원래 1950년대에는 민둥산이었으나 정부의 사방 사업으로 산의 모습을 되찾았다. 제석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두 개로, 제석리에서 오르는 길과 국사리에서 헬기장과 국사봉을 거쳐 첫 번째 코스와 합류하여 제석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제석봉 정상에는 많은 돌탑이 세워져 있으며 주변 전망도 막힘 없이 볼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김천혁신도시와 감천 일원, 농소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금오지맥이란? 수도지맥 수도산 1313봉(분기점)에서 북쪽능선으로 시작하여 삼방산과 염속산을 지나면서 서쪽으로 이어지다 염속봉산을 지나면서 다시 북쪽으로 지맥은 이어진다. 연봉산과 벌무산 그리고 고당산을 지나면서 다시 지맥은 북동쪽으로 이어진다. 백마산을 지나고 금오산성에 접어들면서 지맥은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백마산을 끝으로 감천으로 떨어지는 실 거리 87.93km의 금오지맥은 끝을 맺는다
2025.01.16일(목요일) (06;30) 합정역에서 새 마포 산악회 버스에 탑승합니다. 거의1년만에 참여하는 새마포 산악회입니다. 전창완 총무님 노력(?) 덕분에 1자리 얻어 김천 아포읍에 있는 산을 찾습니다. 여러 반가운 얼굴들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공지가 잘못되어 한분이 늦은 탓에 10분 앞 당긴 보람도 없이 예정시간보다 10분 늦게 (06;50) 합정역을 떠납니다. 이분도 처음 오는 분인지 전임회장님과 언쟁 끝에 양재에서 내려버립니다.
잘잘못을 따질 것이 아니라 어쨌건 늦었고 본인 1 사람 때문에 늦었으니 서로 익스큐스 하면 될 것인데 전총무님께 따지고 전임회장한테 따지다가 자기 성질에 못 이겨 여러분이 말리고 양해 구하는데도 양재에서 내려버립니다.산사람들 성질머리는 늙으나 젊으나~~~
한바탕 소동을 겪고 중간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 (08;50~09;00) 갖고 (09;53) 동김천 IC를 빠져나와 (10;05) B조 들머리 남면사무소 근처에 일부대원 들 내리고, (10;20) A조 들머리 아포읍 국사리 4거리 등산으로 이정표에서 하차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 아포읍 국사리 4거리](10;20)
이정표(등산로입구) 서있는 4거리에서 이정표방향 농로길 따라 행시 작한다.
(10;20) 아포읍 국사리 4거리 타고 온 산악회 버스입니다
(10;20) 이정표(등산로입구) 방향 농로 따릅니다
(10;23) 농로길 양옆으로 과수원입니다
(10;23) 가야 할 백마산 방향입니다
(10;26) 실질적인 등산로 입구입니다. 등로는 넓고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10;26) 아포등산로 이정표(헬기장 1.850m/국사봉 3.050m/제석봉 4.030m)사있습니다
(10;39) 이정표(헬기장 1050m/국사봉 2250m/국사리 800m)입니다. 헬기장은 백마산(효자봉 433m)입니다.
(10;40) 등로는 부드럽고 완만한 오름길입니다
(10;40) 국사봉 방향입니다
2.2km 20분 [백마산](433m)(10;40~10;42)[2분]
헬기장이다."백마산(효자봉)/해발 433.2m"정 상표지목 서있다. 조망양호하다
(10;40) 백마산(433m) 정상입니다.
(10;40) 백마산(433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40~10;42)[2분] 백마산(433m) 정상에서 금오산 조망입니다.
(11;02) 백마산정상 이정표(국사봉 1200/제석봉 2180/국사리 1850)입니다
(11;03) 백마산 정상에 표지기 겁니다
(11;08) 등로는 비단결 같이 부드럽습니다
(11;08) 조망입니다
3.2km 62분 [국사봉](480m)(11;22)
검은 오석 정상석 있다.
