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 번씩 먹고 싶지 않나요? 칼국수! 이왕 먹으려면 맛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게 좋겠죠... 제가 먹고 온 칼국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꼭 한번 가보세요... 후회하진 않을꺼예요..^^*
1.상호 : 기차여행 칼국수 마을
2.주메뉴/부메뉴 : 역전칼국수(3,500), 해물칼국수(4,000), 팥칼국수(5,000)/ 열무국수(4,000), 수제비(4,000), 파전(8,000), 빈대떡(5,000), 찐만두(4,000) 동동주(5,000) 외 주류 및 음료...
3.위치 : 송정 해수욕장에서 해변도로를 타고 대변항 쪽으로 계속 직진하다가 대변항 가기 전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어요.(기장군 연화리 431번지)
4.전화 : 723-1818
5.일시 : 2003/09/25
6.주문 메뉴 : 해물칼국수, 찐만두
7.요리맛 평가 : 해물칼국수는 말 그대로 해물들이 들어 있어 국물이 매우 담백하고, 면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 씹을때 쫄깃 쫄깃한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찐만두 역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만두 피가 얇고
쫀득 쫀득하고 속이 많이 들어 있어 일반 시중에 파는 만두 보단 훨씬 맛있었답니다.
참! 겉조리(김치) 맛도 짱!
8.서비스 평가 : 밝은 미소로 상냥하고 친절히 대해 주시는 아저씨의 첫 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한 번 간 손님의 얼굴을 잊어 버리시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기억해 주시는 아저씨! 한마디로 짱!^^*
9.분위기 평가 : 먼저 식당보다 더 큰 자갈밭 주차장.. 밖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기차 모양의 가게가 정말 이뻐 보였어요. 저도 기차 모양의 커피숖이나 레스토랑은 몇 번 봤는데 칼국수 집은 첨 가봤거든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안에서 밖을 내다 봤을때 왼쪽은 넓은 바다가 보이고 오른쪽은 울창한 숲(?),
산이랄까? 테이블 옆마다 창문이 있어 시원한 바닷 바람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뒤 가게 앞 테이블에서 음료로 커피도 한잔! 암튼 이렇게 글로써 읽는것 보단 직접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분위기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애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칼국수 먹으러 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