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방의 화려한 문장가님들의 인생살이의 이야기에
이 소생도 ,한번 슬슬 끼어볼까요?
삶방의문장가란 ?
삶방의 전임 방장님이신 낭주님, 작가이신 운선님 ,화가이신 이젤님 ,왕년의
벽창호친구님,윤슬하여님 등,기타 여러 다수가 존재한다.
고향으로 내려 와 보니 ,이거 노인일자리라
노란조끼에 한달에 열번인가? 노인들이 아침에 일어나 쓰레기나 슬슬 주우면
돈을 준단다. 어느 젊잔은 어르신 "오늘은 돈버는 날이란다.
이 소생은 노령연금이나, 노인일자리를 찾겠다고 하다가는 어느 어르신한테
뺨을 맞는다 ..ㅎㅎ
작년까지 군청에서 가사도우미를 보내주더니 ,올해는 탈락이란다.
사유는 기초노령수당을 타는 사람을 지원해야지 ....
그래서 작년부터 내가 개인적으로 어느 사모님이 반찬을 잘만들어 주어 지금
화려한 싱글생활을 하고 있다. 홀애비신세 타령만하다가 이게 왠떡이여 ....
편하게 지내고 있다.
화순의 인심 좋고 착하신 어느집안의 규수님이 현모양처 타입의 사모님이 천사같은
마음으로 반찬도 잘하시지 ,마음시도 착하신 사모님이 가사에 보태기 위하여 일을
하시는데, 자녀들도 잘길러놓고 부업으로 하시는데 자기 집 밭에서 기르는 야채도
가져다 주시면서 ,반찬솜씨가 나의 입맛에 아주 적격이다
나도 하두 고마워서 내 년금의 일정부분을 드린다 매부좋고 누이 좋고 ...ㅎㅎ
그리고 화순의 복지관에서 아는 어르신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팟죽을 사드리니
이거 화순의 만장봉 소생이 인기가 좋습니다 ...ㅎㅎ
나주 초등학교 48회 동창회도, 이거 매월 월급이 나오는 늠은 별 없다.
특히 여자친구들 밥사주는것은 이거 식은죽먹기다 단연 인기가 좋다
왜냐?
초딩여자친구들이 나에게 반찬을 만들어 주어 어려울때 잘하여주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하여 대접을하고 있다.
나이들어 박사면 뭐 할거여 ......
호주머니에서 돈이 잘나와 밥사기를 잘하는 늠이 최고이지 ㅎㅎㅎ
ㅎㅎ 웃자고 해본소리입니다.어느시절에 서울대 위에 육사, 생각이 나기도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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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합니다.
부둑막에 소금도 넣어야 맛이 있습니다.
서로 서로 두움 주고 두움 받고 사는게 인생이지요
심해지기님 ....
감사합니다 서로 도웁고 배려하면 세상살이는 어렵지가 않지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나이 먹음 밥사는 사람이 최고라 하네요.
밥을 산다는 건 그만큼 지갑의 여유도 의미하지만 마음이 여유롭다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나이먹음 있다고 쓰기보단 움켜쥐고만 있으려하는 경향이 있다고하니까요.
공동체의 서로살아가는 삶이지요
조금아끼다가 인간들하고 멀어지면 않되지요
옛말에 광에서 인심이 난다 ..ㅎㅎ
나이들수록 주머니를 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건 아닌듯 합니다..
넘치게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는
생활 축복같습니다..
오늘 어버이날 더욱 많이 행복하세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노년은 아름다운거 .....
즐겁게 살아야지요
나이드시면 연금수입
고정수익이 있구 지갑
빵빵하면 제일 이지요.
젊을때야 많이 써도 인사
받기가 힘들지만?
나이드시면 조금베풀어도
크게 효과를 보는거
같습니다. 나이들어 경제적
안정 제일 중요할거
같습니다.
나이가드나 늙으나 돈은 소중하거 같습니다
나이들어서 같이 나누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년금 많이나온 교직 군인 공무원
출신들이 동창모임에서 목소리가 가장크고
돈도 잘 씁니다. 물론 만장봉님 경우도
마찬가지 은행출신 대기업 출신 사업한다고
연금 일시불로 타서 다 망해먹고 빈껍데기지요. 나역시도 ㅎ
그나저나 반찬 해주는 사모님 꽤나 오래되었는데 진도가 넘 안나가네요. 년금 돈도 조금
주신다면서 ~ 일주일에 한두번 자고 갈수
없냐고 용기를 대쉬 한번 해보세요.
그런 천재일우가 어디 있겠어요.
내 도옴이 필요하면 함 내려갈께여.♡
그건 낭주님이 잘못 생각하신거 입니다
이나이에 무슨여자가 필요할까요?
그리고 버젓이 남편이 있는 좋은가정에 무슨 추태를 보여야 할가요?
아무리 사회가 무질서하다지만 .....
지금은 여자가 없는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한때에는 여자가 그리워 여자친구들하고
원없이 데이트 해보았습니다
@만장봉 네세 백번 공감합니다.
웃자고 하는 표현이 심햇네여.
오늘도 즐거운 날이 되십시요.
박사위에 밥사. ㅎ 그럴듯 합니다.
밥사 되시어 모양새도 나고 어깨 들고 다니시니
다 연금덕이 아니겠습니까. 복지 국가의 척도가 연금제도가
아닐까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연금이 우선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느때에는 석사박사위에 육사가 있었지요
군사정부의 비아량거림을 .....
후진국의 비극입니다 남부분단의 비극의 상황에서 훌륭한 정치인이 나와야하는데 ....
어머 제가 다 기쁩니다
맞아요 그깟 박사보다 나이들어
밥 사!가 훨 인간적이지요
즐겁게 지내신다니 아주 기쁩니다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웃고 삽시다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어리석에 살았으니 ,이제는 좀 고통이 없고 불편하게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노년에는 맛인거 먹고 , 만나면 즐거운 사람 만나고 ...ㅎㅎ
웃는 얼굴에 노후에 행복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