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졸업작품 단편영화 <용희씨>에서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작품 개요>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내외
-로그라인 : 나는 네 불행을 훔쳐 내 것으로 엮는다.
-시놉시스 : 교내의 여성 영화 동호회에 가입하게 된 복학생 보라(24)는 얼떨결에 동아리에서 여성 착취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보라는 가부장제의 폭력에 피해자인 용희(20)를 인터뷰하며 용희의 경험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보라는 자꾸만 용희가 겪은 일들을 자신의 인생에 투영하기 시작한다.
<모집 배역>
-용희 (여, 20) : 본명은 현지. 2남매 중의 장녀로 경상도 해안지방 출신. 경상남도 억양이 남아있음. 고향은 공업이 발달된 도시로, 용희의 아버지 역시 공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걸은 말투에 손찌검을 하는 사람이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무서워하며 종교에 심취한다. 남동생은 갖은 지원을 받으나 아무것에도 흥미가 없어 밖으로만 나다닌다. 용희는 집안의 남자들에게 지어주는 돌림자의 용을 따서 스스로 만든 이름. 아직 개명신청을 못했다. 고향의 삶이 지긋지긋해진 용희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적은 돈으로 서울에 상경해 친구집을 전전하며 단기알바를 구하기 위해 애쓴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예민함.
-경상도 말을 잘 쓰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3회차 출연 예정
-보라 (여. 24) : 경기도 슬립타운 출신. 2년 휴학과 대학교 3학년에 복학.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 양친 건재. 조금 엄한 아버지, 걱정이 심한 엄마. 서울의 유수 여고 출신. 서경한 정도의 대학교에 다니며 1학년 이후로 여행과 경험을 쌓겠다고 휴학. 그 이후로 교류했던 1학년때 친구들은 인연이 끊겼다. 복학과 동시에 여성영화 동아리에 가입. 영화 제작은 처음이다. 휴학이 길어 친구가 없는 상태. 통금시간 때문에 회식 자리에 항상 불참으로 아직 부원들과도 데면데면한 상태. 외로운 학교생활을 하다 이번 기회에 친분을 만들려고 함.
* 4회차 출연 예정
-민경 (여, 21): 보라와 같은 대학 2학년. 보라와 같은 동아리 부원. 활발하고 씩씩하며 친화력이 좋다. 보라와는 달리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다.
*1회차 출연 예정
-아빠 : 50대. 교육직에 종사하시며 가부장적이고 엄함. 딸을 사랑하지만 아직 보라가 어리게만 보여서 가두고 보호하려고 함.
*1회차 출연 예정
-엄마 : 50대.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 독실한 크리스천. 집 안에서의 권력은 거의 없고 남편과 딸을 사랑하며 헌신적이다.
*1회차 출연 예정
<오디션 일정>
-2020.04.28~29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 (장소는 추후에 변경가능성 있습니다.)
<촬영 일정>
-2020.06.27-30일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촬영 여건이나 배우 스케줄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예상)
<지원 방법>
-hongik.yonghee@gmail.com 로 프로필 (혹은 포트폴리오)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기 영상 필수, 링크 첨부 가능합니다.)
*프로필 필수 포함 사항 : 이름/ 키/ 연락처/ 최근사진을 포함한 보정이 적은 여러장의 사진, 연기 영상)
-지원 양식: [용희씨 지원_(희망 배역)_성함] (제목 양식을 꼭 지켜주셔야 누락 위험이 줄어듭니다.)
-지원 마감: 04.11.24:00 (10일에서 11일 넘어가는 12시)
-질문사항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으로 11일 24:00까지만 이메일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