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동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0AUcBGJJWCk
제목: 형제들과 함께 거하는 기쁨
성경: 시편 133편
133:1 | 보라, 형제들이 하나 되어 함께 거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 | A Song of degrees of David. Behold, how good and how pleasant it is for brethren to dwell together in unity! |
133:2 | 그것은 마치 머리 위의 값진 향유가 수염, 곧 아론의 수염으로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려가는 것과 같고 | It is like the precious ointment upon the head, that ran down upon the beard, even Aaron’s beard: that went down to the skirts of his garments; |
133:3 | 헤르몬의 이슬 같으며 시온의 산들 위에 내리는 이슬 같도다. 거기에서 주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원무궁한 생명이로다. | As the dew of Hermon, and as the dew that descended upon the mountains of Zion: for there the LORD commanded the blessing, even life for evermore. |
서론: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형제 자매들과 함께 거하는 것이 좋고 기쁘십니까?" 옆에 있는 지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좋아서 보라, 형제들이 하나되어 함께 거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줄 묻는 겁니다.
아도니람 저드슨 ( Adoniram Judson 1788~1850 버마선교사) 건초더미 기도회가 미국에서 해외선교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자! 감탄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은 영, 같은 믿음, 같은 생각, 같은 판단, 같은 사랑, 같은 법칙, 같은 보조 지금 말씀드린 이 표현들은 다 성경에 나오는 표현들이에요. 그런 거 안에서 함께 믿음의 생활을 하는 것이 그들은 나쁘다든지 싫다든지 하지 않은 거지요. 좋은 거지요.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의 교제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제공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한 가지는 이 동일한 싸움을 동일한 몸, 그리스도의 몸안에 들어와 있는 다른 지체들도 함께 싸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인간의 몸 속에는 백혈구들이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을 막기 위한 면역체계를 형성하고 있지요. 그처럼 그리스도의 몸안에도 동일한 영적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피보다 더 진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의 교제로 오직 어두움 가운데 행하지 않고 빛가운데 행하는 사람들만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교제입니다. 악한 사귐이나 악한 교제는 좋은 행실을 부패시키고 하나된 몸을 허물어뜨려요. 참다운 교제는 오직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특히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여러분들은 형제들과 함께 거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첫번째로 성령의 교제를 통해서 서로간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혼자만의 기쁨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기쁨이에요.
다같이 빌립보서 2:1절과 2절을 찾아보겠습니다.
2:1 |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어떤 격려나 사랑의 위로나 성령의 교제나 인정이나 자비가 있다면 | If there be therefore any consolation in Christ, if any comfort of love, if any fellowship of the Spirit, if any bowels and mercies, |
2:2 | 같은 생각이 되어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 되고 한 생각이 되어 너희는 나의 기쁨을 이루라. | Fulfil ye my joy, that ye be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f one accord, of one mind. |
이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가 무엇인지 잘 정의해 주고 있습니다. 교제의 정의에요. 그리스도인의 교제라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같은 생각이 되어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되고 한 생각이 되는게 바로 교제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생각이 되는 거지요. 하나님과 같은 생각이 되면 하나님과 같은 생각이 된 또다른 지체들과 같은 생각을 갔겠지요? 그런 가운데에 같은 사랑을 나누고 하나가 되고 한 생각이 되는거에요. 다시 말하면 같은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건 교제가 아닌거지요.
~무엇을 기준으로 같아야 하는가? 당연히 성경말씀으로이다.~이러한 생각과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이다. (빌립보서 2:5) ~겸손, 상대방을 지금 교제를 나누고 있는 지체들을 나보다 존중해야 됩니다. 상대방을 압박하고 부담을 주고 심지어 교제하는 대상을 실족시킬수도 있는 거에요.
~빌립보서 2:2절에서와 같이 서로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교제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야 됩니다. ~교제는 양방통행이다.
2. 여러분은 형제들과 함께 거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두번째로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 의심스런 쟁점은 피하셔야 됩니다. 자 로마서 14장1절 보겠습니다.
