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인정 수의사뿐만 아니라 어디 이름 대면 아는 훈련사나 협회 사람들, 개 오래 키워본 사람들도 다 하는 말임 3살 이후로 자기 본연의 성깔이 나온다고 나도 정말 그런가? 했는데 이건 진짜 90%의 확률로 2차 개춘기 겪고 나서 자신의 온전한 성격이 나타남 왜 그래서 언제 얌전해져요? 이런말 물어보면 보통 2~3살이라고 답하잖아 이게 2~3살에 완전한 성견이 되고 나서 완전한 자신의 성격이 나타나서 그러는 거임 그래서 개바개라고 3살 넘어도 개지랄발광부르스 추는 애들도 있고 어느 순간 갑자기 얌전해져서 하루종일 자는 애들도 있고 그러잖아 그게 다 자기 본연의 성격과 기질 때문인거임 3살 넘어서도 지랄발광 부르스추는 애들은 늙어서 10살이 넘어서도 또오옥같이 행동함 행동이 달라지는 건 걍 기력이 딸려서일뿐임... 아무튼 새끼때부터 키우다가 내가 생각한 강아지와 다르다고 그러면서 파양하는 놈들이 그으으으렇게 많은거임
그리고 유기견 보호소의 외부 환경 때문에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은 눈치가 정말 빨라 진짜 기가 막히게 알아 엄청나 게다가 하이브리드 1세대라고 해서 믹스견 똑똑한건 개 오래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임 진짜 기가막히게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 짱임 이건 진짜 반박 못함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모든 걸 합하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는 아이들은 초보견주가 키우기 어렵지 않고 오히려 쉽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거임!!!!!!!!!
나도 유기견 성견 4살때 데려온 견주인데 대만족이야. 강아지는 어떻게 자랄지 몰라서 성견이 낫다고 봄 게다가 강아지는 진짜 손 많이가 성견은 혼자 두고 외출해도 어느정도 괜찮은데 강아지는 안그렇고 솔직히 노견 입양까진 추천못하는데(정도 안들었는데 병원비만 미친듯이 내야하면 좀 그러니까) 4~8세 정도 성견은 매우 추천
첫댓글 7마리 임보입양 해 본 결과 두 번 다시 퍼피는 데려오지 않겠다고 뼈에 새김...^^ 성견이 최고야 이미 성격 형성 다 돼있어서 노심초사 할 것도 딱히 없고 쫌만 알려주면 자기가 알아서 척척 다 해서 편함ㅋㅋ
이거 진짜 인정 수의사뿐만 아니라 어디 이름 대면 아는 훈련사나 협회 사람들, 개 오래 키워본 사람들도 다 하는 말임 3살 이후로 자기 본연의 성깔이 나온다고 나도 정말 그런가? 했는데 이건 진짜 90%의 확률로 2차 개춘기 겪고 나서 자신의 온전한 성격이 나타남 왜 그래서 언제 얌전해져요? 이런말 물어보면 보통 2~3살이라고 답하잖아 이게 2~3살에 완전한 성견이 되고 나서 완전한 자신의 성격이 나타나서 그러는 거임 그래서 개바개라고 3살 넘어도 개지랄발광부르스 추는 애들도 있고 어느 순간 갑자기 얌전해져서 하루종일 자는 애들도 있고 그러잖아 그게 다 자기 본연의 성격과 기질 때문인거임 3살 넘어서도 지랄발광 부르스추는 애들은 늙어서 10살이 넘어서도 또오옥같이 행동함 행동이 달라지는 건 걍 기력이 딸려서일뿐임... 아무튼 새끼때부터 키우다가 내가 생각한 강아지와 다르다고 그러면서 파양하는 놈들이 그으으으렇게 많은거임
그리고 유기견 보호소의 외부 환경 때문에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은 눈치가 정말 빨라 진짜 기가 막히게 알아 엄청나 게다가 하이브리드 1세대라고 해서 믹스견 똑똑한건 개 오래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임 진짜 기가막히게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 짱임 이건 진짜 반박 못함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모든 걸 합하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는 아이들은 초보견주가 키우기 어렵지 않고 오히려 쉽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거임!!!!!!!!!
1살까지 미친 강아지였던 우리 개 지금은 천사가 따로없음 물론 기질은 안변해서 가끔 기분좋거나 요구하는바가 잇으면 성질 내긴 하는데 빈도도 줄고 참을성도 많아짐ㅋㅋㅋㅋ
사진은 미용받을땐 잘받앗는데 집오니 별안간 빡쳐서 쇼파 다 물어뜯기 직전
진짜 맞말.. 울 강쥐도 개춘기+생리(한 번 하고 중성화 함) 지나면서 성격 완전 달라짐.. 이미 성격이 다 정립된 상태에서 이 개가 나랑 스타일이 맞는지 판단하는 게 정말 중요해 보여
진짜 퍼피 때......... 신발이나 끈 남아나지가 않고 일단 사람 없으면 힘들어해서 누구 하나 집에 안 남으면 외출도 못 함 모견이 아파서 완전 애기 때 데려와서(펫샵 아님) 강아지분유 먹이면서 키워서 더 손 많이 갔음..
나도 유기견 성견 4살때 데려온 견주인데 대만족이야. 강아지는 어떻게 자랄지 몰라서 성견이 낫다고 봄
게다가 강아지는 진짜 손 많이가 성견은 혼자 두고 외출해도 어느정도 괜찮은데 강아지는 안그렇고
솔직히 노견 입양까진 추천못하는데(정도 안들었는데 병원비만 미친듯이 내야하면 좀 그러니까) 4~8세 정도 성견은 매우 추천
ㄹㅇ.. 나 어렸을때 유기견 데려와서 키운적 있는데 애가 배변훈련도 다 되어있고 개춘기 다 지나서 의젓하고 얌전해서 뭐 더 가르칠 것도 없었음.. 간식 봐도 안달려들고.. 기다리고.. 보고싶다 ㅠㅠ
진짜 이거 찐인거같아 우리집 강아지는 어릴때부터 점잖은 스타일이였는데 다행히도 우리가족이랑 너무 잘 맞았음ㅋㅋㅋㅋㅋㅋ 똥꼬발랄한애들은 귀엽긴한디 잠깐보는거라도 힘들고 기빨려....
맞아 기질 파악된 성견 데려와서 키우는게 제일 나음 초보일수록
우리애기는.어릴때 존나 개ㅜ용맹하고 호기심 대마왕이었는데
지금은 호기심 많은 쫄보임 ㅠ
본문 진짜야 나도 유기견센터에서 봉사해보고 2살 성견 데려왔는데 성격 미리 알수있어서 좋았고 앉아 손 엎드려 배변훈련 다 되어있어서 훈련이랄것도 없었어
유기견들 상처받았고 트라우마있고 이런것도 다 편견인게 울 강아지 너무 착하고 순해서 수의사고 지인들이고 다들 왜 이런애가 버려졌냐그래 애도 바보같이 사람들 너무너무 좋아하고 .. 그냥 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서 그런거야
울애기 5살에데려왓는데 진자 세상에서 젤 착한 갓견.. 슬픈거는 너무 빨리 나이먹는다는거 ㅠㅠㅠ
이거 진짜야 우리애기 완전 사고뭉치라 육아기간 헬이었는데 집안 물건 벽 신발 다 뜯음…ㅜㅜ 근데 개춘기 끝나고 완전 천사강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