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없는 수사

[이재모]

비리에 관한한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는 지도자의 말은

집권층과 집권당은 빼고 하라는 뜻이었는데

이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검찰이 집권층과 집권당의

비리를 수사하다가 곤욕을 치르는구나

총투표수에서는 겨우 8.3 %에 불과한 차이로 300명

정원의 국회에서 절대다수인 180석을 얻은 여당은

국민들이 그들에게 절대권력을 부여해주었다고 믿고

비판과 반대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절대권력을 행사해

나랏일을 자기들 마음대로 처리하는구나

저러다 나라가 망해도 그들은 국민이 부여해준 절대권력을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식인 다수결원칙에 의거 행사했으니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겠지

When the leader told the prosecution to investigate any wrongdoing

sanctuarylessly, he meant an investigation excluing the ruling class

and ruling party, but the prosecution understood his words just as

told and investigated the wrongdoings of the ruling class and ruling

party, only to find themselves in hot water.

The ruling party won 180 out of 300 seats in the parliament just with

a meager difference of 8.3% in the total number of votes, which led

them to believe that people endowed an absolute power on them

and excercise power, handling all matters of state as they like,

closing their ears to all voices of opposition and criticism. 

If nation falls because of them, they will say they are blameless

for they just used the absolute power people gave them following

the majority rule stipulated as the decision-making way of democracy.

[김석화]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공감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이재모]

고맙습니다

[데미안]

지들 마음데로 휘둘리고 있느데
세상이 하~ 수선하니
바뀔 날이 오겠지요

[이재모]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바뀔 날이 오는 데 오랜 세월이 걸릴 것 같습니다.

[쥬스생각]

법대로 원칙을 지킨게 잘못인가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