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 기념및 제 48번째 생일 기념으로 대학간 아들빼고 서방캉 둘이 후쿠오카 여행 갑니다. ㅎㅎ 둘이만 갈랬는데 지인부부도 20주년이라 같이 동행하게 되어 첫 해외여행인 지인부부덕에 후쿠오카 한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북해도 가고 잡았는데 ㅎㅎ 그래도 여행 간다고 생각하니 많이 설래네요.엔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것도 좋으구요. 매번 운이 없었는지 갈때마다 엔화 폭등 천원대였는데 간만에 900원대 90%환전우대 받고 첨 여행준비할때 뱅기도 특가 잡아서 1인왕복13만원대 순조롭게 진행했어요. ㅎㅎ 대신 하루는 현지투어로 일본의 작은교토라 불리는 히타랑 요즘 뜨는 온천지역인 쿠로가와 쪽으로 갈랬는제 아직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모객이 안되어 첫 일본여행인 지인부부를 배려해 2년전 갔던곳으로 다시 일정 잡은것이 조금 아쉽긴해요. 그래도 2년만에 가는 거니 또다른 느낌이 들겠죠.ㅎㅎ 지친 일상에서 며칠 벗어난다고 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들뜹니다. ㅎㅎ
첫댓글 우와~~~~
행복한 여행보내고 오세요 ^^
부럽네요 ~
저도 올겨울 다시 일본 도저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