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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석유·가스자원 현황조사(부존현황 편)
보고일자 : 2008.3.6.
박기원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부존 현황
○ 유가는 연일 세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에너지자원 확보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러시아는 세계최대 자원보유국으로 지역별 석유·가스자원 매장 및 생산·수출현황, 수출관리제도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을 살펴봄(*참고, 공화국·지방·주·특별시·자치구는 동일 등급의 러시아 광역지자체의 여러 명칭중의 하나임).
러시아의 지역별 석유가스 매장 및 생산현황
석유 | |||
구 분 | 지역명 | 매장(십억톤) | 생산(백만톤) |
극동 러시아 | 사할린주 | 1.8(추정) | 14.9(2007) |
네네츠크 자치구 | 470 1100(추정) | 114.5 | |
소 계 | 최대 3000(추정) | 최대 3000 | |
해양 대륙붕 | 러시아 전체 대륙붕 | 75800 | N/A |
러시아 | 전 체 | 236100 | 650760(2007) |
자료원 : 지자체, 각종 신문 뉴스 종합
○ 러시아 37개 지자체에 석유가 매장돼 있는데, 서부 시베리아·우랄 볼가지역·북서지역·극동러시아에 집중적으로 매장돼 있음. 가스는 전체 매장량이 236조1000억㎥인데, 이 중 160조3000억㎥은 육지에, 75조8000억㎥은 대륙붕에 위치
□ 극동 러시아
○ 극동 러시아에는 러시아 전체 석유가스매장의 20%가량이 매장돼 있는데, 석유는 180억 톤, 가스는 250억㎥로 추정됨(2005년 기준). 사하공화국 남부와 오호츠크해 대륙붕(사할린 북부)에 집중적으로 매장돼 있음.
○ 사할린주
- 극동지역 중에서 유전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인데, 69개 지역에 에너지자원이 매장돼 있음. 유전이 11개, 가스전이 17개, 액화가스전이 6개, 가스유전이 14개, 석유가스전이 9개, 석유액화가스전이 12개임. 전체 에너지자원 매장량은 18억 톤의 석유(액화가스 포함), 2조㎥의 천연가스임.
- 2007년 1490만 톤의 석유가 채굴됐는데, 전년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역사상 최대규모의 석유 생산임. 2007년 가스 채굴은 64억㎥으로 2006년에 비해 2.9배 증가한 것임.
○ 사하공화국(야쿠찌야)
- 32개 석유 및 가스전이 발견됐는데 빌류이스크·네프코-보투오빈스크 및 프레드파톰스크 지방에 집중돼 있음. 주요 가스매장지역은 스레드네빌류이스코예·스레드네보투오빈스코예·스레드네튠그스코예·베르흐네빌류찬스코예 및 차얀딘스코예 지방임. 추정 가스 매장량은 9조4000억㎥, 석유매장은 24억 톤임.
○ 캄차트카 지방
- 캄차트카 육지의 에너지자원은 14억 톤인데, 이 중 채굴 가능한 것은 석유가 1억5000만 톤, 가스가 8000억㎥ 정도임.
○ 하바로브스크 지방
- 하바로브스크 지방의 석유 매장량은 5억 톤, 천연가스는 50억㎥인데, 특히 아드니칸스크(남부지역)가 주요 매장지임.
□ 우랄지역
○ 우랄지역은 러시아 석유의 70%, 천연가스의 91%가 매장돼 있음. 야말로 네네츠크 및 한트 만시스크 자치구(카르스코예 대륙붕 포함)에는 300여 개의 석유 및 가스전이 분포돼 있음. 이 서부시베리아 지역은 전세계에 매장규모 기준 페르시아만에 이어 두번째로 큰 지역임.
- 우랄지역의 석유매장량은 380억 톤인데, 이는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68%에 달함. 추정 가스 매장량은 43조㎥인데, 연간 생산량은 5500억㎥에 달함. 발견된 가스전의 대부분은 야말로 네네츠크 자치구에 분포돼 있음.
