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열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21.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5개월 만에 수리하면서 사실상 여가부 폐지라는 공약 이행에 들어갔다.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이탈 등으로 빈약해진 여권의 '이대남'(20대 남성) 지지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2일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고 밝혔다. 사표 수리 이틀 만에 낸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새로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은 채 실질적인 부처 폐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관계자는 "조직 개편 전문가인 신영숙 여가부 차관 주도로 업무 이관을 위한 사전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조직 개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교류 차원에서 실·국장 라인에 타 부처 담당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가부 폐지는 대선 당시 이대남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내세운 윤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었다. 하지만 정부 출범 이후 여가부 폐지는 여러 차례 부침을 겪었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때 여가부 폐지를 협상 테이블의 주요 안건으로 올려두고 장기간 논의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중략)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사거리에서 신남성연대 주최로 열린 여성가족부 폐지 촉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여가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2023.8.20
대통령실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더는 여가부에 대한 혼란이 이어져선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젊은 참모들을 중심으로 '대통령실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입장을 더 확실하게 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오늘 대통령실이 여가부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건 대통령 공약 사항인 여가부 폐지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미친ㄴ
총선끝나면 다시 쌩깔듯ㅋㅋㅋ
ㅋㅋㅋㅋ아 그래도 한남들 좋다고 달려드나?? 진짜 머리 빈놈들
얘들은 '여성'에 집착하는 것 같음 걍 가족들을 지키는 부서인데 ㅋㅋ
ㅂㅅ들또속겠지 ㅋㅋ
진짜 수준 낮아서 쪽팔림 정부가 인셀도태남들 목소리 들어주는 선진국이 어딨슈
선거때만 되면 너무 잘먹히죠? 개돼지인증
대가리 텅빈 한남들
여잔데 윤 뽑은 사람들은 지금 대가리 한대 씨게 빡 쳐라
총선때됏다고 멍청이들 영끌하네 또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네이버 댓들에 여가부에서 페미단체에 돈 준다 ㅇㅈㄹ ㅋ ㅋㅋㅋㅋㅋㅋ 역시 포퓰리즘에 속아 넘어가는 무지능 그성별다움
또 멍청하고 못생긴 인셀남들 ㅂㄹ 딸랑이며 헥헥대며 쫄래쫄래 2찍하러 가겠네ㅋㅋㅋ그런 한남들은 걍 죽는 게 여러모로 나은 것 같은데 한녀 안구건강에도 사회에도
누가믿어ㅋ
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무식하다
어이구 진짜 아래위로 전부 돌대가리밖에 없어
어휴
개잡놈
이대남들 이거 또 속으면 뇌가 없다고 봐야........
얘 뭔데자꾸 선거개입함
나라꼴 이 지랄 났는데 또 통하면 걍 대한민국 노답임.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나라를 갖는거지 머
쟤네랑 같이 한 국가에 종속되느니 지금 살고있는 밀국에서 평생 살래
요즘 젊은 놈들 ㄹㅇ 쓰레기임 못쓰겠음
선거때마다 우리고 우리고 또 우리고 사골임?
속겠지 뭐 걔들은 바보잖아..
이대남 잡아서 뭐하게
ㅋㅋㅋㅋㅋ멍청하니 또 속을거임
근데 애 안낳는다고 ㅈㄹㅈㄹㅋㅋㅋ 느그같으면 낳겠노
아 잡든가
멍청해서 아직까지 좋아하더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