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중의 일상식
'대궐에서 왕족의 식사는 고래로 하루에 다섯번이다'라고 『영조실록』에 적혀 있으나 영조는 검박(儉朴)하여 오식(午食)과 야식(夜食)을 두 번 줄여서 하루 3회로 하였다고 한다.
궁중에서는 평상시의 일상식은 이른 아침의 초조반(初朝飯)과 조반(朝飯).석반(夕飯)의 두 번의 수라상(水剌床) 그리고 점심 때 차리는 낮것상과 밤중에 내는 야참(夜食)으로 다섯 번의 식사를 올린다. 낮것상[晝物床]은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단한 입매상으로 장국상 또는 다과상이다.
세 번의 식사 외에 야참으로는 면, 약식, 식혜 또는 우유죽(酪粥) 등을 올렸다. 현재 전하여지는 수라상차림은 한말 궁중의 상궁들과 왕손들의 구전에 의해 전하여진 것으로 조선시대 전반에 걸친 수라상차림이라고는 할 수 없다.
궁중의 일상식에 대한 문헌자료는 연회식에 관한 자료보다 훨씬 부족한 형편이다. 그 중 유일하게 궁중 일상식을 알 수 있는 문헌으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가 남아 있다.
2. 궁중의 연회식
궁중에서는 일년 내내 특별한 행사가 빈번하게 있다. 연례적인 행사로는 정월.단오.추석 ,동지 등의 명절과 궁내의 왕족들의 탄신일을 비롯하여 궁 밖에 사는 종친들의 생신등이 있어 대소 잔치가 열렸다. 규모가 비교적 적은 잔치는 탄일.왕손의 관례나 가례.병 회복 등 경사가 있을 때에 수시로 베풀어졌다.
왕.왕비.대비 등의 회갑(回甲).탄신(誕辰).사순(四旬).오순(五旬).망오(望五, 41세).망육(望六, 51세) 등의 특별한 날이나 이들이 존호(尊號)를 받거나 또는 왕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거나 왕세자책봉.가례(嘉禮) 등과 외국의 사신을 맞을 때 등의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 왕의 윤허(允許)를 받아 큰 연회를 베풀었다.
잔치의 규모나 의식절차에 따라 진연(進宴).진찬(進饌).진작(進爵).수작(受爵) 등으로 나뉘는데 '진찬은 나라에 행사가 있을 때, 그리고 진연은 왕족에 경사가 있을 때 베푸는 잔치로 진연이 진찬보다 규모가 작고 의식이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연회음식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연회음식에 관해서는 연회 일자별로 차리는 찬안(饌案)의 규모.종류.차리는 음식의 이름을 적은 찬품단자(饌品單子;메뉴)를 만든다. 음식을 차리는 데 필요한 상.기명.조리기구를 점검하여 부족한 것은 새로 마련한다. 필요한 식품 재료를 품의하여 잔치날에 맞추어 미리미리 준비한다. 연회음식의 조리는 규모에 따라 적당한 인원의 숙수(熟手)를 동원하여 만든다.
- 황혜성 家의 식문화에서 발췌 -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점 소개를 할까 합니다
소개할 음식점은 전주 서곡지구 공원옆 수라간임당
아래의 음식은 점심시간에는 1인당 20,000원 저녁식사는 30,000원이삼 참고하시고 미식가는 점심식사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음식은 코스별로 끊임없이 나옵니다
실력부족 및 용량부족으로 얼굴없는 투어사진 22번, 23번, 24번, 25번, 26번까지 나옵니다
처음부터 많이 드시면 안되겠죠...ㅋㅋㅋ
그리고 예약없인 식사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여 손님을 받겠다는 것이 주인 운영방침임당
예약하실때 전북할리데이비슨 000, 전화번호(핸폰)알려주시고 예약하시면 참쌔눈물 만큼 신경써 주신답니다.
전주에서 궁중한정식의 진수는 4인기준 20만원인데 그건 조금 무리고 이정도면 조금은 전라도 전통
한정식을 이해(?)할 수는 있을것입니당..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라도 전통 음식점을 찿아 해매겠슴당
여러분의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즐거움을 위해 계속~~주머니 사정이 허용하는 한 계속~~
올려 드리겠습니다요. ---------여러분의 전북할리데이비슨---------
첫댓글 용량부족으로 1/6밖게 못올려슴당..죄송합니다만 5/6의 사진은 전북할리 얼굴없는 투어사진 22,23,24,25,26번까지 전코스 요리사진과 전주 맛집 기행을 통해 음식점 평가해 놓았습니다
침이 질질질 홀~올쩍 좋은 정보 자료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침이 흐르네요~ㅎㅎㅎ
맛있겠다~~그날 먹었던 비빔밥이 다시 생각나는데요~~^^*
동부할리팀을 위해 계속~진행하겠습니다
갑자기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