○ 한트 만시스크 자치구
- 한트 만시스크 자치구의 석유 매장량은 200억 톤이며, 이는 러시아 전체 가채 매장량의 57%에 달함(세계 가채 매장량의 7.2%). 반면 가채 가스 매장량은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4%에 달함. 2007년 석유생산은 2억8000만 톤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으며, 가스 생산은 295억㎥로 전년대비 1.3% 증가
○ 야말로 네네츠크 자치구
- 2006년 야말로 네네츠크 자치구에서는 5700억㎥의 가스와 3600만 톤의 석유, 1200만 톤의 액화가스가 생산됐음(2005년에는 5650억㎥ 가스, 3900만 톤의 석유, 1200만 톤의 액화가스가 각각 생산된 바 있음).
- 야말 반도는 서부 시베리아의 가장 유망한 유전지대인데 26개 가스 매장지가 발견됐고 10조㎥의 가스, 2억5000만 톤의 액화가스, 2억9100만 톤의 석유가 매장돼 있음.
□ 프리볼쥐스키 지역(볼가)
○ 전체 러시아 석유 매장의 13%, 가스 매장의 2%가 분포돼 있는 지역임.
○ 페름 지방
- 200여 개의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이 중 50개 매장지에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음. 추정 석유 매장량은 3억6000만 톤임. 매년 1000만 톤의 석유가 생산되고 있고, 가스는 7500만㎥의 가스가 매년 생산됨.
○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 추정 석유매장량은 3억8500만 톤이고 가스 추정 매장량은 3000억㎥에 달함. 주요 석유 매장지는 아를란스코예·쉬카포브스코예·투이마진스코예·세라피모브스코예·만차로브스코예 및 세르계에브스코예 지역임.
- 189개 매장지가 있는데, 이 중 154개는 석유, 7개는 석유가스, 13개는 가스전임. 161개 매장지에서 개발 및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데, 2007년 석유생산은 1100만 톤, 가스생산은 3940만㎥에 달했음.
○ 타타르스탄 공화국
- 타타르스탄에서는 2800만톤의 석유가 생산(2003년)되고 있는데, 주요 매장지역은 노보엘호브스코예·바브린스코예 및 로마쉬킨스코예 지역임. 135개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이 중 115곳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음. 현재 전체 가채 매장량의 80%가 채굴이 완료된 상태임. 로마쉬킨스코예 유전에서 21억 톤의 석유가 생산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타타르스탄에서는 29억 톤의 석유가 채굴됐음.
-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석유매장량은 5억 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음. 연간 LPG 생산은 7400만㎥에 달함.
○ 사마라주
- 연간 1100만 톤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데 382개 매장지가 발견됐고, 이 중 247곳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음. 주요 매장지는 졸리넨스코예·무하노브스코예·드미트리에브스코예·쿨레쇼브스코예·포크로브스코예·라다에브스코예·야쿠쉬킨스코예 지역임. 1936년부터 채굴이 시작돼 매장지의 석유자원은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태. 석유매장은 3억 톤, 천연가스는 240억㎥ 수준임.
○ 오렌부르스그주
- 198개 지역에 4억6560만 톤의 석유가 매장돼 있는데, 2005년 석유생산은1720만 톤에 달했음. 가스는 46개 매장지에 9945억㎥이 매장돼 있음. 특히 오렌부르그 가스전은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6%를 점유할 정도로 큰 지역임. 매년 250억㎥의 가스가 생산되고 있음. 석유 매장량은 4억1000만 톤인데 매년 1400만 톤이 채굴되고 있음.
○ 우드무르트 공화국
- 추정 석유 매장량은 3억8000만 톤이며, 연간 800만~1000만 톤의 석유가 생산되고 있음.
□ 시베리아
○ 석유개발 유망지역은 톰스크·옴스크·노보시비르스크주이고 석유가스 유망지역은 이루크추크주·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벤킨스크 자치구이며·가스 개발 유망지역은 타이므르스크 자치구임.