(11;22) 국사봉(480m) 정상의 정상석입니다
(11;22) 국사봉(48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33) 암봉입니다
(11;35) 여근석(?) 이랍니다.
(11;40) 조망
(11;40) 암봉
(11;40) 제석봉 왕복 후 삼태봉 가는 길입니다
4.1km 83분 [제석봉](512m)(11;43~11;45)[2분]
돌탑군. 3개의 정상석. SBS세상에 이런 일이 표지석이 있다.
(11;43) 제석봉(512m) 정상 돌탑입니다.
(11;43) 제석봉(512m) 정상 정상석입니다.
(11;44) 제석봉(512m) 정상 돌탑과 3개의 정상 배경 인증사진입니다.
(11;44) 제석봉(512m)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1;43) 제석봉(512m) 정상에서 전망 2 입니다.
(11;45) 제석봉 정상 선답자 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1;54) 삼태봉(318m) 가는 들머리로 Back 합니다.
(11;54) 가늘고 조잡하지만 픽스로프가 도움이 됩니다
(12;02) 급경사 구간을 무사히 내려와 암릉을 우측으로 우회합니다
(12;02) 삼태봉 가는 등로입니다
5.0km 115분 [삼태봉](318m)(12;15)
대구 핵폭탄님. GPS월드 오지리님 표지기 가운데 "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표지기 건다. 다시 제석봉으로 올라
457봉 417봉. 368봉을 거쳐 오봉저수지주차장을 할 이유가 없어 좋은 등로 따라 하산길에 든다.
(12;15) 삼태봉(318m) 정상입니다
(12;15) 삼태봉(31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3) 임도길입니다
(12;45) 태양광발전 시설 앞 농로를 따릅니다
(12;55) 농로길에서 노고봉 운남산 풍광입니다
(13;01) 용발 마을이 구도 지납니다
(13;18) 돈가스전문점입니다
(13;20) 오봉저수지입니다
(13;25) 오수골 표지석과 법공선사 표지석입니다
(13;25) 오색테마공원입니다.
11.3km 185분 [오색테마공원 공터](13;25)
산행종료 한다.
[85분](13;25~14;50) 산악회 허용시간 (14;40)까지는 약 1시간 15분 여유가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받으면서 용종 3개(3mm 미만)를 떼어낸지 2일 차여서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메고만 다닌 이온 음료로 목마름 달랩니다. 차 안에서 대충 짐정리하고 옷보따리 들고 테마공원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 옷 환복합니다.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식사 끝내고 무료하게 시간 보내는 중이라 괜히 마음이 바쁩니다. 주정숙여사님, 이복순 여사님. 전총무님 사모님 유옥환 여사님 3분이 챙겨주신 여러 가지 반찬에 제가 가져온 반찬으로 세실님이 자리해주신 식탁에서 맛난 식사 끝냅니다. 주정숙여사님, 이복순 여사님, 유옥환 여사님, 세실님 배려해 주시고 챙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미들 도착 식사 끝난 (14;50) 오색 테마공원을 출발 중간 금왕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16;40~16;50) 갖고 (18;10) 경 양재 IC 구길 입구에 하차합니다.
삼목회양재 모임이 19;30부터여서 양재역 7번 출구까지 천천히 걸어 모임장소 앞 카페에서 약 1시간 (18;30~19;30) 커피 아메리카노 한잔에 쿠키 놓고 시간 보냅니다.
(19;30) 모임참석 반가운 친구들 만나 담소 하다가 일찍 혜허 집니다. 용종 시술이 있어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술 먹는 친구들 모습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길원장님 배려로 (20;40) 일찍 모임 끝내고 신분당선으로 (21;05) 신논현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21;30) 가양역 도착 (21;40) 귀가합니다.
하루 2탕 참으로 바삐 사는 노년입니다. 내일은 38회 고교동창 서부지역 소모임 "서부회" 점심 모임이 공덕역 4번 출구 "광남 수사"에서 있어 술 마시지 못하고 술 먹고 떠드는 친구들 모습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ㅎ
로커스트랙지도
오룩스맵 Korea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