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동종화수회
카페 가입하기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통계

 
방문
20241022
0
20241023
0
20241024
0
20241025
0
20241026
0
가입
20241022
0
20241023
0
20241024
0
20241025
0
20241026
0
게시글
20241022
0
20241023
0
20241024
0
20241025
0
20241026
0
댓글
20241022
0
20241023
0
20241024
0
20241025
0
20241026
0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우리들이 사랑하였던 다솔이 아가다
주포 추천 0 조회 109 11.12.02 15: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12.02 15:56

    첫댓글 토요일 7시 30분 국우성당에서 삼우미사가 있습니다.
    우리 아가다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11.12.02 19:18

    다솔 아가다 아빠다
    너를 지키지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아부지가 뭐라고 할말이 없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 피지못한 꿈 마음껏 펼쳐보고
    엄마, 아빠, 형우 꼭 잘지켜 보길 바란다
    오늘 엄마랑 우연히 차량 드렁크를 열어보니 너가 입고 있던 옷과
    엄마가 병원갈 때 너 깨어나면 먹일려고 죽이 함께 놓여있더구나
    엄마는 그 경황이 없는 가운데도 아침에 깨어나면 밥을 먹일려고 하였는데 ....
    아무튼
    아빠,엄마 힘들지만 못다한 사랑 살아가면서 조금 조금씩 보태며 살아가자
    다솔아
    이젠 아빠가 엄마 부를때 다솔엄마라고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미안해 집 걱정은 하지말고 하고 싶은것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가 될 줄

  • 11.12.02 19:21

    모르지만 만나는 그날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
    아직 다솔이 방은 그대로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고픈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지만 꼭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다솔이 잘 있어
    그리고
    장례식에 참가한 가족, 친지분에게 지면으로나마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들지만 시간이 흐르면 약이 된다고 하였조
    참고 이겨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11.12.02 22:22

    삼촌이 고통 중에 있는 너의 슬픔을 나누어 가질 수 없다는게
    가슴이 아프단다.
    자식을 가슴에 뭍으니 어찌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을까.....
    ...
    그래 내일 삼우미사때 보자.

  • 11.12.02 19:52

    참 말문이 막히네요
    항상 조용하고, 부끄러움 많고,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찬 아가다 얼굴이 눈에 선한데...
    뭐가 그리 급한지..지 할매보다. 아비.어매보다 먼저 갔을꼬..
    이승에서 하고 싶은것도 많았을텐데...아이고 어찌할꼬...
    지 아비 어매 슬픔을 확인해 보고잡아 먼저 가지는 않았을끼고. .
    지 할배 쓸쓸할까봐 재롱피울려고 훌쩍 갔나보다..

    우리조카와 질부! 얼마나 가슴 메일까...뭐라고 말하며 위로하여 주어야 할까..
    참 힘들다...그냥 그 아픔을 나누어 가지고 싶다..
    경종아..그리고 다솔이엄마...
    아가다가 떠난 이유를 나름 생각하면서 이 순간을 이겨내시게..

  • 11.12.02 20:01

    같은 자리에서 슬픔을 함께 하지 못하여 미안하네...
    연도하면서 아가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길 기도하고..

    민정이는 다솔이와 잘 지냇었는데...
    그 소식 접하고 많이 슬퍼하고 잇어..
    밥도 못먹고 물 종류로만 겨우 먹고 잇네..
    이 사실이 많이도 놀랍고 슬픔을 이겨내기가 어려운가 봐..
    그 만큼 둘이 사랑이 애틋했던것......

    경종이 조카!
    다솔이 아가다가 가면서 남은 가족들에게 뭔가 주고간 것이 잇을거야.
    그걸 생각하면서 슬픔을 이겨내길 바라네...

    주님 아가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 작성자 11.12.02 22:27

    슬픔이란 것은
    본시 그 자리에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보다도
    외따로 멀리 떨어져 있을 때가
    견디기 힘든 법이다.

    다만 이역만리 떨어져 있는
    동생네 가족의 슬픔을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네.

  • 11.12.19 11:06

    보고 싶어 이곳에 왔다
    아직 너의 모습은 나의 가슴에 그대로인데 만날 수 없음에 복장이 터진다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탓하겠나마는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태어나 지금까지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지 않았는데
    요사히는 정말 살아야할 의미가 없는것 같구나
    아가다
    보고싶다
    집에 빨리오거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