○ 시베리아 자원관리청에 따르면 가채 석유매장량은 128억 톤, 가스는 37조8000억㎥, 액화가스는 2조3000억 톤임. 확인된 석유 매장량은 16억 톤, 가스는 6조1000억㎥인데 석유 자원의 13%, 가스 매장의 11% 정도가 확인된 것으로 파악됨.
○ 2006년 현재 144개의 매장지가 있는데, 이 중 89는 석유, 12개는 가스, 나머지는 혼합형 매장지대임. 23개 유전에는 2억1600만 톤의 석유(전체 시베리아 지역 매장량의 29%)가 매장돼 있음. 11개의 가스전에서 가스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 지역은 확인매장량의 7%에 불과함.
○ 톰스크주
- 가채 석유매장량은 5억1440만 톤이며 100개 유전 및 가스전이 개발됐고 현재 1200만 톤의 석유, 40억㎥의 가스를 연간 생산하고 있음. 추정 매장량은 석유가 23억 톤, 가스가 1조5000억㎥에 달함.
○ 옴스크주
- 옴스크 주정부의 주문으로 러시아 학술원 시베리아 분원이 탐사한 자료에 따르면 북부 옴스크 지역에 석유 매장량은 8억 톤이며, 이 중 3억톤이 채굴 가능함. 옴스크 석유화학단지로부터 400km 떨어진 크라피빈스코예 유전에서 시브네프크가즈의 석유 생산은 1000만 톤으로 증가했음.
○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 가채 석유 매장량은 80억 톤이며, 가스는 23조㎥에 달함. 주요 매장지는 반코르스코예 석유가스전·타남스키 가스전·볼쉐헤트스키·유루브첸코-토홈스키·소빈스코-테테린스키·니제네안가르스키 석유가스전임.
- 노릴스키 산업단지에 공급하기 위한 타남스키 가스전만이 개발돼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데, 타이므르스키 자치구의 추정 석유 매장은 270억 톤에 달하며 46개 유가스전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음.
- 에벤키스키 자치구에는 5개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석유가스 총 매장은 11억 톤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큰 매장지역으로 알려지는 두 곳은 유루브첸코-토홈스코예와 바나바르스코예 지역임. 이곳의 매장량은 8억~12억 톤에 달하며, 석유 생산은 연간 5000만 톤으로까지 증산이 가능함.
· 에벤키스코예의 에너지자원은 전체 자원의 8%만이 탐사됐음. 전체 추정 매장량은 석유가 15억 톤, 천연가스가 1조9000억㎥, 액화가스가 8000만 톤임. 연간 석유 생산은 195만 톤에 달하며 에벤키스키 자치구의 확인된 석유 매장은 전체 매장의 20%인 12억 톤에 달함.
- 타이므르스키 자치구에는 15개의 가스전·가스석유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이 중에서 큰 규모는 메소야흐스코예·펠랴트킨스코예·제랴빈스코예 지역임. 전체 추정 매장량은 270억 톤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46개 유전 및 가스전이 발견됐는데 이 중 12개 유전에 대해 라이센스가 발급됐고, 1개 가스전이 지역공급을 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가스층에서 메탄의 함유율은 평균 80% 수준임. 타이므르스키 자치구의 지하자원 매장은 192억 톤으로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전체 매장의 34.4%에 달함. 이 중 석유가 16억 톤, 천연가스가 11조3000억㎥임(2004년 기준). 노릴스크가스프롬은 연간 30~40억㎥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음.
○ 노보시비르스크 지방
- 노보시비르스크 지방의 가채 석유 매장량은 7000만 톤인데, 추정 에너지 자원 매장량은 석유가 5억2000만 톤, 가스는 1100억㎥임. 북부 지방의 톰스크주와의 경계 인근에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 9개 매장지 중에서 2곳에서만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음.
- 석유생산은 증가하고 있는데 2007년 베르흐-타르스크 유전에서 노보시비르스크네프테가스의 석유생산은 240만 톤으로 증가.
