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아이콘 쓰나미박은 유부남입니다.
아이가 벌써 7살. 아들이라죠.
이 분이 바로 팬과 공개연애하고 공개결혼한지 10년차...
(2000년, 연극, 청춘예찬)
#입덕
월급 5만원시절의 무명배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이 여자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술을 많이 사줬다”면서
“많이 취하면서 매혹을 느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데뷔
박해일은 “아내와 연애를 할 때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첫 영화인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찍고 첫 개런티를 받았다.
종로2가 귀금속상가에 가서 금이 조금 들어간
14K 커플링을 사서 서로 손에 끼고 연애를 했다"
이어 박해일은 "집 앞에서 싸우다가 아내가 반지를
벗어서 던졌는데 하수구로 들어갔다“
(국화꽃향기,2003)
#공개연애
영화계의 핫스타 박해일(28)이
'여자친구'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은
박해일은 '국화꽃향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어급 신인.
N세대답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쿨'하게 인정한 박해일은
"평소 함께 영화나 연극을 보면서
데이트를 즐기곤 한다.
(인어공주,2004)
전도연은 “박해일 씨는 촬영이 없을 때에는
늘 커플링을 끼며 아름다운 사랑을 자랑했던 순정파예요.
오래 지켜온 사랑인 만큼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연애의 목적,2005)
#갈등
Q.
아무래도 노출씬들 연기하면서 어쩔 수 없이
여자친구에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을 것 같거든요.
A.
많이 얘기했어요.
초반에 들어갈 때 반대도 했었고...
근데 최대한 이해시키려고 얘기를 많이 했었고,
사실 100% 이해를 시키고 영화를 시작한 건 아니에요.
미안한 구석은 있죠.
근데 영화라는거 제 일이기 때문에...
제가 할만하고, 자신이 생기고 하는 것은
그래도 정확하게 최대한 이해를 시켜놓고,
영화를 하게 되는게 낫겠다 싶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앞으로도 여자 친구가
이런 걱정을, 걱정될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할 때
더 많은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라
만약에 한다라고 했을땐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영화든 간에...
그게 좋은 게 더 많은 거 같아요.
혼자 결정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 친구도
읽어보면서 얘기 나눌 수 있고,
캐릭터에 대해서 다른 시선으로 얘기를 해 주는게 고맙구..
그렇죠...
-이렇게 반대했으나
박해일은 "혜정이의 장점 중 하나가
날 '형'이라 부르는 것이다.
촬영 외에도 내 여자 친구와도 셋이서
술 한잔씩 하며 편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나중엔 잘 해결된듯!
#공개결혼
그리고 2006년 공개결혼!
박해일은 결혼식 도중 신부에게
여러 번 귓속말을 건네며 다정함을 과시했고
신부는 결혼식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축가는 어린이 그룹 ‘7공주’가 맡았는데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에 하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사회자 류승범은 “어제 해일씨로부터
‘무릎이 안 좋으니 결혼식 도중 팔굽혀펴기나
신부 안기 등은 제발 시키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
고 말한 뒤 “대신 첫날밤 신부를 유혹하는
섹시 댄스를 보여달라”는 깜짝 주문을 했다.
박해일은 사회자의 요청에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수줍은 듯 신부의 얼굴을 만진 뒤
기습 키스를 해 신부를 놀래켰다.
대학로를 벗어나 분당에 신혼집 차림..
"동네가 깨끗해서 영 정이 안간다"는 명언을 남김.
(2010,이끼)
#임신
박해일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출산 예정일은 나도 잘 모르겠다”며
“집안 일을 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아기를 낳기 전 기쁨을 표했다.
한편 박해일은 자신이 주연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이번 득남으로 겹경사의 즐거움을 누리게 됐다.
(2010,심장이뛴다)
#출산
박해일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뛴다'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득남을 했는데 아들이
예쁘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냥 사람 같이 생겼다"고 시니컬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제 막 옹알이를 하는 정도다"고 덧붙였다.
(2014, 나의독재자)
"아들에게는 집에선 형 같고 친구 같고,
무섭다가도 엉터리 같은 아버지"
(덕혜옹주,2016)
#결혼 10년
박해일은 결혼 10년 차 남편이자
일곱살 귀여운 사내아이의 아빠다.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하루 일상을 보낸다.
TV에 나오지 않지만,
아이는 아빠가 연기하는 배우임을
또렷이 알고 있다고 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아이는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
‘사람 박해일’은 어떤 아빠일까?
“평범한 아빠죠 뭐…. 남들과 똑같아요.
저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직업상 장시간 밖에 떨어져 작업을 하다보니
오래 떨어졌다 만나면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그래서 함께 있을 때는 집중해서 놀아주죠.
어느덧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더라고요."
결론: 박해일 결혼해서 잘먹고잘살고
아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부인분 성덕.
좋아하는 배우랑 공개연애 후 결혼 후
그사람 닮은 아기까지낳고 알콩달콩....
많은 덕후들은 감히 상상도 못할...
문제시 임시완이랑 공개연애 후에 결혼해서
사람같이 생긴 자식낳고 깨끗한 동네에서 잘먹고 잘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훈 ( 3세 )
이미 나랑 함
@이제훈 러브유 그건 이제훈 (81세)
경수야 기다려
인어공주 박해일 지금도 보면 설레뒤짐
기다려라 경수야!!
기다려라 강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