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왕봉이 열렸다기에 몇십년만에 가는 무등산. 전에는 혼자 살짝
천왕봉근처 까지도 갔었지만 지금은 언감생심... ㅠ 클난다 ㅋ
몇일전 폭설로인헤 아직도 눈이 많이 있어서 덕유산 상고대처럼 장관을 이루었다!
올해는 눈의축복으로 겨울산행 호사를 느낀다~
= 출발부터 늦재로 올라가서 알바 ㅋ
주차장에서 곧장 원효사로 올라가야 하는데 표지기를 보지 못하고 방향감각을 상실하여서리...
= 식당상가 지나서 꼬막재로 가야한다
= 옛적에 찬란했었던 무등산산장도 폐허되어 추억으로 넘어간다!
수박은 ???
= 수북히 싸인 눈길과 삼나무숲
= 억새평전에서 누에봉(북봉)으로 갈껄 후회!
= 규봉암 가는길은 둘레길 수준에 광석대를 오르지 않아서 또 후회!
= 규봉암뒷쪽이 광석대인데... 왜? 머리가 잘 안돌아 가는지...
절을 기가 막히게 지었다!
= 안양산~낙타봉의 백마능선이 멋지게 조망된다!
전에는 대부분 저쪽에서 올라갔다.
= 장불재에서 바라보는 서석대와 천왕봉
= 글자체가 예술이다~
= 황홀경에 바라보는 모두가 감탄사 연발!!!
= 서석대 인증샷 행렬, 이제는 버멀리 인왕봉으로 바꿔야 되는거 아님 ???
= 글자체가 또 다르다~
= 지금 무등산의 정상 인왕봉 가는길, 천왕봉은 언제 개방 되려나 ???
지장봉~천왕봉~북봉으로 뚤려야 하는데...
= 잠깐 철책 뒤를 바라본다 ㅎ 아쉽다!
= 옛 벙커
= 중봉가는길로 해서 목교~북봉~꼬막재로 다시 가보련다
= 눈꽃과함께 서석대를 뒤에서 감상한다
= 목교에서 일행과 헤어져서 나는 북봉으로 가 아쉬움을 달래려한다.
= 군사도로 따라서 30여분을 올라가야 북봉인데 도로 걷는것이 눈꽃으로 인해 예술이다
= 핸폰 밧데리방전으로 여기서 끝 ㅠㅠㅠ
* 후기 *
시기에 맞추어 코스를 잘 계획 해야 더 즐거운 산행이 되는 무등산이다!
꼬막재~규봉암은 아닌듯...
안양산~백마능선~북봉~북산 코스가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