○ 이르쿠츠크주
- 11개 지역에서 석유 2억4200만 톤, 가스 1조2000억㎥, 액화가스 5200만 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확인된 석유는 베르흐네촌스크에 집중(83.4%) 매장돼 있고, 가스는 코븍틴스크에 집중(74.8%)돼 있음. 우랄에너지는 이르쿠츠크내 석유생산을 연간 150만 톤으로 증대하는 것을 연구 중이며, 한편 두리시민스크 유전의 최대 산유량은 연간 85만 톤이 가능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음.
□ 북서지역
○ 코미 공화국
- 연간 석유 생산(액화 가스 포함)은 1020만 톤(2004년)에 달함. 코미공화국의 에너지자원 매장은 41억7000만 톤에 달하는데 이 중 석유가21억8000만 톤, 가스가 1조7000억㎥에 달함. 148개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7개 매장지는 전체 매장량의 95%가 이미 개발된 상태임. 지하자원의 47%가 개발됐음. 특히 가스의 경우 매장량의 73%가 개발됐고 연간 26억~28억㎥의 가스가 생산되고 있음.
○ 네네츠키 자치구
- 자치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34만 톤의 석유 (액화가스 포함)가 생산돼 전년대비 3.7% 생산이 증가했는데, 특히 액화가스 생산은 1만 톤으로 전년대비 2.1배 증가했음.
- 77개 에너지자원 매장지가 발견됐는데 이 중 64개는 유전, 6개는 석유액화가스전, 1개는 가스석유전, 4개는 액화가스전, 1개는 가스전임. 2008년 1월 현재 42개 에너지자원 매장지가 확인됐는데, 전체 지하자원의 68% 가량이 탐사가 이루어진 상태임. 전체 매장량은 석유가 12억2000만 톤, 가스가 4700억㎥임. 향후 추가 탐사가 이뤄질 경우 석유매장량은 24억 톤, 가스는 1조1000억㎥에 달할 수 있음.
- 현재 연간 1200만 톤의 석유가 생산되고 있음.
□ 대륙붕
○ 카르스코예해는 러시아 대륙붕 에너지자원의 80% 가량이 매장돼 있는데, 총 900억 톤(석유 130억 톤, 가스 52조㎥)이 매장돼 있음. 현재 대륙붕에서 생산되는 석유는 전체 석유 생산의 0.2%에 불과한 실정임(2005년 기준).
○ 북해 대륙붕 지대는 추코트카, 동시베리아, 라프쩨브흐, 카르스코보, 바렌초브 및 벨르이 모레(白해)를 포함하는 450만㎢ 면적을 이룸.
○ 현재 개발이 좀더 진전된 곳은 서부 북해 지대인데, 바렌초브 및 카르스코예해임. 이 지역에서 발견된 에너지자원은 82억 톤임. 기타 북해지역은 탐사가 이뤄지지 못했음. 추정 매장량은 동부 북해 지역이 116억 톤, 추코트카해가 15억 톤, 북극해가 100억 톤에 달함.
○ 가스프롬이 주요 소비업체인데 가스프롬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 지역은 쉬톡마노브스코예 가스전(바렌츠해, 약 4조㎥), 프리라즈롬노에 유전(페초르스코에 해, 83백만톤)임.
○ 러시아의 대륙붕은 620만㎢인데, 이 중 400만㎢ 면적이 석유와 가스 개발이 유망한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음. 총 가채 매장량은 1000억 톤에 달하는데, 이 중 석유가 135억 톤 가스가 73조㎥임.
