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겨진 어제의 발자취(시가체~뉴팅그리)와
오늘 진행 할 미지의 여로(뉴팅그리~지룽거우)입니다!
▼ 동트는 새 아침에 낯선 이역 땅을 만납니다

▼ 사람이 살 것 같지 않는 고원의 땅입니다

▼ 호텔을 출발한지 20여 분
좌측 깊은 골로 초모랑마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골 끝에서 산으로 오르른 오름길도 보입니다
연이어 바로 우측에 입구 산문(붙임)이 보입니다
여기서 100Km 거리 랍니다

▼ 초모랑마와 대 히말의 하이얀 산 군들이 펼쳐집니다!
호텔에서 1시간 5분여 달려온 올드팅그리에서 바라 본 조망
초모랑마와는 직선거리로 70Km 거리랍니다!

▼ 48m가 모자라 8천m 이상 14좌에 들지 못하고
15번쨰 쯤 ~갸충캉봉7,952m

▼ 여신이 살고있는 우아한 산그리메
8천m 이상 고봉 14좌중 6위의 고봉 초오유 8,201m 입니다

▼ 우측으로 늘어 진 7천m 이상의 고봉들은 알아주지도 않슴니다!

▼ 당겨서 봅니다!

▼ 올드팅그리 마을의 중심을 지나며...

▼ 사람 하늘이 되다!
올드팅그리 중심가를 지나 좀더 조망이 트인 곳에서
2차 조망지에서 파노라마를 그려
사람들이 위치하는 4,350m 고도,
비를 실은 낮은 구름은 설산 너머 네팔 중천에 떠돌 것
티없이 맑은 하늘, 365일중 300일 이상이 맑고 강수량은 적으며
공기 밀도가 55% 정도로 낮은
여기는 신의 영역 하늘이다!

▼ 예상 적중!
초모랑마 옆 약간 뒷편으로
5번쨰 고봉 마칼루8,463m가 살포시 인사합니다
2차 조망후 달리는 차창에서
내심 노려 본 결과를 담았슴니다! (흐뭇함과 엔돌핀 상승의 순간에)

▼ 작은 마을

▼ 하늘이다!
지구의 한 극지
또 다른 행성의 영역이다

▼ 남쪽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정공로(318도로)
2015년 4월 네팔 대지진으로 카트만두로 가는 국도가 폐쇄되었다
새로 열린 네팔로 가는 우정공로 (219도로;기존 214지방도로)로 진행하며
갈림길 위치에서

▼ 갈림길 주변의 우측은
낮은 평원으로 물이 없는 건천과 작은 마을이 멀리 보이고

▼ 318공로는 좌측 산으로 올라 산을 넘어 가는 듯
산으로 오르는 화물트럭 황색 원내(2대)

▼ 낮은 앞산
높은 설산!
하늘 구름!

▼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 끝 없이 달려 온
올드팅그리에서 오는 219도로

▼ 시샤팡마! 8,027m
하늘 구름위에 8천m 이상 고봉 14좌중 14번쨰(막내) 높이 봉
"초원위에 있는 산" 이란 뜻과
고사인탄이란 티베트어로 "신들이 사는 곳"
오늘은 8천m 이상 고봉 14좌중 4좌의 선경을 보았슴니다!

▼ 사람 하늘이 되다
신의 영역, 영혼이 맑아 지는 곳
누군가가 부처님의 오똑 솟은 콧날이라고...
높은 하늘 구름도 산중턱을 감도는 곳
여기는 하늘이리라!

▼ 부운님!
확인 합니다
219공로(네팔로 가는 방향)
해발4,510m(하늘)=사람이 오르면 머리 아프고 구토증상 나는 곳!

▼ 원초적 본능!
강한자는 자기 영역 표시를 확실히 해둔다!
아무나 범접할 수없는 나의 영역

▼ 강벤첸 7,299m!
7,300 m이상 30여개 독립 봉들이 연이어 분포하여
동쪽 남차바르와(7,755m)산에서 서쪽 낭가파르바트(8,126m)산 까지
길이 2,500Km 폭200~400Km 인도 부탄,네팔,중국등 4개국경을 이루고
있는 히말="눈" 라야="보금자리"라는 히말라야산맥의 중간쯤에
자리 하고 있는 그래도 이름을 얻은 봉이다!
**높이로는 무척 높은 산이지만
우리가 달리는 들녁의 저편 겨울철 눈덮힌
뒷동산쯤으로 여겨 지는 풍경이다!

▼ 페쿠쵸

▼ 219도로 산 오름 중턱에 위치한 페쿠쵸전망대(4,595m)에도
초모랑마 보호구내에 편입..

▼ 페쿠쵸전망대에서
초모랑마산에서 여기로 오는 히말라야산맥 연봉들을 파노라마로(좌~우 축소폭은 조정함)
이 장에 표기된 모든 산들중
포롱리(7,292m)산만 네팔과 국경이 되며
산 너머에 네팔의 3대 트레킹 코스중의 하나인
랑탕계곡이며 최고 깊은 골짜기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산들은 모두 중국영토내에 있슴니다!

▼ 산을 넘어 갑니다!

