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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연고지 이전의 변천사...
부흥★K리그 추천 0 조회 1,196 07.03.26 15:1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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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26 15:35

    첫댓글 그동안 프로축구판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고이전또한 하나의 성장통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진정한 연고의식이 정착되어지길

  • 07.03.26 16:12

    예전에 이랬으니 이번에도 넘어가주자....이런식은 안된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서울이나 제주에 대한 어떠한 나쁜글도 올린적은 없으나 이런글은 변명으로 보입니다. 서울분들이나 제주분들도 피해자일 것입니다. 왜하필 우리지역에...란 생각 서울,제주분들의 팬이였으면 한번쯤 생각했을 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연고정착이 되어 이런 슬픈일은 없어야죠...

  • "예전 프로축구의 이전 상황은 전혀 생각치 않고 자신이 팬이었던 시점만 생각하는 팬의 책임" 동대문 시절부터 LG치타스 경기와 윤상철 선수를 좋아하던 저로써는 작금의 연고이전 비난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이 부분을 늘 이야기했었죠. 언제나 96년부터 연고지 시작이었다는 말로 연맹의 잘못과 연맹의 결정을 좌시한 각 구단의 구단주들에 대한 비판은 없이 오직 연고이전한 팀과 그 팀과 새로이 시작한 사람들만을 향해 날린 비난은 근시안적이고 감정적이었던 걸로만 기억합니다.

  • 07.03.26 20:31

    좋은글이네요~ 자신이 팬이었던 시점만 생각하는 팬의 책임!! 반성하게 만듭니다..

  • 07.03.26 23:13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연고 이전 당시의 상황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업이 국가의 정책에 끌려다니거나 연맹의 독단에 반항할 수 없었던 시절, 팬들도 연고지 이전에 대해 불만과 항의를 쉽게 할 수 없었던 시절의 이전은 LG나 SK의 연고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프로축구 출범하기 전부터 축구를 봐 왔었지만 저 조차도 연고 개념이 없었으니까요. 그저 기업의 개념이었습니다. 부산이 아닌 대우를 좋아했고, 인천이 아닌 유공을 좋아했었죠. 지금은 아닙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좋아하고 포항 스틸러스를 좋아합니다.

  • 07.03.26 23:19

    안양 치타스를 좋아했고, 부산 로얄즈를 좋아했습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아시겠죠. 패륜이라며 비난하시는 분들은 안양에서 치타스를 빼앗아가고 부천에서 코끼리들을 빼앗아간 기업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업을 쌍수로 환영하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있을까요? 전 이해합니다. 분명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를 비난입니다만 저절로 수그러들 때까지 서울팬은 FC 서울을, 제주팬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응원하시면서 기존 안양이나 부천의 사태에 민감한 분들을 자극하시지만 않으면 됩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

  • 07.03.27 01:27

    굳이 이글을 쓴분과 같은 생각을 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은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저 중간쯤 끼어있는 형태인데 사실 정확한 과정 정도는 알 필요가 있거든요. 서울을 응원하시는 분들이나 비판하시는 분들이나. 서울 편향적인 글이긴 하나 정보만 아시면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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