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미녀 "北 기쁨조 성접대 하는 곳 아니라…" [조인스]
기사입력: 05/21/13 00:35
21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현 북한의 현실을 공개하고 김정은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MC 김국진이 “실제 북한에 기쁨조가 있나”라고 묻자 北소품조 출신 한서희씨는 “북한의 기쁨조는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성접대를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말하는 기쁨조는 북한의 ‘5과’라고 불리는 곳이며, 그곳에서는 한국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북한 총리의 사위 강명도씨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씨는 “한국의 생활도 좋지만, 탈북 후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 든다”며 친구와 가족 없이 탈북하여 지냈던 고단한 생활에 대해 말했다. 또 가족에 대한 물음에는 후에 있을 일에 대해 걱정하여 말을 아꼈다.
한서희가 밝히는 ‘기쁨조’ 진실과 강명도씨가 밝힌 북한의 실상은 21일 밤 11시 JTBC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북한의 기쁨조는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성접대를 하는 곳이 아니다
위 기사의 내용인즉....
북한에는 "기쁨조"라는 단어 자체가 없으며
나아가 그동안 찌라시들이 떠들어왔던 "김정일 기쁨조" 운운에
해당하는 북측 조직이 결코 "성접대" 운운과 결부된 것도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따위는 아마도 박정희 시절의 궁정동 안가의 젊은 여대생들과
"채홍사" 운운을 연상해서 남한 찌라시들이나 관련 공작기관들이
날조해낸 허구적 내용에 불과하다는 의미인 셈이지요.
극히 도덕적이어야 할 사회주의 사회인 북한에서
그런 따위 자본주의적 퇴폐문화인 "성접대" 조직 운운은
사실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얘기였지요.
암튼, 그런 내용들이...이제야 탈북녀의 진술에 의해
적나라하게 까발려지는 모양이군요.
물론, 제정신 박힌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김정일 기쁨조" 운운의 존재를 실제 사실일 것이라고는
전혀 믿지 않았었지만 말입니다.
“평양의 식량 배급 지방보다 못해”
2013-05-16
얼마 전 평양을 다녀온 중국의 한 소식통은 16일 전화통화에서 “평양은 지난달에 500g씩 3번에 걸쳐 식량을 배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평양 시민들이 “당국의 생색내기에 불과한 식량 공급에 불만을 나타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지역별로 2호 창고를 털어 식량을 배급했다면 지방이 평양보다 배급량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북부지역인 양강도와 함경북도 주민들의 경우 3월부터 보름마다 식량 7kg씩 배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많은 양입니다.
보름마다 식량 7kg
북한의 시골 지역인 양강도와 함경북도 주민들까지
식량배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나아가 보름에 7kg 는 상당히 많은 량에 해당합니다.
즉, 북한엔 식량난이 전혀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요.
어쨌든, 북한의 시골지역까지 식량배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사설 장마당에서 곡물거래가 활발할 턱이 없겠군요.
그리고 장마당에서의 곡물가격은 북한주민들의 실제
식량사정에 별로 큰 영향이 없겠군요.
지방이 평양보다 배급량이 더 나을 수 있다
북한의 식량배급체제가 무너져버린 줄 알았더니....
아마도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찌라시들이 그동안 평양은 북한의 당간부 등 "특권층"만
사는 도시라고 떠들어대더니만.....
위 문장에 의하면....평양시민들이 북한 시골 주민들 보다
별로 더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닌 모양이군요.
결국.....찌라시들이 그동안 떠들어 온 평양 "특권층" 시민들 운운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말이 되는 것일까요?
찌라시들이 좀 일관성있게 떠들어대야지....
북한의 식량난만 강조하려다 보니...자강당착적이자
논리모순적인 내용까지 들고 나오면 어떡하나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