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로 위장한 바이러스성 스팸메일(광고성 전자우편)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인터넷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성탄카드가 왔다는 제목을 가진 E메일이지만 열어보면 특정한 상품의 광고거나 스팸메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스팸메일이 증가하고 있다.
상업적인 내용인 경우 ‘광고’라는 문구를 달아야 하는데도 E메일 개봉률을 높이기위해 ‘성탄카드가 왔습니다’란 문구로 사용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같은 E메일은 ‘홍길동 today mailed you an e-card 이몽룡’과 같이 실명이 들어간 영어 제목을 갖고 급속히 퍼지고 있다.
자신에게 성탄 카드가 왔다는 반가운 마음에 E메일을 열어보면 ‘홍길동 sent you a greeting card.’라는 메시지와 함께 카드회사의 주소(URL)가 링크돼 있다.
이 주소를 클릭하면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E메일을 열어 본 사람의 E메일 주소록에 저장된 사람들의 E메일 주소로 같은 E메일을 수차례 발송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E메일에 바이러스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높고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파이웨어일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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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카드 위장 스팸메일 극성
정신병원A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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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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