▼ 굽이 굽이 높은 고개에 길게 틀어 오르며,,,
돌아본 낮은 평원 건너 저편 낮은 산은 넘어서 왔고 뒷편에 페쿠쵸위치

▼ 쿵당라모(5,236m) 패스
타르초가 걸려있는 신성시되는 고개마루
여기도 초모랑마 보호구내에 해당
이 곳은 위에 파노라마 사진 중 히말라야 산맥이 서쪽으로 이어져 오는
산맥의 주능선 마루금상에 있는 고개입니다 (참조;휴대폰상 해발고도)
이 고개는 우리님들과 여행중 함께 넘은 5천m 이상 고개중
5번째 고개이며 마지막 고개가 되었슴니다
★ 히말라야의 고산준령은 계절에 따라서는 대기도 넘어 가지 못하고
교통도 단절시켜놓는 신의 영역 이라는 높고 위험한 거대 산줄기 입니다
이 고개를 통하여 우리님들은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가고 있슴니다

▼ 이 고개에서 북쪽방향으로 히말라야산맥은 잠시 진행후
저기 눈 덮힌 높은 산으로 (서쪽 방향으로 틀어) 그리고 좌측 능선으로
히말라야산맥은 서쪽으로 이어지고 잔설이 남은 이 고개 마루에서
저 멀리 이어져 가는 히말라야 산맥의 앞쪽으로 우리가 내려가는
골짜기의 모든 수계는 트리슐리강의 지류가 되고
지룽현(잠시후 중식지) 아래에서 서쪽에서
유입되는 트리슐리강원류와 합류하여 네팔로 흘러 들어갑니다!
★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

▼ 구절양장 아찔한 굽이 급내림길이 시작됩니다!
오름길 보담 훨씬 급하고 굽이가 많슴니다!

▼ 급내림길에서 완만한 굽이 내림길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서쪽으로 뻗어가는 히말라야산맥 마루금도
머리에 흰 눈을 이고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 로폭은 좁고 경사는 급하며 속도는 있고..
이런 경우엔 시선을 먼 곳으로~~

▼ 완만해진 평탄지에서 우측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계곡물을 만나고
좌측으로 꺽어 내림길로 진행

▼ 북쪽면은 벽으로
티베트등 중국 서부의 비닐하우스 형태

▼ 이 골짜기의 중심 지룽현입니다!
서장자치구, 르카쩌 지구,현급 행정구
네팔과 주요 교역로가 통과하는 교역 요충지
기후가 온화하고 야채가 풍부하다

▼ 중식(아래 붙임)하고
길 가장 자리에서는 작은 소가 종이 상자를 뜯어 먹고 있다

▼ 중식후 중심가를 벗어난 바로 아래에서
우리 버스가 내려 온 좌측 계류가
우측 골에서 내려 오는 트리슐리강원류와 합류되어 흐르고..

▼ 다소 넓은 지룽현 소재지 근교의
넓어진 트리슐리 강폭도 잠시후 좁은 산사이 협곡으로
굽이쳐 흐르는 강변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고도를 낮추고

▼ 좌측엔 높은 절벽이 우측엔 강물이 흐르고..
좁은 왕복 2차선과 곳곳은 1차선인 포장도로에서 한 참을 달리며
최근에 무너져 내린 암벽 산사태 지역에서
복구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을 마음 졸이며 통과중에...

▼ 아찔한 높은 절벽사이 협곡을 내려오니 다소 넓어진 지역에서
여태 보지 못한 푸르름이 잔설의 고봉 아래에 펼쳐진다
5월의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대를 지나고

▼ 해발 고도는 낮아 지는 만큼
푸르름은 더하고
좌,우 협곡사이의 깍아 지른 암벽의 높이와
먼 설산의 높이는 더 높아만 가는
또 다른 좁고 까칠한 협곡사이의 좁은 벼랑길을
혹시나 하는 마음 졸이며 통과 하기를 수십분

▼ 제법 넓고 완만하고 평탄한 삶의 터전을 지납니다

▼ 푸르름이 낯설지 않는 폭포옆 폭넓은 도로에 잠시 주차
가고있는 내림길 방향 풍경과 현지의 해발고도를 참고하고(붙임)

▼ 카이러폭포!
지룽현과 네팔을 잇는 교역로의 명승 폭포입니다!
산 측면의 경사도와 보이지 않는 폭포위의 산정상부는
늘상 좁은 협곡으로 통행하는 차량에
산사태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알려 주는
지표와 같습니다!

▼ 좌우로 틀어 내려 가는 급내림길 아래에서
또 다시 완만하고 넓은 터전을 만나고
계속해서 내림길따라 20여분 동안 건물은
이어 지고..

▼ 관공서와 연관된 건축물과
각종 종합적인 상업시설들도 자리하고

▼ 오늘 밤을 묵게 될
지룽거우의 지룽호텔에 여장을 풀고...
해발고도 2,800m 고산증으로 부터의 자유를 ~~
그리고 신의 영역에서...벗어나
사람이 사람이 되다
지룽거우(지룽협곡이란 뜻)는
지룽현(중식한 곳)이 현급소재지이고
우리나라의 군청소재지에 해당하며
이 곳 지룽진(지룽거우)은 군내 군청 소재지는
아닐 지라도 버금되는 규모의 읍,또는 면에 해당하는
하급 행정 소재지이다
주변에 신축 건물이 많고 상업시설이 번창한 것이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아래 협곡에 네팔과의 교역과 통행의 새로운 통로로
열어둔 장엄한 출입국관리소를 개청함에 따른
주 교역로로서 수송차량의 통행과 네팔로의
출입하는 내,외국인및 증가하는 관광객들로
급 성장하는 교통의 요충지 이다!
★ 상호 교행하는 그 날의 화물수송차량의 통행량을 볼때
네팔과의 국경인 강에 새로운 넓고 크고 견고한
다리를 건설한다는 것은 증가되는 상호 교역량을
예측한 공사로 추정할 수있으며
이 곳 지룽진에서의 여러 용도 형태의
신축 공사 현장이 많이 보이는 것은 앞으로 이 지역이
더욱 더 발전 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었고...

♥ 감사합니다!
다음 8부에서는 중국의 국경을 넘어
네팔로 이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