자료원 : 지자체, 기업 발표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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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요 가스매장지와 과 수출파이프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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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유럽 빠진 러시아 자원개발 “당분간 유지한다”
영국과 네덜란드가 합작해 만든 세계적 에너지기업인 ‘셸’은 28일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과 합작 프로젝트를 포함해 러시아의 모든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단의 하나로 미국·영국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사할린 자원개발에서 손을 떼기로 한 가운데 일본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요미우리신문>은 27일 “일본이 사업에서 철수를 해도 중국 등이 새로 들어오면 실질적인 러시아 제재가 이뤄지지 못하고, 대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일본은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당분간 지분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영국과 네덜란드가 합작해 만든 세계적 에너지기업인 ‘셸’은 지난달 말 세계 최대규모의 석유·가스 개발사업인 ‘사할린2’ 프로젝트에서 빠지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엔 러시아의 가즈프롬(지분 50%)·셸(27.5%)·미쓰이물산(12.5%)·미쓰비시상사(10%)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도 지난 1일 러시아, 인도, 일본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는 유전 개발사업인 ‘사할린1’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일본은 중장기적으로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긴 하겠지만 당장 철수하기에는 타격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테면 히로시마 가스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50%, 도호 가스는 약 20%를 ‘사할린2’에서 수입하고 있어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직격탄을 맞는다. 러시아 감소분을 보충하기 위해 약 1조엔(약 10조) 이상의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중국의 움직임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에너지 관련 조달처를 늘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2019년부터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수입을 시작한 상태다. 과거 뼈아픈 경험도 있다. 일본 정부가 일부 출자한 인펙스(INPEX)는 2010년 이란 유전 개발에 약 125억엔을 투자하고 있었지만, 미국의 대이란 제재법 등의 문제로 철수를 결정했다. 지분을 이란 국영 석유회사에 무상으로 반환했고, 이것을 넘겨받은 곳이 중국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요미우리신문>에 “사할린 프로젝트는 일본 에너지 안보상 중요한 사업이다. 일본이 넘긴 지분을 중국이 가져가면 일본만 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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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시베리아 지역의 거대한 1400년 이상 에너지 사용량 추정
개발권이 유럽 미국 일본이 발을뻬는 그자릴. 인도 이란 중국 이 차지할 가능성이 큰. 추가로 어느나라가 참여할지
우리나라도 일부 개발권에(캄차카 반도)참여한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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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유럽처름 러시아와 관계악화되면 에너지 공급의 문제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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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에너지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위치가 높아진 유라시아 국가 들의
산업경쟁력이 높아질듯
제일 중요한 것은 극동지방의 천연가스는 Nordstream같이 파이프라인만 구축되면 기체상태 그대로 전혀 액화 필요없이 들여올 수 있다는 사실이죠!
현재 독일 등 서유럽이 제일 고통받는 이유는 바로 액화되지 않은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포기해야하는 데 있는 거죠!
기체상태로 압축만된 천연가스는 LNG 액화천연가스 대비 최소 8분의1에서 심할 경우 10분의1값 가격이죠!
여기에 부수적으로
1. LNG 운반선
2. LNG 터미널
3. LNG 저장고
등등
이 중 특히 1번은 당장 확보가 불가능하고 최소 5년 내지 10년 장기 계획 아래 도입이 가능하며
2번 3번 시설 확충도 아무리 빨라야 2년 실제로는 5년 정도가 소요되는 일이죠!
이번 겨울이 혹독하면 진짜 21세기 제일 문명화된 서구사회에 동사자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딥스테이트가. 러시아를 종이돈으로(무력은 종이돈 뒤의 허풍)정권 붕괴로 길들리려다(노예화) 수탈 . 오히려 그들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실물제재) 나아가는
러시아는 향후 서유럽을 견제하며 유라시아부흥과 같이 어깨를걸고 같이 갈듯
유라시아 부흥이 앵글로색슨에 밀리는경우 그들의 길은 조금드 가시길을 갈수박에 없는
러시아의 길이 어쩌면 앵글로외의 전지구인의 길일수도
그 개스라인이 중국을 거쳐서 동남아와
인도로 연결하면 매우 생산적일 것이고 인도와 중국의 이민을 받아들여서
동토를 개발하면 일석이조이죠.
장차 3국이 연방정부를 만드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겁니다.
그리고 파키스탄과 인도, 실론은 연방정부를 만드게 하면 한층 좋겠군요.
좋은 자원 있으니 큰소리 칠 수 있겠네요!
세계 면적의 근 6분의 1,
그런 러시아땅에 뭔들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