14:1 | 믿음이 연약한 당신이 받아들이는 의심스러운 쟁점을 피하라. |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아들이되 의심하는 일을 하지 말라. |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교리 가지고 논쟁하는 사람들 이에요. 논쟁할게 안되지요? 어떠케하면 되요? 저한테 오시면 되지요. 우리 강사들 많이 있잖아요. 가서 물어보면 죄잖아요. 왜 서로 싸워요. ~정치적인 문제로 싸우지 마세요.~ 남의 종이 서든지 넘어지든지 그건 여러분이 상관할 문제가 아니에요. (로마서 14:2~4절 보세요) 그 종의 문제는 주인이 알아서 할 문제이지요. 주님이 하실 일이에요. 상대방의 연약함을 업신여기고 판단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부족함을 먼저 돌아보셔야 되요.
3. 여러분은 형제들과 함께 거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세번째로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여러분이 실족하지 않으려면 이 부분을 꼭 기억해 두셔야해요. 우리 모두는 구속받지 않은 육신을 입고 있다는 것, 이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문제를 안고있는 몸을 여전히 입고 있다는 거에요. 우리의 죄로 점철되어 있는 천한 몸이 죄가 없는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될 때까지 우리는 이 죄의 몸에 갖혀서 죄의 몸과 끊임없는 사투를 벌여야 됩니다. 사투를 벌이다가 때로는 성령의 능력으로 때로는 승리하는 삶을 살때도 있지만 때로는 육신의 힘으로 해보려다가 죄에게 굴복하여 패배의 쓴맛을 맛보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우리는 그 패배와 좌절감 속에서 사도 바울이 했던 고백을 하게됩니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낼 것인가?(롬 7:24)
럭크만 목사님이 구원받은 지 육개월 정도 되었을 때, 글레인 슝크라고하는 아주 신실한 형제가 이렇게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피터, 자네가 일생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네를 가장 방해하고 자네를 가장 괴롭힐 사람은 다름아닌 다른 그리스도인일세." 그랬습니다.
~~얼마든지 적절한 환경과 기회만 주어지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죄를 범할 수 있어요. 누가요? 그리스도인들도요. 왜그렇까요? 아직 구속받지 못한 몸안에 갖혀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무엇이 대단하게 바뀌었습니까? 교회 역사상 가장 신실했던 사도 바울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것을 어떻게 행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노라. (롬 7:18)
4. 여러분은 형제들과 함께 거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네번째로 서로간에 쓴뿌리를 품지 말고 그리스도안에서 서로를 용서하세요.
우리 다같이 에베소서 4:32절 보겠습니다.
4:32 | 너희는 서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며 서로 용서하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 | And be ye kind one to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even as God for Christ’s sake hath forgiven you. |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잖아요? 그것처럼 형제들을 용서하는 거에요.
~~교회 안에서 그런 위선자를 보았다 한들 여러분 스스로 그사람에 대해 쓴뿌리를 품을 것 까지는 없어요. 왜냐하면 그 쓴뿌리는 결국 여러분을 망치는거에요. 위선자로 행동하는 그사람을 한시라도 빨리 용서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여러분 스스로 문제를 바로잡으려기 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그사람을 다루도록 하나님께 그사람을 맞기는 거에요. 그게 가장 확실한 길이에요. 권면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에요. 권면하세요.
~~자! 우리가 그런 지체들을 한시라도 빨리 너그러히 용서해야 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자비로운 하나님께서 저를 그렇게 해주셨기때문에 그런거에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또 우리가 지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멀리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용서하지 않고 원망하는 마음이 문제에요. 용서하지 않은 누군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뻔뻔한 행동임을 기억해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가끔씩 이런 소리를 들어요. 저는요 이런저런 이유로 저 형제 또는 저 자매하고는 앞으로 교제를 안할 거에요. 대화도 안할거구요, 인사도 안할거구요, 눈도 안 마추칠거에요. 저는 절대로 그를 용납할 수 없어요. 저는 그런 성도의 말을 들을때마다 도데체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고 얼마나 너그럽고 얼마나 잘났기에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을까?
베드론전서 4:8절은 우리에게 강력하게 이야기하잖아요. 무엇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이는 사랑이 허다한 죄들을 덮기 때문이라.
~~교회 안에는 모두가 다 성숙한게 아니에요. 오래 교회를 다녔다고 해서 다 성숙한게 아니에요.
에베소서 5:2절에서
5:2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냄새를 내는 제물과 희생으로 드린 것같이 너희도 사랑 안에서 행하라. | And walk in love, as Christ also hath loved us, and hath given himself for us an offering and a sacrifice to God for a sweetsmelling savour.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