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6766839449
1976년 9월6일
일본북부에서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이사람의 정체는 빅토르 벨렌코중위로 소련 방공군 출시의 mig-25전투기를 몰고 일본 하코다테공항에 망명하러온것이었다
자기는 고도를 낮추다보면 일본전투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가지고 자기도 당황해서
민간 공항에 착륙할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이 뒤부터가 웃음 폭탄이다
벨렌코가 망명하겠다 했으나 일본인들은 아무도 그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벨렌코를 체포한뒤에
이 식사를 먹고 벨렌코는 잤다고한다
한편
그러고 나서 경찰이 자위대조사관을 퇴짜를 놓고나서 한 조사가 가관이다
(스키드마크 재는 사진)
그동안 공항이 18일동안 폐쇄되었는데 하코다테주민들은 항의전화가 1도없었다고한다
이사건이후로 일본은 f-15를 들여오고 조기경보기를 들여오게된다
ex)저때 mig-25는 서방세계에서 공포의 전투기였는데 막상 까보니까 형편없는 전투기였다고.
-> 형편없지 않음. 설계 사상이 다른 것이지 초도 비행과 배치 시점 기준으로 보면 고성능 항공기임. 처음 배치 되었을 때의 쇼크에 비하면 생각보다 별 것 없었다는 의미이지 당시 시대 상황이나 요구사항 측면에서 보면 최고의 요격기 중 하나임.
아 그게 정확한 말이긴한데 그 서방이 공포에 떤거에 비하면 별거아니다 요런의미로 받아주면 될꺼같음
참고로 주인공 빅토르 발렌코의 망명이유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버티기 힘들어서임...
1. 빅토르 벨렌코는 미국으로 망명가긴 했습니다
2. 빅토르 벨렌코가 몰고 온 MiG-25는 미군이 이리저리 뜯어 보고 소련에 돌려줬다고 합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 망명 이유도 어처구니가 없고 각 부서마다 딴지거는 이유들 다 ㅈㄴ 신박한데 진지해서 웃기다ㅋㅋ 전형적인 관료주의 실무진은 또 개노가다 뛰긴 했겠네ㅋㅋ
개웃겨 진짜 엉망진창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