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도입부임) 내용의 대부분은 미국다큐프로그램에서 가져와 알기 쉽도록 ~~
타이슨 사- 세계에서 가장 큰 소고기 판매 회사
닭을 키우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기도 함.
1950년대는 70일후 닭이 성장
2000년대는 48일 후 닭의 성장 가속화.
퍼듀사 - 등 몇몇 기업은 검색하시고
미국은 4개의 농업거대기업이 있죠.
대형마트에 가면 음식물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유심히 본다면 단지 몇 개 회사만이 있어요
또 단지 몇개의 작물만이 있을 뿐입니다.
음식의 근원을 따라가면 같은곳에서 끝납니다.
아이오와 주의 옥수수밭입니다.
음식들의 90%에서는 옥수수 과당 등. 옥수수 성분이 많이 들어갑니다.
코카콜라.젤리.시럽.쥬스. 하기스 기저귀.석탄. 모트린.고기.패스트푸드 등 상상이상으로 다양합니다.
옥수수는 위대한 천연자원이죠.
아주 크고 풍부한 전분 핵을 가지며 그걸 나누어서 다른걸로 조합 할 수 있죠.
고과당 옥수수, 말토 덱스트린. 다이글리세라이드. 잔탄 검.ascolbic acid.아스코빈 산 을 만듭니다.
이 모든 물질이 가공식품에 포함되지요.
또한 모든동물에 옥수수는 사료 성분의 주 구성품입니다.
소건 닭이건 돼지건 간에요.
(물고기에게도 옥수수사료를 먹는법을 가르치는 상황이지요.)
싼옥수수의 가격과 국가보조금으로 고기의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거죠.
풀을 뜯던 소가 옥수수를 먹다보면, e-coli 변종 박테리아가 생깁니다. (검색해보세요.)
미국에서는 이로인해 아이들이 죽기도 합니다.
감염된 소 한마리가 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소의 부위가 혼합된 상태로 그 햄을 먹는다면 걸릴 수 있으며,
감염소의 오물로 다른 소에게 전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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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부들은 이제 거의 농업대기업의 손 밑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로 전락했습니다.
농부 의사결정을 농업대기업에 아웃 소싱하고 있지요.
예를들어 고기포장산업에서 시발점은 다국적기업이자 프리메이슨 기업이며
값싼 패스트푸드업계 맥 도~ 저쩌고 같은 패스트푸드 산업계의 발전으로
그들이 주 고객이 되고,
산업계의 요구를 맞춰가다보면 임금을 줄이고 노조는 절대없도록,
생산속도를 늘리고, 작업자들이 동일한 작업만 반복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것
( 이 단순 노동은 쉽게 노동력을 구하기 쉬운 시스템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노동자들은 맥시코 농부가 대다수입니다. 왜일까요?
왜냐면 미국의 옥수수값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며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이
멕시코 시장을 강타해 일거리를 잃어버린 멕시코의 농부출신들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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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하나의 음식 경작물을 소유한다는 생각은...
새로운 아이디어였고 1980년 전엔 없었죠.
그때 대법원이 생명에도 특허를 가질수 있다고 했죠.
그게 수문을 열게했다.
생명에서 가장 가치있는 부분을 특허화하는 일이죠.
바로 우리가 의존하는 작물이죠.
여기서 ...
monsanto(몬샌토) 사는 화학회사입니다.
그들은 ddt도 만들었고,
베트남에서 agent orange도 만들었죠.
그다음엔 "라운드 업"이란 제품을 개발했는데.
그때쯔음 유전적으로 조작된 콩에 대한 소문이 들기 시작했을때죠.
라운드 업에도 저항 할 수 있는 콩이죠.
한마디로 라운드 업이 뿌려지면 라운드업 대응 콩만 빼고 잡초들은 죽습니다.
몬샌토 사는 라운드업 대응 콩을 팔기 시작한 1996년에는
미국에서 단지 2%의 콩만이 특허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2008년에는 미국의 콩 중 90%가 몬샌토 특허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몬샌토 품종을 재배하지 않는 밭에서 역시 유전자 변형 씨앗(gmo)에 오염되었다한다.)
