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영 감독이 제작비 약 3억원으로 만든 이 작품은 전날까지 매출액 9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이 그간 왜곡·폄하됐다며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의 성과로 토지개혁,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여성 참정권·의무교육 도입 등을 내세운다. 이 대통령이 독재가 아닌 장기집권을 했을 뿐이고, 3·15 부정선거와도 관계 없다고 주장한다.
‘건국전쟁’ 흥행의 한 축은 50대 이상 장·노년층과 남성 관객이다. CGV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건국전쟁’의 50대 이상 관객 비중은 44.5%로 최근 화제작인 ‘파묘’(14.5%), 듄-파트2(13.9%)보다 월등히 많다. 남성 관객 비중도 49.6%로, ‘파묘’나 ‘듄-파트2’보다 6~10%포인트 높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잇따라 ‘관람 인증’을 한 것 역시 ‘건국전쟁 바람’에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건국전쟁’ 흥행은 그동안 잘못된, 왜곡된 정보가 뒤바뀌는 과정이고 대한민국이 선진 사회로 나아가는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이승만의 삶이 일종의 영웅 서사를 따르는 것도 (인기를 얻은)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작품이 지나치게 이 대통령의 공을 강조하는 데 치우쳤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지난 13일 라디오 방송에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4·19가 명시돼 있다. 반헌법적인 일들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꼬집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영화와 역사적 사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건국전쟁’은 오는 3월 속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 감독은 29일 제작발표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계획을 공개한다. 그는 속편에 “이승만의 인간적 품격과 고뇌, 역경,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불굴의 의지 등을 스크린에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샤이보수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속편 개가치 망해라 미친 페이백 주는 영화가 세상에어딧노
속편ㅋㅋㅋㅋㅋㅋㅋ
음침보수
그래서 나라가 이꼴이쥬
코미디다ㅋㅋㅋㅋ
배신자를 추켜세우는 인간들은 머리에 뭐가들었냐
우웩
ㅉㅉㅉㅉ
재밌게 봤다고 꼭 티내주기~!!
모으고 모은 게 백만
감명깊게 본 사람들은 마빡에 문신 박아주라
꼴보수가 그냥 꼴보수지 뭔 샤이 ㅇㅈㄹ
한강다리 폭파도 왜곡이라는 개소리는 아니겠지?
뻐큐머겅
우웩 샤이보수는 무슨
페이백해주는 자금은 다 어디서 나왔을까?
샤이보수??? 웩
웩
돈낭비...
웩
??
와...
한 달 내내 상영관을 그렇게 열어제껴서 백 만이야?ㅋ
그것도 돈까지 줘서 동원해도?
그냥 그 아이돌 앨범사재기처럼 표 대량구매잖아ㅋㅋ교회다니는 애들은 다알듯ㅋㅋㅋ
뜬금없이 이모랑 사촌언니 저거 보고 왔다던데..둘다 광적 교회신도 들이라 그런거였구나…
ㅋㅋㅋ느그예수가 퍽이나 좋아하겠다ㅋㅋㅋ
내주변 교인들 저거다봄
찐 갈배픽 + 돈 받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