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의회가 경주시 집행부를 상대로 열린 “2006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과 집행부는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행정감사총력전을 벌였다.
당초 5대의회에 “초선의원이 많아 감사의 강도가 약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모 의원의 경우 감사 한 달 전부터 민원과 질의자료를 준비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들을 확실하게 잠재웠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빔프로젝트 등으로 보여주었던 사실적 영상자료들은 의원들 모두가 변화된 시의회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여실하게 보여주었고, 이것은 앞으로 나아갈 시민의 대의기구로써의 자격에 확실한 믿음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사무행정감사에서는 최대의 이슈인 ‘방폐장 유치 활동비’ 문제와 ‘경주시립 노인요양병원이 특혜논란’ 등 각 분야 수많은 행정과실 및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민이 그동안 겪은 일들이며 시민의 혈세와 권리에 관한 중요한 문제들이므로 주요 쟁점에 따른 세부적 내용을 관심 있게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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