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재 워크샵에서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TARS*]」 발표
* Stress Test for Assessing Resilience and Stability of financi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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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
□ 금융감독원은 「아시아 지역 내 감독 및 금융 안정망 강화*」를 위한 ADB 워크샵(필리핀 마닐라, 8.14일)에 초청되어,
* Strengthen Regional Surveillance and Financial Safety Net Mechanisms in Asia
◦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거시건전성 감독 수단*”에 대한 기술 세션에서
금감원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全 금융권역 대상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TARS)」 방법론을 소개하고 주요 특징을 설명
* New Instruments for Macrofinancial Surveillance in Asia
< [참고1] ADB 워크샵 행사 개요 >
(장소) ADB 본부(필리핀 마닐라)
(일시) 2018.8.14일(화) 8:30 ~ 18:00
(대상) 아태지역 금융감독당국 및 중앙은행, ECB, 학계
(세션) ① 아시아내 지역 대응능력 강화(패널토론Ⅰ)
② 아시아와 유럽 간의 금융지원 협의(기술세션Ⅰ)
③ 소규모 경제의 위기와 취약성에 대처하는 국가적 경험과 체계(패널토론Ⅱ)
④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거시건전성 감독 수단(기술 세션Ⅱ)
□ 이번 설명회는 금년 초 IMF 세미나(워싱턴 D.C., 1.30일)에 이어 국제기구를 통해 금감원의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설명하는 두 번째 자리로서,
◦ 지난 IMF 발표에서는 부도 시계열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짧은 비은행 권역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론을 소개하여 데이터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인상적인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 이번 ADB 워크샵에서는 「금융감독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다중채무자의 부도 전염효과 추정 방법론**”을 추가하여 발표
* 혁신과제(7.9일 발표) 중 핵심과제 “금융시장 불안요인 선제적 대응”에 포함
** 여러 금융권역에서 동시에 대출을 받은 차주의 부실의 경우, 한 권역에서 대출 부실이 발생하면 다른 권역 대출의 부실로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현상(예 : 비은행권 ➡ 은행권)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으로 모형화하여 추정
□ 동 방법론은 국내 가계부채의 약한 고리로 지목되고 있는 다중채무자*의 부실로 인해 여러 권역의 금융회사가 연쇄적으로 부실해지는 위험을 추정하는 방법론으로서 세계 최초로 소개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음
*예)은행의 경우 거래 차주 11.1백만명 중 은행과 비은행을 동시 거래 중인 다중채무자는 3.8백만명(은행 거래 차주의 33.7%, 2017.6월말 기준)으로, 다중채무자의 비은행권 대출이 부실해지면 시차를 두고 은행권 대출 부실로 이어져 은행은 예상 범위를 초과하는 손실을 경험하게 됨
□ 이날 발표의 토론자인 필리핀 중앙은행의 Zeno Abenoja 선임국장은,
◦ 개도국은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서 외부 경제․금융 충격 발생 시 경기 침체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의 해결을 위해 금감원의 방법론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금감원이 아태지역 내 개도국들의 금융 안정을 위해 선진화된 금융감독 기법 전수에 힘써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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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 금융감독원은 ADB와 금융감독 발전 등을 위한 협력협정(Cooperation Arrangement, 8.6일)을 체결하는 등 향후 활발한 국제 교류가 예상되는 바,
◦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에 대한 고도화를 통해 모형의 글로벌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
< [참고2] 금감원의 스트레스 테스트 관련 진행 현황 >
스트레스 테스트는 심각한 경제․금융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금융산업와 금융회사의 금융 안정성 등을 계량 평가하는 리스크관리 기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등 금융 선진국은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금융산업 또는 개별 금융회사의 자본 적정성 등을 평가
이에 금감원은 전년 말(2017.12.19.) 全 금융권역 대상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TARS-I)의 개발을 완료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혁신 과제」(7.9일)의 일환으로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의 고도화(STATRS-II)를 진행 중
※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TARS)의 전체 개요는 <붙임> 참조
붙임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TARS) 전체 개요
□ (구조)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 STARS는 ❶ 시나리오 생성 영역, ❷ 1차 효과 영역(STARS-I), ❸ 2차 효과 영역(STARS-II)으로 구성
◦ (STARS-I) 거시경제변수(체계적 리스크 요인)와 리스크 요소(신용·시장 손실 등)간 관계를 계량적으로 모형화한 것으로 다기간에 걸친 全 금융권역*의 당기순손익 및 자본적정성 비율을 추정
* 은행, 증권, 보험, 여신전문,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 (STARS-II) 금융회사의 유동성(liquidity) 또는 지급능력(solvency)에 문제가 발생하면 2차 전염효과 등으로 인해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어 나타나는 금융회사의 추가 손실규모를 추정
STARS 전체 구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