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Therapy green color therapy… 감정을 조화시키는 그린 컬러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에 휴식을 갖게 하므로 과도 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혹은 초조할 때 그린 컬러를 가까이 하면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가족을 위해 생활 공간을 그린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늘 피로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해서 침구나 침실 벽지를 따뜻한 느낌의 그린 컬러로 바꾸어 마음이 편해지는 침실로 만들고, 집중 력이 약하거나 산만한 아이, 자주 짜증을 내는 아이를 위해서는 선명하고 산뜻한 그린 컬러를 활용하 여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아이 방을 만든다. 그린 컬러는 채도에 따라 다른 작용을 하는데, 부드럽 고 선명한 그린은 편안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하고, 탁한 그린을 자주 접하거나 생활에서 늘 함께 하면 소극적이고 집착이 강한 성격이 될 수도 있다. 초록 식물과, 푸른 자연의 그림, 그리고 신선한 향이 느껴지는 그린을 적극 활용하여 마음을 건강하게 하자.
초록색 향_ 마음의 웰빙을 찾기 위해 향을 피워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왕이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향을 피워 보자. 초록색 향이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향은 마음을 안정시킬 수도 있지만 집 안의 좋지 않은 냄새까지 없애 기분을 한결 상쾌하게 한다 .
초록색 아로마 향초_ 반식욕이나 목욕을 할 때 아로마 향으로 심 신의 피로를 풀어 본다. 상큼한 향이 나는 초록색 향초를 가까이 둔다. 반신욕을 하는 욕조 안에 그 린색 향초를 띄워 보아도 좋을 듯. 기분이 상쾌해지는 초록색 작은 향초 하나.
초록색 식물 & 꽃_ 초록을 가까이 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푸 른 이파리와 꽃을 놓아두는 일. 봄 햇살이 좋은 창가에 두어도 좋고, 삭막한 공간이나 허전한 공간을 채우기 위한 소품으로 활용해 보아도 좋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푸른 이파리 즐 기기.
초록색 그림_ 자연을 찾을 시간이 없는 바쁜 가족을 위해 푸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그림 한 점 집 안에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푸른 숲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도 좋고, 꽃과 푸른 식물이 예쁜 그림도 좋을 듯하다. 가족이 자주 머무는 공간에 놓아 보 자.
Green Food 음식에도 컬러 바람이 분다. 레드, 옐로, 화이트, 블랙 푸드…. 그 중 가장 좋은 효과를 지닌 그린 푸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보약보다 좋은 그린 푸드 생활법.
브로콜리_ 비타민 C, 카로틴, 칼슘, 인, 칼륨, 철분 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나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 주고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 을 막아 준다. 특히 항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서 식사 때 꾸준히 먹으면 암 발생률을 낮춘 다. 또한 활성 탄소를 억제하고 해독 작용이 있어 노화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 브로콜리는 살짝 삶아 샐러드 드레싱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제맛을 살리려면 조리 시간을 짧게 한다.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나 그라탕에 넣고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어 본다.
돌미나리_ 밭에서 재배한 돌미나리는 논에서 재배한 일반 미나리에 비해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철분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 A, B 군, C와 각종 미네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좋고 간 기능을 개선한다. 돌미나리에 함유 된 칼륨은 몸 속에서 나트륨 작용을 억제해 수분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신장의 기능을 촉진한다.
◈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 봄에 한창인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길이가 짧고 단단하다. 살짝 데쳐 양념을 살짝만 하여 무쳐 먹어도 좋고, 해물찜이나 볶음에 두루 사용한다. 한식 양념으로 드레싱을 만든 그린 샐러드와도 잘 어울린다.
녹차_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이 잘 알려진 녹차 는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의 주된 구성 요소인 카 테킨은 혈장 및 간장의 콜레스테롤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고, 혈압 상승을 억제하여 고혈압을 예방한 다. 또한 녹차의 불소성분은 치아를 코팅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와 세균의 증식을 억 제한다.
◈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 고기나 생선 요리를 할 때 조리하기 전 미리 녹차 잎이나 분말 녹차를 얹어 두면 조리시 냄새가 줄 어들고 담백해져 한결 맛있는 고기 & 생선 요리가 된다. 또한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밴 냄새는 녹 차 찌꺼기나 녹차 잎으로 닦으면 말끔히 사라진다.
키위_ 대만에서 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때 사스 예방법 중 하나 로 키위 섭취를 권장 했을 만큼 키위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키위에 다량 함유되 어 있는 루틴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꼽는 오렌지나 레몬, 사과보다도 한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 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일이다. 또한 키위의 엽산은 빈혈을 없애므로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
Green Plant 봄의 신선함을 즐기기 좋은 방법은 푸른 이파리의 식물과 봄꽃으로 물들인 공간을 연출하는 것. 봄 식물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아이디어.
유리병에 담아 장식하기_ 투명한 유리병과 푸른 이파리는 보는 것만으 로도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굳이 흙에 심지 않아도 뿌리만 물 속에 넣어 두면 잘 자라는 식물은 키 우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볼 만하다. 예쁜 유리병에 푸른 이파리의 식물을 담아 원하는 곳 어디든 놓아둬 보자.
작은 소품으로 유리병에 멋내기_ 음료수 병이나 유리컵, 머그컵을 꽃병 으로 활용해 보아도 좋다. 예쁜 머그컵은 그 자체로도 얼마든지 꽃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효과가 있 기 때문. 유리병이나 유리컵을 사용할 때는 그냥 놓아두지 말고 유리병 속에 컬러가 예쁜 비즈나 단 추, 돌멩이 등을 함께 넣으면 한결 예쁜 장식을 할 수 있다.
리스 만들어 보기_ 푸른 이파리가 많은 가는 꽃가지를 활용하여 리스를 만들어 보자. 나뭇가지를 둥글게 말고 중간중간 가는 철사로 고정한다. 예쁜 조화 몇 송이 더해 장식 하면 한결 예쁜 장식이 된다. 이파리가 잘 시들지 않거나 그대로 말려도 예쁜 나뭇가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분 좋아지는 식물 장식_ 꽃과 푸른 이파리로 기분 좋아지는 연출을 해보자. 손님맞이를 위한 식탁에 꽃 한 송이 더하고,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때도 꽃을 함께 하면 한결 기분 좋은 장식이 될 것이다. 유리컵에 상큼한 레몬 하나 꽂고 푸른 이파리를 둘러 장식한 다. 그리고 메시지를 더하여 기분 좋은 식물 카드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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