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루리웹
WWI 개막… 스타크래프트2 공개 [조인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축제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7'(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이하 WWI)이 19일 개막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펜싱경기장, 한얼광장에서 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발표회와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3.월드오프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 대회가 열리며 이효리, 아이비, 싸이의 축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음(www.daum.net)과 케이블TV 게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WWI 개막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몰리며 주요 포털 사이트들의 인기 검색어에는 'WWI'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등 관련 단어들이 많이 오르고 있다.네티즌들은 이와함께 인기 게이머들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응원의 글을 남기는 등 휴일 게임축제를 즐기고 있다.
김윤미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전격 발표
2007/05/19-15:40
“약 10년 만의 귀환…올 것이 왔다.”
국내 유저들의 예상이 적중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행사(이하 2007 WWI)’에서 자사 차기작으로 ‘스타크래프트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가운데 한 종족을 선택해 상대편과 싸움을 벌이는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국내에서 약 400만장, 전세계적으로 약 1천400만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산되는 빅히트 작품이다.
블리자드의 차기작 발표 소식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그동안 ‘2007 WWI’를 한국에서 대규모로 개최하고 이곳에서 차기작을 발표한다는 점 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의 등장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
특히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은 지난 2월 말 방한한 자리에서 “이번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한국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국내 게임계를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 장본인이자 전작의 등장 이후 약 10년 만에 발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예정시간 보다 약 1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에 의해 공개됐으며, 2D였던 전작과 달리 3D 기반으로 제작된 점이 주요 특징이다.
마이크 모하임 사장은 “차기작 발표 국가로 한국을 선택하는데 아무 주저도 없었다”며 “한국게이머의 열정에 힘입어 블리자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 됐다. 차기작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해 한국 팬들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출처 : 게임조선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오늘 한국에서 열린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7에서
스타크래프트 차기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전격 공식 발표했습니다.
첫댓글 나오면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좋은정보 감사
나오면 해외 배송으로 주문해야겠군 -_-;;
나오면 다운 받아야지 시디키는 어디서 구할까
ea의 배필 2142 처럼 관리되면 존내 안습 ㅠㅠ
이야 좋네요
에휴 컴터 사양은될려나?
저 오늘 여기 갔다왔는데 왠지 C&C3랑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시연회에서 플레이영상은 프로토스만 공개했는데, 저그는 무슨 땅굴 비스무리한게 나왔고, 테란은 1에서 많이 바뀌지 않아서 친숙했습니다. 내일 20일은 직접 데모 시연회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세요.
C&C3 책임자가 맡았다고 하더군요.
올것이 왔군.
이거 다 보니까, 유닛 조합만 잘하면 프로토스 졸라 쎌듯
근데 게임은 히트칠 수 있어보이는데 정작 프로게이머가 끼어들 여지가 안보여서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