몬샌토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아주 많이 닮았죠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미국 내 대부분의 컴퓨터 뒤에서 정보 자산을 차지한 방식과 같이 말이죠.
그들 또한 대부분의 미국 음식 뒤에서 지적 자산을 차지한 거죠.
공공 작물 재배, 공공 씨앗은 과거의 일이며 더이상 없습니다...
오로지 네개의 작물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gmo가 아닌 공공 품종 같은 더이상 인증된 씨앗은 살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농부의 선택은 어떻겠습니까?
시장의 지배적 농부(농업대기업)은 농부들을 무너뜨리기위해 나머지 농부들을 겁줘서 줄세우는 격으로
거대기업이 소송을 걸어 소송비를 감당못하는 일반 농부는 무슨 선택을 할까요?
법도 농업대기업편입니다.
그 예로 미국의 어느 주 대법관 크리렌스 토머스는 몬샌토의 변호사였으며, 중요한건 씨앗 보관 문제를 결정한 분이 그분이죠.
이말은 농부가 자기 씨앗을 보관하지 못하게 하는거죠.
몬샌토사는 부시 행정부와 클린턴 행정부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있죠;.
도널드 럼스펠드(국방장관), 존 애쉬크로프트(법무장관)과도 밀접한 관계죠.
미키켄터(통상 대표), 로버트 샤피로(대통령 자문)
이게 바로 음식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에 대해 정치적 논쟁이 없는 이유죠.
마이크 테일러(몬센토->FDA 정책 위원)이자
유전자 조작 표시하지 않게하는 FDA의 결정을 감독 .
중심화된 권력은
농부와 이들 회사에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또한 그권력이 소비자들에게도 사용되죠.
의도적으로 무지한 상태로 있도록 ,자신이 먹는게 뭔지,
그게 어디서 오는지를, 자신의 몸에 무슨 작용을 하는지 모르게 말이죠.
패스트푸드업계는 칼로리 정보를 주는 것에 대해 싸우기도했으며,
고기포장산업계는 생산국 표시를 막기위해 싸우고 있지요.
유전자 변형 식품 표기를 막기 위해 싸웠고요.
이제 슈퍼마켓의 가공식품 중 78%가 유전자 조작 성분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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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은 효율성에 집중한 음식 시스템을 가졌죠.
그래서 아주 적은 품종만을 재배했고.
그 종류도 아주 적고,
아주 소수의 회사에
그 효율성을 달성했다해도 시스템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죠.
결국엔 어떻게 무너질까요?
현대 농업 생산은 대량의 석유에 아주 많이 의존하죠.
미국의 어느 농장엔 연간 5만 갤런의 디젤유를 쓰지요.
어린소를 도살장으로 데려가는데만 75갤런의 기름을 쓰지요.
이런 고효율의 기계가 유가 폭등과 같은 상처에서 회복되기 아주 어렵단 거죠. (아프칸,이라크,시리아, 이란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죠)
미국은 일년 전 이맘때 보다 지금이 3.9% 가격이 높아졌죠.
기본적인 옥수수값만 12년 걸릴만큼이나 높아졌죠.
한동안 우리는 곡물을 아주 싼 값에 세계어디로든 팔아왔어요.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다른나라 농부들은 미국 거대농업기업과 경쟁을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자기네의 식량 재배 능력에 타협을 해야했고,
세계 식량이 동나고 있어요.
아무도 그 이야길 안하죠.
우린 비축량이 없어요.
식량위기는 언제나 한 정부를 몰락시킵니다.
산업화된 식량이 만들어진 방법에 대해 가로막은 커튼 뒤의 일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IMF 시절에 해외로 팔려간 종묘회사가 많았고
올해부터인가 내년부터인가 . 우리 토종품종들 중에도 로얄티를 주고 사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실겝니다.
2011년 1월 - 자유게시판에 식량안보에 대해 글을 적었었는데.
치솟는 곡물가격에 대한 기사가 본격적으로 인터넷에 개재되는 상황을 보니 걱정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자발적으로 곡물가를 조절할 수 있는 재래시장은 죽어가고 있으며
테스~ 홈플`~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황의 주기에 맞춰
석유를 얻으려는 이란 전쟁을 예상 할 수 있으며
의식주 식민화.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인구감소 ...를 예상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