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여자를 인도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말씀: 요한복음 4장 1 -26절
제목: 사마리아 여자를 인도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서언: 지난주에는 요한복음 9장 1절부터 3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본 것을 말하는 증거”에 대하여 함
께 살펴보았습니다. 태어나면서 소경된 자가 씻어 보게 된 것은 구원을 가리킵니까? 한 마디로 대답하자면
그것은 구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본 것 곧 보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이웃 사람들에게 그는
“내가 그로다”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가 어떻게 시력을 받았는 가를 물었을 때, 그는 ”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시력을 받았다“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도 그는 자
신이 보는 것을 증거하였고 특히 그는 한결같이 그리고 동일한 증거를 하였습니다. 위협과 협박 그리고 회
유에도 그의 대답은 확실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내어쫒기게 되었고 이를 들으신 예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
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만나 그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정확히
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on the Son of God) 믿느냐“였습니다. 그때 눈 뜬 그 사람은 “주어 그
분이 누구시오니이까?”라고 반문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보면 그는 아직 구원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 그는
아직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정확히 누구인 줄 몰랐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고 있는 이가 그니라” 이때 그 눈 뜬 사람은 “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그분
께 경배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와 구원에 이른 것입니다. ”내가 믿겠습니다“가 이니
라 ”내가 믿나이다“라는 형재형의 문장을 통하여 믿음이 예수님과의 대화 중에 으른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4장 1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사마리아 여자를 인도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사마리아 여자를 인도하신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무엇을 깨닫게 하려 하셨습니까?
그것은 단 한마디로 그녀의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구원에 이르려 하면 반드시 자신
의 죄들을 깨달아야 하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자신의 죄들을 깨닫지 않고서는 예수님이나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깨달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과 한 세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를 회상해 보면 그러합니다.,
세리는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였지만 바리새인은 자신의 행위와 의인됨을 고백하였지 않습니까?
a. 예수님께서 그녀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하신 말씀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마실 물을 달라”는 것입니
다.
이 요구가 우리가 보기엔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사마리아 여자에겐
이상한 요구였습니다.
그녀의 반문을 보면 이것이 더 분명해집니다.
“당신은 유대인이면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내게 마실 물을 달라 하시나이까?”
그렇게 이상하게 여긴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 그 여자의 반문에 예수님께서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마실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가 네게 생수를 주었으리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이 사마리아 여자가 하나님의 선물을 모르며 그녀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하는 분
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을 말씀 속에서 나타내고 계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녀의 하나님께 대한 상태를 보이신 것입니다.
c. 그때 이 사마리아 여자는 생수가 무엇인지 몰라 “ 선생님이여 선생님께는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에서 그 생수를 얻겠나이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여자는 우물의 물이 생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생수를 그릇으로 얻는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d. 그 후에 그녀는 예수님을 야곱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우리 주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자녀들과 가축들이 다 마셨는
데 선생님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이 여자는 생수를 여전히 보통의 우물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e.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 누구든지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생수는 이 여자가 생각하는 평범한 물이 아님 설명하셨습니다.
이 생수는 우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f. 그럼에도 이 여자는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내가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또 여기로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여자는 육신적인 욕구를 채우려 하였고 그리고 육체의 안일함을 원하였습니다.
g. 이제야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가서 네 남편을 여기로 불러오라”
그때 그 여자는 예수님께 “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 네가 남편이 없다 한 말이 옳도다. 이는 네가 남편 디섯이 있었
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기 때문이니 그 점에서 네 말이 참 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이 죄인됨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에게 남편이 없다는 것은 자신은 지금 무슨 죄인인 가를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가 숨기고자 하는 것을 드러내시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생명에 이르려 하려면 그녀는 반드시 자신의 지은 죄들을 깨달아야만 하기 때문입니
다.
2. 사마리아 여자가 자신의 죄들을 깨닫게 된 후부터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게 되었고
그녀는 이제부터 육체의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a. 그제야 이 사마리아 여자는 “선생님이여 내가 보니 선생임은 대언자로소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왜 이 여자가 그렇게 말하였을까요?
이 여자의 죄됨을 정확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이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진지하게 듣게 된 것입니다.
대언자 곧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b. 그런데 이 여자는 “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경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사람이 마땅
히 경배해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라고 말함으로서 자신이 가진 의문을 예수님께
묻게 됩니다.
그여자가 지금 가지는 의문은 예배의 장소였습니다.
c. 그때 예수님께서는 “나의 말을 믿으라”, 더 정확히는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나니”라고 말씀하심
으로서 장소가 중요하지 않음을 나타내셨습니다.
d.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고 우리는 경배하는 것을 안다”라고 말씀
하심으로 아는 것을 경배하는 이도 있고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는 이도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e. 그리고선 예수님께서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난다는 것을 설명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사마리아에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십니다.
f. 지금이 경배할 때인, 경배는 영과 진리로 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영이란 생명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사람들 곧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들이나 하나님께 육체로 경배 곧 예배했으나 지금 생명과
진리로 예배할 때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곧 지금이 구원받을 때라는 것입니다.
g.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이렇게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는
반드시 영 곧 생명과 진리로 드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h. 그때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분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리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제야 이 여자의 구원이 바로 눈 앞에 있었습니다.
이 여자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언급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I.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녀가
말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가 바로 “나”라고 밝히 말씀하심으로 그녀가 구원에이르게 된 것입니다.
아무 때나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자 그 답
을 주신 것입니다.
이 여자의 구원이 이루어졌음은 39절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이 여자가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였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https://youtu.be/v3GZDXsD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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